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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辯護士 ‘缺食 제로’ 運動… 나흘 만에 500名 呼應 - 京鄕新聞

박원순 辯護士 ‘缺食 제로’ 運動… 나흘 만에 500名 呼應

임아영 記者

“밥 굶는 아이들 생각하며 오늘부터 한끼를 굶습니다”

“政府가 버린 아이들을 위해 오늘 한 끼를 굶습니다. 우리가 먹입시다.”

아름다운재단 總括常任理事를 맡고 있는 박원순 辯護士가 지난 14日 自身의 홈페이지에 ‘政府가 버린 아이들을 위해 저는 오늘 하루 한 끼를 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011年度의 ‘放學 中 缺食兒童 給食支援 豫算’이 ‘0원’李 된 것과 關聯, 市民들이 나서 缺食兒童을 돕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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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辯護士는 “國家가 責任을 지지 못하면 國民이라도 나서서 責任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밥 굶은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오늘부터 하루에 한 끼를 굶어 12月 中으로 4萬원(韓 끼當 5000원×8끼)을 내놓으려 한다”고 말했다. 國民 100萬名이 參與해 400億원을 모으면 缺食兒童 겨울放學 給食費를 解決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아름다운재단( www.beautifulfund.org )은 朴 辯護士의 提案을 받아들여 14日부터 緊急募金 홈페이지를 열고 ‘缺食 0(제로) 캠페인’을 始作했다. 이 캠페인은 트위터, 페이스북 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急速히 퍼졌다. 17日 午前 現在 모두 498名이 參與해 2246萬원이 모였다.

트위터에서 ‘朝夕’은 “나도 돈가스 먹어보고 싶어요, 라는 말을 듣고 미치는 줄 알았다”며 “오늘 2500원짜리 자장면으로 點心을 解決했고 來日 또 寄附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gjlee35’도 “이番 週末이 우리 雙둥이 돌인데 아빠가 되고 보니 추운 겨울 아이들이 굶는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同參 意志를 밝혔다.

황향주氏(25)도 트위터에서 朴 辯護士의 글을 보고 寄附를 決心했다. 먼저 5萬원을 寄附했고 앞으로 熱 끼를 굶을 생각이다. 黃氏는 “豫算案 날치기 通過를 보면서 이런 政府 行態에 對한 批判도 重要하지만, 한便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實踐으로 어른의 責任을 다하는 것도 重要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른 時日 內에 全國地域兒童協議會와 論議를 거쳐 募金額을 地域兒童센터 等에 傳達할 計劃이다. 放學이 始作되자마자 굶는 아이들이 나올 수 있어서다. 現在 地自體 財政이 劣惡해 缺食兒童을 돕기 어려운 곳부터 傳達하기 위해 모니터링 作業을 하고 있다.

박경아 全國地域兒童協議會 政策局長은 “當場 1月부터 굶는 아이들을 위해 寄附 行列이 持續되는 것은 感動的”이라면서도 “政府가 解決해야 할 問題를 民間이 나서 메우는 것은 根本的으로는 옳지 않다. 政府는 하루빨리 豫算을 復舊해야 한다”고 말했다.

缺食兒童 給食支援 豫算은 2009年 國家 豫算으로 總 542億원이 執行됐다. 2010年度에도 全額 削減했다가 거센 批判 輿論이 일자 折半 水準인 285億원을 編成한 바 있다. 11月 末 現在 203億원이 執行됐다.

政府는 現在 缺食兒童 規模에 對해 正確한 統計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社會福祉團體들은 2009年 現在 學期 中 敎育廳이 給食을 支援하는 缺食兒童 69萬餘名, 地自體가 支援하는 放學 中 給食支援 兒童 27萬餘名을 비롯해 全國의 缺食兒童이 100萬名에 이르는 것으로 推算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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