大韓神經精神醫學會와 大韓精神健康財團은 第3回 임세원上 受賞者로 YTN라디오 김혜민PD를 選定했다.
오강섭 學會 및 財團 理事長(강북삼성병원 精神健康醫學科 敎授, 寫眞 오른쪽)은 지난 21日 열린 施賞式에서 “김혜민 피디(寫眞 왼쪽)는 임세원 敎授가 바란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社會’를 널리 알린 言論人으로, 故人을 記憶하고 哀悼하며 精神健康의 重要性 바로 알리는데 크게 寄與했다”고 밝혔다.
學會에 따르면 金 PD는 2019年부터 세 次例 林 敎授의 追慕콘서트를 製作, 進行했다. 特히 2022年 <義死者 임세원 追慕 다큐멘터리> 2部作을 製作해 林 敎授의 삶과 의로운 죽음을 꾸준히 照明해 왔다. 이 다큐멘터리는 林 敎授의 아들 임정섭 氏가 直接 參與해 아버지의 삶과 죽음에 對해 얘기했다. 아들은 아버지의 同僚와 患者들을 만나 아버지가 꿈꾸는 世上을 담았고, 特히 그동안 보지 못한 아버지의 마지막이 담긴 CCTV를 보고 아버지의 의로운 죽음을 기렸다. 그는 이番 施賞式에서 “아버지의 悲劇的인 죽음으로 어려운 時間을 보냈는데, 이番 다큐멘터리 製作을 통해 아버지를 眞情으로 哀悼하고 보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金 PD는 “임세원 敎授의 삶과 죽음을 담을 수 있어 榮光이었고, 그의 아들과 함께 아버지를 담을 수 있어서 感謝했다”며 “精神健康의 重要性과 마음아픈 사람들을 살리는 컨텐츠를 繼續해서 만들겠다”는 所感을 밝혔다. 金 PD는 임세원上의 負傷 一千萬원을 大寒精神健康財團에 寄附하며 “마음 아픈 사람들이 偏見과 差別 없는 支援을 받는 世上을 꿈꾼 故人의 維持를 財團이 繼續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付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