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조용필, ‘斷髮머리’ 著作權 되찾아 - 京鄕新聞

조용필, ‘斷髮머리’ 著作權 되찾아

정대연 記者

27年 만에 히트曲 31曲 所有 權利 地球레코드社와 配布·複製權 移轉 合意

歌手 조용필氏(64·寫眞)가 音盤社가 갖고 있던 自身의 히트曲 31曲에 對한 權利를 27年 만에 되찾은 것으로 確認됐다. 韓國音樂著作權協會 關係者는 “지난해 10月 地球레코드 임재우 社長이 原著作者人 조용필氏에게 ‘窓밖의 女子’ 等 31曲의 配布權과 複製權을 移轉한다’는 內容의 公證書類가 接受됐다”고 밝혔다. 이 31曲은 ‘窓밖의 女子’ 外에 ‘斷髮머리’ ‘촛불’ ‘고추잠자리’ ‘旅行을 떠나요’ 等 現在까지 큰 人氣를 얻고 있는 曲들이다.

조용필, ‘단발머리’ 저작권 되찾아

조氏는 1986年 12月 地球레코드 고 임정수 會長과 音盤 프로덕션 契約 締結 當時 ‘知的財産權 一部 讓渡’ 契約을 함께 締結했다. 조氏가 作曲한 31曲에 對한 複製權과 配布權을 林 會長이 갖는 內容이었다. 曺氏는 當時만 해도 著作權 槪念이 普遍化되지 않았던 터라 問題意識 없이 署名했다. 조氏는 이들 노래가 放送이나 公演에서 演奏되거나 불릴 때의 著作權料는 받았다. 그러나 自身의 曲을 재녹음해 音盤이나 DVD 等으로 販賣할 때는 林 會長에게 著作權料를 내왔다. 조氏는 林 會長과 訴訟까지 벌였으나 2004年 大法院에서 “正當한 契約이었다”며 敗訴했다. 林 會長이 世上을 떠난 뒤 配布權과 複製權은 林 會長의 아들에게로 넘어갔다.

이 같은 事實은 지난해 4月 조氏의 19輯 <헬로(hello)>가 높은 人氣를 끌자 시나위의 신대철氏(47)가 自身의 페이스북에 “조용필 先輩님은 契約을 잘못하면서 著作權이 地球레코드로 넘어갔다”고 밝히는 바람에 알려졌다. 팬들은 ‘조용필의 31曲 著作權 返還을 要求합니다’란 請願을 벌였다. 조氏와 林 社長은 著作權 引導契約에 對한 具體的인 合意 內容에 對해서는 5年 동안 祕密을 維持하기로 했다.

?
Today`s HOT
2024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예선전 이라크 밀 수확 미국 UC 어바인 캠퍼스 반전 시위 미국 해군사관학교 팀워크! 헌던 탑 오르기
세계 최대 진흙 벽돌 건물 보수 작업 광주, 울산 상대로 2-1 승리
개아련.. 웨스트민스터 도그쇼 총격 받은 슬로바키아 총리
순국한 경찰 추모하는 촛불 집회 시장에서 원단 파는 베트남 상인들 로드쇼 하는 모디 총리 조지아, 외국대리인법 반대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