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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서울市長 候補 申智藝를 注目한다 - 京鄕新聞

서울市長 候補 申智藝를 注目한다

최현숙 口述生涯史
최현숙 구술생애사

최현숙 口述生涯史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4·7 再·補闕 選擧에 關한 글을 쓰면서 서울市長 選擧 이야기에 集中하게 되어, 다른 地域 다른 選擧의 市民들에겐 罪悚한 마음이다. 서울과 釜山의 補闕選擧는 朴元淳과 吳巨敦 두 더불어民主黨 所屬 前任 市長의 性犯罪가 그 始作이다. 게다가 “黨 所屬 選出職 公職者가 不淨腐敗 等 重大한 잘못으로 職位를 喪失해 再·補闕 選擧를 하는 境遇 該當 選擧區에 候補者를 推薦하지 않는다”는 黨憲에 “全 黨員 投票로 달리 定할 수 있다”는 但書 條項을 날름 붙이는 꼼수改正으로 候補를 낸 민주당의 철면피함을 생각하면, 執權與黨이 대놓고 市民을 愚弄하는 짓이다. 續續 決定되고 있는 候補들과 選擧판에 對해 關心을 갖는 것 自體가 感情과 時間의 浪費이며,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塗炭에 빠진 民生을 생각하면 補闕選擧로 인한 豫算浪費 또한 氣가 찰 노릇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傳染病이나 다시 몰려오고 있는 大氣汚染보다, 昨今의 政治야말로 極甚한 公害라 하겠다. 保守政黨 저들만의 말잔치人 서울市長 選擧판에, 申智藝 서울市長 豫備候補(韓國女性政治네트워크 代表)를 標대에 세운 ‘팀서울’ 善本의 發足과 活動은 더없이 반갑고 感謝함을 넘어 肅然해지기까지 한다. 大體 政治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한 政治이며 누가 政治人이 되어야 하는가? ‘팀서울’은 이가현(性平等 部門), 류소연(文化藝術), 이선희(女性安全), 은하선(性小數者人權), 空氣(살림經濟), 騷亂(氣候危機生態轉換) 等 여섯 名의 副市長候補들과 더불어, 가장 낮은 자리에서 疏外받는 사람들과 함께 끈질기게 制度改善 活動을 해온 現場 活動家들이 同參하고 있다. 코로나19 渦中에도 如前히 住宅과 新空港 建設 等 土木建設政策이 ‘그린뉴딜’이라며 市民을 바보 取扱하는 政治에 맞서, 生態와 循環을 통해 氣候危機와 不平等을 解決하고자 하는 ‘팀서울’의 政策이 더 많은 市民들에게 注目받기를 바란다. 서울市長 候補時節 公約했다 當選된 後 嫌惡勢力의 威勢에 밀려 朴元淳 스스로 걷어찬 ‘서울人權憲章’ 宣言이 서울市民에게 다시 選擇받기를 苦待한다. 박원순의 霧散에 맞서 서울市廳 占據 무지개籠城을 했던 2014年 겨울 性小數者들과 支持 市民들의 뜨거운 울음과 熱情이, 지난 한 달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性轉換者 女性 세 名의 원통함이, ‘팀서울’의 選擧活動과 投票場에서 다시 記憶되기를 所望한다.

無所屬 ‘팀서울’에게 첫 番째 壁은 ‘서울市民 2000名 以上의 自筆 推薦 署名’이다. 于先 이番 週末 新村 有플렉스 앞,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 石村湖水 水邊舞臺(西湖), 陽川 幸福恨百貨店 野外廣場 等에서 市民들과 直接 만나 推薦인 署名을 받는다고 한다. 旣存 政黨들이 國民稅金으로 數十億원의 選擧補助金을 받는 反面, 이들은 選擧寄託金 5000萬원을 비롯한 選擧費用 亦是 一一이 市民들의 後援金으로 마련할 豫定이다. 서울市長 候補를 내지 않는 正義黨과 녹색당 等 進步政治를 希望하는 政黨과 黨員들이 ‘申智藝와 팀서울’을 公開的으로 支持하는 모습을 보기를 渴望한다. 有權者로서 自尊心이 傷해 投票場에 갈 마음이 없는 市民들이, 이番 機會에 마음껏 찍고 싶은 候補와 政治 活動家와 政治集團을 키우기로 作心하기를 苦待한다. ‘申智藝와 팀서울’에게 주는 돈과 票는 當場의 成果를 떠나 政治改革을 熱望하며 直接 나선 靑年政治 活動家들에게 喝采를 보내는 일이며, 眞正한 市民政治의 씨앗에 물을 주고 볕을 비추어 將次 좋은 政治를 키우는 只今의 일이다. ‘申智藝와 팀서울’ 德에 2008年 總選候補로 出馬했던 나와 우리들의 選擧가 떠오른다. 同性愛者와 性轉換者 等 다양한 性小數者와 支持者들이 함께 사람과 돈과 票를 모았던 ‘性小數者善本’은, 내겐 남은 生 내내 함께할 사람들임은 勿論 世上을 사는 立場과 志向을 더 明確하게 해준 各別한 事件이었다. 當身들에게도 平生의 事件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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