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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鎭奭 樞機卿, 雙龍車 勞組員 家族 만나 慰勞 - 京鄕新聞

鄭鎭奭 樞機卿, 雙龍車 勞組員 家族 만나 慰勞

김종목記者

“힘으로만 解決하는 건 不義”

鄭鎭奭 樞機卿(78)李 社會的 懸案 關聯 發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日 再開發 豫定地인 서울 가재울 뉴타운 地域을 訪問해 ‘돈 中心’의 再開發 政策을 强하게 批判한 데 이어 30日에는 公權力 投入이 臨迫한 雙龍自動車 事態에 對해 “모든 問題를 힘으로만 解決하는 것은 불의”라고 指摘했다.

정진석 추기경(왼쪽)이 30일 서울 명동성당 서울대교구청 주교관에서 쌍용자동차 노조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鄭鎭奭 樞機卿(왼쪽)李 30日 서울 明洞聖堂 서울대敎區廳 主敎館에서 쌍용자동차 勞組員 家族을 만나 慰勞하고 있다. |聯合뉴스

情 樞機卿은 이날 午前 서울 鳴動 서울대敎區廳 主敎館에서 쌍용자동차 勞組員 家族 10名을 만나 “모든 問題를 힘으로 解決하려는 것은 不義의 惡循環을 가져온다”며 “모든 問題 解決에는 忍耐의 對話와 妥協이 必要하다”고 했다. “이番 問題가 暴力이 아니라 平和的으로 解決되기를 懇切히 바란다. 善意를 가진 많은 이들이 이番 事態가 좋게 解決될 수 있도록 努力하고 있고, 또 努力할 것”이라며 “不足한 저도 最善의 努力을 다하겠다. 여러분을 위해 繼續 祈禱하겠다”고 말했다.

勞組員 家族들은 이날 午前 事前 調律 없이 서울대敎區廳을 찾았다. 情 樞機卿은 애初 잡혀 있던 約束을 뒤로 미루고 家族들을 만나 慰勞했다. 또 勞組員·家族의 健康과 事態의 圓滿한 解決을 위해 企圖한 뒤 面談을 마쳤다. 서울대敎區廳은 “勞組員 家族들이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多急하고 懇切한 마음에 왔다’며 社側의 醫藥品·飮食·食水 供給 遮斷에 따른 어려움과 人權 侵害 現實을 吐露했고, 鄭 樞機卿은 深刻한 表情으로 傾聽했다”고 傳했다.

情 樞機卿은 敍任 移轉 敎勢擴張과 社會奉仕에 置重했다. 敍任 뒤에도 社會的 懸案에 對해 말을 아껴왔다는 點에서 最近의 잇단 批判 發言은 異例的이다. 서울大敎區 關係者는 “敎會에서 疏外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을 配慮하는 것은 當然하다. (鄭 樞機卿의) 社會 懸案에 對한 關心이 最近에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7日 敎皇 베네딕토 16世가 發表한 會則 ‘眞理 안의 사랑’의 影響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가톨릭의 한 關係者는 “이番 回勅은 新自由主義와 市場 萬能主義를 批判하는 內容이었는데, 鄭 樞機卿이 世界 가톨릭의 指針인 敎皇 會則의 影響을 받은 것 같다”며 “가난한 者들 便에서 當身의 位置를 찾으려는 努力의 一環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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