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京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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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京淑
作家 情報
出生 1963年 1月 12日 ( 1963-01-12 ) (61歲)
大韓民國 全羅北道 井邑郡
國籍 대한민국의 기 大韓民國
職業 小說家
活動期間 1985年 ~
장르 私小說, 歷史小說
受賞
  • 1993年 第1回 오늘의 젊은 藝術家上
  • 1993年 第26回 한국일보文學賞 - 《風琴이 있던 자리》
  • 1995年 第40回 現代文學賞 - 《깊은 숨을 쉴 때마다》
  • 1996年 第11回 萬海文學賞 - 《외딴房》
  • 1997年 第28回 東人文學賞 - 《그는 언제 오는가》
  • 2000年 第5回 21世紀文學賞 - 《그가 모르는 場所》
  • 2001年 第25回 李箱文學賞 - 《浮石寺》
  • 2006年 第14回 吳永洙文學賞 - 《城門 앞 菩提樹》
配偶者 남진우
主要 作品
《風琴이 있던 자리》, 《깊은 슬픔》, 《외딴房》, 《리진》,《 엄마를 付託해

申京淑 (申京淑, 1963年 1月 12日 ~ )은 大韓民國 의 小說家이다. [1] [2] [3] [4] [5]

生涯 [ 編輯 ]

全羅北道 井邑市 에서 태어나 어린 時節은 井邑에서 보냈으나, 1979年 歐露工團 近處의 電氣會社에 就職하여, 서울 永登浦女子高等學校 産業體特別學級에 進學하면서 서울 生活을 始作하였다. 1984年에 서울藝術大學 文藝創作學科 를 卒業하고, 1985年에 文藝中央 新人文學賞에 中篇 《겨울寓話》가 當選되면서 作品 活動을 始作하였다.

1993年 出刊된 《 風琴이 있던 자리 》가 評壇과 讀者들에게 좋은 評價를 받으며 一躍 스타 作家로 跳躍, 登壇 後 20年이 넘은 只今까지도 韓國의 代表 作家로 活潑히 活動하고 있다. 2008年 發刊된 小說 《 엄마를 付託해 》는 旋風的인 人氣를 끌기도 했는데 美國, 英國, 폴란드 等의 22個國에서 出版되었다. [6]

1999年 文學동네 》 編輯委員이자 詩人, 文學評論家인 남진우 와 結婚 [7] 하였다.

略歷 및 經歷 [ 編輯 ]

  • 1997年 <가이코 다케시 아시아作家 講演會>에 韓國 作家로 처음 招請받았다.
  • 2002年 第6回 韓日文學심포지엄에 參加하였다. 《風琴이 있던 자리》가 美國 하버드大學에서 發行되는 半年刊誌 ‘하버드 리뷰’ 가을號에 領域돼 실렸다.
  • 2003年 東亞日報 新春文藝 中篇小說 部門 豫審 審査委員 지냄. 東亞日報 <프로들이 選定한 우리 分野 最高> 文學 部門에서 ‘感受性이 가장 뛰어난 作家’로 選定되었다. 文化日報 에 寫眞作家 구본창 과 에세이 <흔들리는 것을 위하여>를 連載하였다. 《외딴房》李 大山文化財團 韓國文學 硏究支援對象 飜譯/出版 部門 志願作으로 選定되었다.
  • 2004年 프랑크푸르트 圖書展에서 열린 作家와의 對話 및 作品朗讀會에 參加하였다. 第29回 李箱文學賞 審査委員 지냄.
  • 2005年 《외딴房》李 ‘2005 韓國의 冊 飜譯出版支援 事業圖書’로 選定되었고, 大山文化財團의 支援을 받아 日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出刊되었다. ‘6·15 共同宣言 實踐을 위한 民族作家大會’에 參加, 訪北하였다. <새야 새야>가 KBS HDTV 文學觀에서 放送되었다. 全國萬해白日場·대산靑少年文學賞·한국일보文學賞 審査委員 지냄.
  • 2006年 日本作家 쓰시마 요코(津島佑子)와 함께 韓國의 《현대문학》과 日本의 《すばる》에 에세이를 連載하기 始作했다. 日本 NHK 衛星 2채널 <週間 북리뷰> 特輯 코너에 出演하였다. 韓日현대作家 심포지엄 ‘文學의 새 地平 - 記憶 警戒 미디어’에 參席하였다. 韓國日報 主催 第24回 女性生活手記 公募·第39回 한국일보文學賞·第31回 李箱文學賞 審査委員 지냄.
  • 2007年 第11期 좋은책 選定委員·第40回 황토현東學祝祭 弘報大使 지냄.
  • 2008年 2008年 東人文學賞 審査委員으로 委囑.
  • 2014年 라 社피엔車 大學校 에서 열린 文學포럼에 參席함. 테레자 步憂恥코바 와 對談. [8]

