暗殺·拉致 等 政治人 테러는 選擧나 政治的 混亂期에 主로 發生했다. 文民政府 以後에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限 舊時代的 遺物이다.
‘政治 테러’를 ‘특정한 目的이나 動機를 갖고 한 物理力 行事’라는 넓은 意味에서 본다면 代表的 事例는 이른바 ‘용팔이 事件’이다. 1987年 4月 創黨大會를 연 統一民主黨 20餘個 地區黨에 角木과 쇠파이프를 든 100餘名의 깡牌가 連日 登場해 阿修羅場을 만들었고, 議員들은 쫓겨다녀야 했다. 直選制 改憲을 主張하는 野黨의 出現을 막기 위해 장세동 當時 安企部長 等이 背後에서 操縱한 것이었다. 86年 保安司는 情報司令部 隊員들을 시켜 양순직 신민당 議員을 攻擊했다.
朴正熙 政權 下에선 政權 介入 疑惑이 짙은, 野黨 政治人에 對한 테러가 적지 않았다. 身病治療次 日本에 滯留中이던 野黨 指導者 김대중氏가 73年 8月 中央情報部에 依해 도쿄 팔레스호텔에서 拉致돼 죽을 뻔했던 事件은 테러를 넘어 ‘國家 次元의 犯罪’였다. 앞서 69年 6月에는 新民黨 金永三 院內總務 自宅 附近에서 怪漢들이 金總務의 乘用車에 醋酸을 뿌렸다. 김영삼 前 大統領은 退任後人 99年 日本 海外出張길에 金浦空港에서 페인트를 넣은 달걀에 얼굴을 맞는 逢變을 當하기도 했다.
暗殺, 拉致같은 極端的 方法까지 動員한 政治 테러는 左右 勢力의 對決이 熾烈했던 ‘解放 空間’에서 잦았다. 右派 政治人 宋鎭禹가 45年 12月 自宅에서 狙擊당한 것을 始作으로 여운형·張德秀·金九 等 民族指導者 暗殺로 이어졌다.
中道左派 政治人 呂運亨 先生은 解放 後 約 2年동안 10次例 襲擊을 當한 끝에 47年 7月 極右派 靑年이 쏜 銃彈에 맞아 숨졌다. 金九 先生은 49年 6月 宿所 兼 執務室인 京橋莊에서 現役 陸軍 所謂 안두희의 狙擊으로 暗殺됐다. 이즈음 極右團體인 百意思(白衣社)가 惡名을 떨쳤다.
李承晩 政權 時節에는 유지광으로 대표되는 專門 政治깡牌가 政治人에게 暴力을 行使했다.
정원식 國務總理 署理가 91年 한국외국어대에서 大學生들이 던진 달걀에 얼굴을 맞고 밀가루를 뒤집어쓴 것처럼 政治人들이 過激 暴力 示威 現場에서 逢變을 當하는 境遇도 있었다.
〈전병역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