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記者]

詐欺劇 論難에 휘말린 KBS 2TV ‘人間劇場-어느 날 갑자기’篇이 25日 4部로 급작스럽게 早期終映했다. ‘人間劇場’ 製作陣은 視聽者의 怨聲과 疑惑에도 不拘 放送을 强行하겠다는 意志를 밝힌 바 있어 갑작스런 終映이 疑訝한 것도 事實이다.

거센 論難에 휘말린 ‘人間劇場-어느 날 갑자기’篇은 25日 放送通信審議委員會(방통위)의 審議 對象으로 올라가 早期 終映의 原因이 이 때문은 아닌가라는 조심스런 推測도 나오고 있다.

現在 ‘人間劇場’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KBS 外注製作팀長과 外注製作社 代表가 公式的인 謝過文을 올려놓은 狀態다.

KBS 外注製作팀長 김덕기氏는 “主人公 및 關聯된 분들이 견디기 힘든 心的 苦痛을 받았다”며 “主人公과 關聯된 분들을 保護하고, 視聽者 여러분께 더 以上의 不必要한 混亂을 드리지 않기 위해 豫定된 5部作에서 1部를 줄여서 4部作으로 放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저희는 프로그램 內容과 關聯, 不必要한 論難이 일어나지 않도록 企劃段階에서부터 프로그램 完成度를 爲해 最善을 다할 것을 約束드립니다”라며 이番 論難에 自身의 責任을 認定했다.

이어 外注製作社인 ㈜리스프로 代表 이동석氏度 “製作陣의 充分치 못한 取材로 인해 企劃意圖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수많은 論難을 불러일으키면서 視聽者 여러분께 失望을 안겨드리고, 出演者에게도 지울 수 없는 傷處를 안겨드렸습니다”며 “프로그램을 製作한 製作社의 代表로서 責任을 痛感하며 視聽者 여러분과 出演者 家族께 깊은 謝過말씀을 드립니다”라고 公式的인 謝過의 立場을 밝혔다.

하지만 KBS 外注製作팀長과 外注製作社의 거듭된 沙果에도 不拘 視聽者들의 憤怒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視聽者들은 “放送에서 公式的으로 謝過해라” “프로듀서인 金PD가 辭退해야 하지 않느냐?” “이럴 거면 차라리 ‘人間劇場’ 放送 自體를 廢止해라”라며 더욱 强勁한 立場을 보이고 있다.

早期 終映된 ‘人間劇場-어느 날 갑자기’ 便은 갑작스런 交通事故 後 脊椎를 다쳐 四肢痲痹가 된 강민氏(35)와 男便 病院費를 어쩔 수 없이 빌려 쓴 私債가 8000萬원까지 늘어나 벼랑 끝에 내몰린 현혜란(29)氏 事緣을 紹介했다. 他 放送을 통해 紹介되며 이미 後援金을 받았다는 事實과 男便 강민氏의 再婚 事實을 숨긴 事實로 인해 視聽者들로부터 詐欺劇이라는 叱咤를 받으며 論難의 對象이 됐다.

다음은 '人間劇場' 早期 終映에 關해 KBS 外注製作팀長과 外注製作社가 남긴 글 全文이다.

▼KBS 外注製作팀長 김덕기氏 謝過글

이番 週 放送됐던 ‘어느 날 갑자기’ 와 關聯하여 視聽者 여러분께 諒解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인간극장> 製作의 最終責任者인 KBS 外注製作팀長 김덕기입니다.
저희는 네티즌들께서 提起한 몇 가지 問題에 對해 여러 次例 確認을 거쳤지만, 同一한 事案이라도 當事者의 立場이나 視角에 따라 全혀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放送 中에도 論難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主人公 및 關聯된 분들은 견디기 힘든 心的 苦痛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視聽者 여러분도 큰 失望을 했습니다. 勿論 主人公의 삶을 지켜봐주시고 理解해주신 視聽者들도 많았고 主人公 家族을 激勵해주신 視聽者들도 많이 계셨습니다만 論難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事實입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프로그램이 다루는 範圍를 벗어난 過去事, 그것도 至極히 私的인 領域과 關聯된 論難이었으므로 저희는 프로그램 안에서 이런 論難을 說明해드릴 수 없는 處地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主人公과 關聯된 분들을 保護하고, 視聽者 여러분께 더 以上의 不必要한 混亂을 드리지 않기 위해 豫定된 5部作에서 1部를 줄여서 4部作으로 放送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프로그램 內容과 關聯, 不必要한 論難이 일어나지 않도록 企劃段階에서부터 프로그램 完成度를 爲해 最善을 다할 것을 約束드립니다.

▼KBS 2TV ‘人間劇場’ 外注製作社 (週)리스프로 代表 이동석氏 謝過글

<인간극장> ‘어느 날 갑자기’와 關聯하여 視聽者 여러분께 많은 混亂을 드리게 된 點 매우 悚懼스럽게 생각합니다.
이番 프로그램은 最近 社會的 論難이 되고 있는 社債와 그로 인해 苦痛을 겪는 사람들을 통해 社債의 危險性을 알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希望을 잃지 않는 限 家族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製作陣의 充分치 못한 取材로 인해 企劃意圖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수많은 論難을 불러일으키면서 視聽者 여러분께 失望을 안겨드리고, 出演者에게도 지울 수 없는 傷處를 안겨드렸습니다.
이에 저는, 이番 프로그램을 製作한 製作社의 代表로서 責任을 痛感하며 視聽者 여러분과 出演者 家族께 깊은 謝過말씀을 드립니다.
또 저희의 不察로 因해 KBS의 名譽를 損傷시키고 心慮를 끼친 點에 對해서도 깊은 謝過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再發하지 않도록 檢證에 萬全을 期하며 完成度 높은 프로그램을 위해 最善을 다하겠습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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