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트 博士
》(Doktor Faustus, 1947年)는
토마스 萬
의 小說이다.
파우스트
傳說을 近代化한 것으로 副題(副題)로 <한 親友가 이야기하는 獨逸의 作曲家 아드리안 레베퀸의 一生>이라 쓰여 있다. 1949年 東·西 兩 獨逸로부터 괴테上(賞)을 받았다. 이 作品의 解釋에는 1949年 發表된 <파우스트 博士의 成立>이 參考가 된다.
줄거리는 作曲家인 아드리안이 人間을 사랑치 않을 것을 條件으로 藝術創造의 感激을 위해 惡魔에게 自身을 팔아 悲慘한 最後를 마친다는 이야기로 惡魔는 梅毒으로써 主人公의 腦(腦)를 해친다. 니체의 發光(發狂)을 모델로 삼고 世界의 終末을 豫言하는 默示錄(默示錄)의 音樂化(音樂化)에 잘 어울리는 音樂理論을 쇤베르크의 音樂에 依해 展開하고 있다. 灣을 訪問한 孫子인 프리트가 “제가 찾아와 기쁘시지요”하고 말한 것을 그대로 作中(作中)의 어린 에히요에게 말하게 하고 있다. <부덴브로크>의 피날레人 “모두 어디로 갔을까”와는 反對로 ‘온다’고 하는 기쁨도, 사람을 사랑하여서는 안 되는 까닭에 어린 에히요를 죽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는 데 만은 苦痛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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