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付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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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付託해 는 作家 申京淑 이 지어 2008年 11月 5日 創批 에서 發刊된 長篇小說로, 2007年 겨울부터 2008年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連載되었다.

汽車驛에서 子息의 집에 가려다 男便의 손을 놓쳐 失踪된 어머니를 찾는 家族들이 엄마의 痕跡을 追跡하고 記憶을 復元해 나가는 過程으로 이야기가 展開되며 各 章은 子息들과 男便, 그리고 엄마의 視線으로 時點이 바뀌면서 敍述된다. 2人稱 敍述 方式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2人稱 敍述을 主要한 敍事 戰略으로 使用한다. [1]

冊은 作家 신경숙의 自傳的 小說이다. 이런 自傳的 性格은 그의 1995年 作品인 외딴房 에서도 드러나는 것이다. 신경숙은 地方에서 태어나 地域에서 初等學校와 中學校를 卒業하고 家庭形便으로 進學 代身 都市로의 上京을 選擇한다. 4年 동안 함께 上京한 家族들과 함께 房에서 生活하여 일과 工夫를 竝行 하였다. 엄마를 付託해를 비롯한 여러 作品에서 나타나는 告白的 性向은 當時의 內的 葛藤과 이러한 個人的 體驗에 影響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1993年 作品 風琴이 있던 자리 , 1994年 깊은 슬픔 과 함께 이는 個人的 體驗을 時代的 흐름과 敍事에 椄木하여 리얼리즘 의 可能性을 열었다는 點에서 肯定的으로 評價된다. [2]

엄마를 付託해는 普遍的인 母性愛에 對한 共感帶와 感動을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地方에서 農事를 짓고 지내는 父母가 子息들의 부름에 都市로 오게되고 都市의 汽車驛에서 失踪되므로써 벌어지는 簡單한 이야기이지만, 이를 密度感 있는 筆力과 섬세함으로 傳達했다고 評價된다. 가난하고 배운 것 없지만 熱心히 일해 子息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産業化 時期를 살아온 어머니에 對한 當代人의 共感帶를 두드러지게 表現한 것이다. 이는 韓國籍 要素에 局限된 것이 아닌 人間 共通的인 普遍的 問題를 다루고 있다는 點에서 여러 言語로 飜譯될 수 있었다. [3] 反面, 作品에서 다루는 母性愛에 關해 韓國 文學內 母性愛를 다루는 通俗的 觀點에서 벗어났다는 評價와 다른 作品에 비해 그다지 높은 水準에 到達한 것은 아니라는 評價가 있다. 이는 英語 飜譯本意 評價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 사라진 自己犧牲的 價値를 立體的으로 다뤘다는 評價와 지나치게 韓國的인 新派小說이라는 評價가 共存했다. [4] [5]

2009年 9月 美國 出版社 크노프 에 "엄마를 付託해" 英文 飜譯 版權이 팔렸고, 2011年 4月 부터 Please Look After Mom라는 題目으로 美國 市場에서 販賣가 되고 있다. 美國 뿐만 아니라 英國 폴란드 等 22個國에 出版되기도 하였다. [6]

엄마를 付託해는 現代 韓國語 小說 가운데 가장 많은 學術的 硏究가 進行된 作品이기도 하다. 文學的 側面 뿐만 아니라 人間 普遍的 價値를 다루고 있다는 點에서 飜譯 및 英語를 媒介言語로 한 제 3言語로의 重役 等 韓國語 作品의 飜譯에 關한 硏究에서도 가장 많은 量을 차지하고 있다. [7]

受賞 [ 編輯 ]

參考 資料 [ 編輯 ]

  • 김외곤 (2013). “2人稱 敍述이 作品의 受容에 미친 影響: 신경숙의 『엄마를 付託해』를 中心으로”. 《韓國現代文學硏究》 (한국현대문학회) (40).  
  • 배경열 (2012). “신경숙의 告白體小說 『엄마를 付託해』 古刹” . 《韓國思想과 文化》 (韓國思想文化學會) (64).  

各州 [ 編輯 ]

  1. 김외곤 2012 , 197쪽
  2. 배경열 2012 , 105쪽 "이런 作家의 個人的 삶의 歷程은 신경숙의 여러 作品 에 많이 反映되어 있다. 微視的인 自身의 생생한 體驗을 同時代의 巨大서 社로 하여 새로운 리얼리즘의 可能性을 열었다고 評價되는 長篇 깊은 瑟 픔(1994)에 이은 외딴房(1995)이나 創作集 風琴이 있던 자리(1993) 等. 自身이 손수 겪은 바를 리얼하고 情感 있게 다루는 面에서 더욱 讀者들에 게 剛하게 어필하고 있다, 經濟事情으로 高校進學 代身 工團의 일터에 나 다니며 夜間學校에서 卒業狀을 받은 事緣은 切實한 共感帶를 形成하게 마련이다. 1970年代에 農村胎生으로서 産業社會의 勞使葛藤 現場에서 일 하고 1980年代의 民主化를 겪으며 成熟해온 自我體驗은 값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面에서 신경숙의 文學은 大槪 告白的인 性向을 띤 채 激動해온 社會 속에서 缺乏된 個人의 내면적 欲望을 섬세하게 드러낸 카 타르시스로 治癒하는 效果를 거둔다."
  3. 배경열 2012 , 88쪽
  4. 김외곤 2012 , 198쪽
  5. 이형진 (2011年 12月). “신경숙의 Please Look After Mom의 英語 書評에 나타난 文學飜譯 評價의 觀點” . 《世界文學比較硏究》 (世界文學比較學會). 美國公營라디오(NPR)에 放送된 모린 코리건 (Maureen Corrigan) 조지타운대 英文科 敎授의 書評을 빼놓을 수 없다. “自身의 엄마가 不幸에 處하면 그것은 男便과 그女의 背恩忘德한 子女들의 責任이라는, 우리 西歐文化와는 너무나도 相異한 이 小說의 메시지에 사람들이 빠져든다는 것 이 도무지 理解가 되지 않는다. ... 或是라도 韓國語에도 ‘巧妙한 新派調의 女性멜 로드라마’(manipulative sob sister melodrama)라는 文學 장르가 있다면, Please Look After Mom이 斷然코 1位를 차지할 텐데, 크노프 같은 著名한 出版社가 그 런 小說을 出版했다는 事實이 믿겨지지 않을 따름이다”라고 하며 “김치 냄새나는 싸구려 新派 小說(cheap consolations of kimchee-scented Kleenex fiction)”李 라고까지 酷評했는데 이 두 書評의 觀點은 言語의 差異를 뛰어넘어 매우 同一해 보인다.  
  6. “申京淑 長篇小說 '엄마를 付託해', 英國 美國 폴란드 等 22個國에 出版된 話題作” . 아시아투데이. 2013年11月12日. 2014年 3月 22日에 原本 文書 에서 保存된 文書 . 2014年3月21日에 確認함 .  
  7. 곽순례 (2017). “아랍語 飜譯에 나타난 文化 語彙에 關한 考察? -신경숙의 『엄마를 付託해』를 中心으로-” . 《아랍語와 아랍文學》 (韓國아랍語아랍文學會) 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