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日本)의
전격문고(電擊文庫)
레이블로 발매(發賣)됐다.
웹연재(連載) 당시(當時)에는
Arcadia
에서 세메다인(攻打引) 명의(名義)로 연재(連載). 초절가속(超絶加速) 버스트링커(超絶加速バ?スト?リンカ?)라는 제목(題目)으로 연재(連載)했는데, 이때 제목(題目)의 평(評)이 좋지 않아서 액셀 월드로 제목(題目)을 고쳤다고 한다.
전격소설대상(電擊小說大賞)
인터뷰에서 작가(作家)가 직접(直接) 밝힌 바로는
전격소설대상(電擊小說大賞)
에 낼 생각이 없었는데 스토리의 일부(一部)를 덜어낸다면 기준(基準)에 충족(充足)
[6]
된다는 것을 알고는 일부(一部)를 덜어내고 제출(提出)했다고 한다.
번역본(飜譯本)
그 결과(結果)
전격소설대상(電擊小說大賞)
에서 대상(大賞)을 수상(受賞)하게 되었다.
한국어판(韓國語版)은
제이노블
레이블로 발매(發賣)됐다.
특이(特異)하게 각(各) 도서(圖書)의 부제(副題)가 특정인물(特定人物)을 뜻하는 단어(單語)들로 결정(決定)된다. 예를들어 진홍(眞紅)의 폭풍공주(暴風公主)는
스칼렛 레인
을 말한다든가. 부제(部制)의 주인공(主人公)이 누구일지 찾아가며 읽는 것도 액셀 월드를 즐기는 방법(方法) 중(中) 하나이다.
2017년(年) 6월(月) 기준(基準) 일본(日本) 판매(販賣)
누계(累計) 480만부(萬部)를 돌파(突破)
했다.
작가(作家)가 훨씬 잘 팔리는
소드 아트 온라인
집필(執筆)에 집중(集中)하기로 한 것인지 갈수록
연재(連載) 속도(速度)가 심각(深刻)하게 느려지고 있다.
이전(以前)까지 매년(每年) 2~3권(卷)이라는 평범(平凡)한 페이즈로 연재(連載)되었으나 2017년(年)부터는 매년(每年) 1권(卷)씩 나오기 시작(始作)했고, 심지어(甚至於) 2021년(年)은 건너뛰고 2년(年)에 1권(卷)의 속도(速度)로 나오고 있다. 연재(連載)가 심(甚)하게 늘어지다보니 작품(作品)이 시작(始作)되던 2009년(年) 당시(當時) 주인공(主人公)
아리타 하루유키
와 동갑(同甲)이었던 중학생(中學生) 팬들은 어느새 하루유키 나이의 2배(倍)가 넘었지만 작중(作中)에서는 아직 1년도(年度) 흐르지 않았다.
한국어(韓國語) 번역(飜譯) 속도(速度)도 점점(漸漸) 느려져서 24권(卷)은 일본(日本) 정발(淨髮) 후(後) 1년(年) 4개월(個月)만에 번역(飜譯)되었다. 25권(卷)부터는 일본(日本)에서 정발(淨髮)된 후(後) 3년(年)이 지났는데도 나올 기미(幾微)조차 보이지 않는다. 일단(一旦) 한국(韓國) 라이트 노벨 시장(市場) 자체(自體)가 2010년대(年代)에 비해 크게 쇠퇴(衰退)했으며 한국어판(韓國語版)을 발매(發賣)하던
제이노블
또한 라이트 노벨 장사에서 사실상(事實上) 손을 떼고 있기에 국내(國內)에서의 인기(人氣)가 매우 마이너한(韓)
이 작품(作品)이 25권(卷) 이후(以後)로도 한국어(韓國語)로 정발(淨髮)될 가능성(可能性)은 희박(稀薄)하다.
주요(主要) 유입(流入) 루트인 애니화(化)도 11년(年) 전(前)인 2012년(年)에 나왔다가 처참히(悽慘히) 실패(失敗)했고 신권(新券) 출간(出刊) 속도(速度)는 2년(年)에 1권(卷)으로 처참(悽慘)하게 느리며 2020년대(年代) 트렌드에 맞는 작품(作品)도 아니다. 즉(卽) 신규(新規) 팬 유입(流入)을 거의 기대(期待)할 수 없는
[7]
전형적(典型的)인
오(誤)와콘
이기(二期)에 정식(正式) 출간(出刊)해봤자 2010년대(年代)에 이 작품(作品)을 즐기던 팬들 중(中) 아직 이 작품(作品)을 잊지 않은 극소수(極少數)만이 잠재적(潛在的) 고객(顧客)일 것이다. 물론(勿論) 팬들의 입장(立場)에서는 판권(版權) 사놓고 공지(公知)도 없이 슬그머니 발매(發賣)를 중단(中斷)한 것이 괘씸하지만 장사 논리(論理)로만 보면 돈 들여 번역(飜譯)해서 출간(出刊)할 이유(理由)가 전혀(全혀) 없는 것.
참다못한 한 팬이 정발(淨髮) 후(後) 삭제(削除)하겠다며 액셀 월드 마이너 갤러리에 직접(直接) 번역(飜譯)해서
텍본(本)
을 올리기 시작(始作)했으나 26권(卷) 중반(中盤)까지 번역(飜譯)한 후(後) 입대(入隊)와 함께 번역(飜譯)이 중단(中斷)되었다. 27권(卷)이 나올 즈음에 전역(轉役)했을 듯하다.
기다리다 지쳤다며
용두사미(龍頭蛇尾)
라도 좋으니 그냥 다음 권(卷)에서 제성(帝星) 공략전(攻略戰)을 하고 완결(完結)내버리면 좋겠다는 의견(意見)도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