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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親日은 基本的으로 生存의 手段” - 京鄕新聞

조갑제, “親日은 基本的으로 生存의 手段”

傾向닷컴 손봉석記者

民族問題硏究所가 지난 8日 發刊한 ‘친일인명사전’에 對해 保守右翼 陣營이 不便한 心氣를 잇따라 드러내고 있다.

조갑제 前 月刊朝鮮 代表가 “朴正熙, 신현확 같은 분들은 日帝에 順應하는 척하면서 實力을 길러 大韓民國의 發展에 이바지한 사람”이라며 斗頓하고 나섰다.

親朴連帶 이규택 代表도 “獨逸이 히틀러의 暗鬱한 時代를 거쳤지만 아직 나치汎 名單이 없다”며 非難하고 나섰다.

조갑제, “친일은 기본적으로 생존의 수단”

조 前代表는 9日 自身의 홈페이지에 올린 ‘왜 親北派가 親日派보다 더 나쁜가’란 글에서 “日帝 時代에 韓國人의 選擇은 抗日獨立運動하여 죽거나 監獄에 갈 것인가, 아니면 順應하여 살면서 實力을 길러 獨立準備를 할 것인가의 兩者擇一이었다”고 主張했다.

그는 또 “國家가 없었을 때의 親日은 基本的으로 生存의 手段이었다”고 强辯했다.

조 前代表는 “親日派 人士들은 大韓民國이 建國된 以後에는 거의 모두가 祖國에 忠誠을 바쳤다”며 “極少數의 親日派들만 金日成 篇으로 들어가서 國家反逆을 繼續했다. 親北派들은 大韓民國이 建國된 以後에도, 卽 祖國이 있음에도 民族反逆者, 虐殺者 便을 든다”고 主張했다.

조 前代表는 親日派에 對해 “相當數는 2次世界大戰 때 情報가 不足하여, 卽 日帝가 勝利하고 있다고 믿은 나머지 親日行動을 했다”는 論理를 편 後 “親北派는 大明天地의 情報化 時節에 김정일과 김일성의 惡魔的 行動을 다 알고도 이들에게 魂을 팔고 있다. 모르고 한 屈從과 알고 한 反逆, 어느 쪽이 더 나쁜가”라고 反問하기도 했다.

한便, 親朴連帶 李 代表도 이날 最高委員會議에서 “4389名의 親日人命名單을 公開한 것은 많은 問題點을 안고 있다”며 “客觀性과 衡平性을 無視한 채 마치 特定人들을 겨냥한 듯한 印象을 지울 수 없으며 앞으로 많은 論難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主張했다.

李 代表는 “김일성이 共産政權을 잡을 때의 手法이란 批判을 받아 마땅하다”며 “結局 國論分裂을 더욱 助長할 이番 親日人命名單을 무더기로 公開한 것은 매우 適切치 못한 일”이라며 民族問題硏究所를 强하게 非難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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