論難 [ 編輯 ]

剽竊 論難 [ 編輯 ]

2015年 6月 16日, 小說家이자 詩人인 이응준 은 신경숙의 短篇 '오래前 집 떠날 때' 一部가 미시마 유키오 의 '憂國'의 剽竊이라며 問題를 提起했다. [9] 신경숙은 이에 對해 該當 作品을 알지 못한다며 全面 否定했다. [10] 6月 23日 서울特別市 麻浦區 西郊藝術實驗센터 에서 열린 韓國作家會議-文化連帶 共同主催 緊急 討論會에서 정원옥 季刊 '文化科學' 編輯委員은 "遺體離脫 話法"을 驅使하며 如前히 剽竊을 認定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신경숙을 批判했다. [11]

主要 作品 [ 編輯 ]

  • 1990年 《겨울寓話》(고려원)
  • 1993年 《風琴이 있던 자리》(문학과지성사) [12]
  • 1994年 《깊은 슬픔》(문학동네)
  • 1995年 《외딴房》(문학동네) 《아름다운 그늘》(문학동네)
  • 1996年 《오래前 집을 떠날 때》(창작과비평사)
  • 1998年 《江물이 될 때까지》(문학동네)
  • 1999年 《외딴房》(再出刊, 文學동네)
  • 1999年 《汽車는 7時에 떠나네》(문학과지성사)
  • 2000年 《딸기밭》(문학과지성사)
  • 2001年 《바이올렛》(문학동네)
  • 2002年 《J이야기》(마음산책)
  • 2003年 《鐘소리》(문학동네)
  • 2004年 《아름다운 그늘》(再出刊, 文學동네)
  • 2005年 《감자 먹는 사람들》(再出刊, 창작과비평사)
  • 2006年 《깊은 슬픔》(再出刊, 文學동네)
  • 2007年 《리진》(문학동네)
  • 2008年 《 엄마를 付託해
  • 2010年 신경숙 小說 原作 演劇 '엄마를 付託해'
  • 2010年 《어디선가 나를 찾는 電話벨이 울리고》 (문학동네)
  • 2011年 《모르는 女人들》 (문학동네) 《아름다운 그늘》(3番째 再出刊, 文學동네)
  • 2013年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문학동네)

受賞 [ 編輯 ]

  • 1993年 한국일보文學賞
  • 1993年 오늘의 젊은 藝術家上
  • 1995年 現代文學賞
  • 1996年 萬海文學賞
  • 1997年 東人文學賞
  • 2000年 韓國小說文學賞
  • 2001年 李箱文學賞
  • 2006年 第14回 吳永壽 文學賞
  • 2011年 第43回 大韓民國 文化藝術賞
  • 2012年 第7回 마크 오브 리스펙트上
  • 2012年 맨 아시아 文學賞
  • 2012年 서울外信記者클럽 外信弘報上 文學部分
  • 2013年 第23回 호암상 藝術賞

作品世界 [ 編輯 ]

《風琴이 있던 자리》 [ 編輯 ]

出刊과 同時에 文壇과 讀者의 注目을 받았던 신경숙의 小說集 《風琴이 있던 자리》는 個人의 內面을 섬세하게 드러내면서 至極히 私小說的인 傾向을 보인다.

集團에서 遊離된 個人이 作品 前面에 登場하는 이러한 傾向은, 그동안 植民地 經驗, 戰爭, 軍部 獨裁 等을 거치며 이데올로기가 內在化 [13] 되었던 韓國 文壇에서는 잘 發見되지 않았거나, 主流가 되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1990年代 들어 그동안 가지고 있던 歷史的 苦悶들이 大部分 解體 또는 轉換되면서 旣存의 主流 價値와는 다른 價値들이 注目받기 始作했다. 個人의 內面을 낮은 목소리로 告白하는 신경숙 小說이 注目받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한 社會的 雰圍氣와 脈絡이 一致했기 때문이다.

家庭이 있는 男子를 사랑했고 그 男子와 이 땅을 떠나기로까지 約束했지만 結局은 헤어지겠다고 마음을 먹은 女子가 男子에게 便紙를 쓰는 形式으로 構成된 이 作品은, 오직 主人公의 內面을 緻密하게 描寫하는 데에만 集中하고 있다. 主人公이 왜 男子와 헤어질 수밖에 없는가, 說明하는 過程에서 女子의 家族史가 드러나고, 過去의 記憶이 現在의 삶을 어떻게 支配 [14] 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風琴이 있던 자리》를 두고 素材의 食傷함이나 情緖의 退行性 [15] 을 指摘하는 見解도 있지만, 《風琴이 있던 자리》는 익숙한 素材를 풀어내는 새로운 方式으로 注目받으면서 以後 신경숙 文學의 方向을 가늠하게 하는 里程標 役割을 忠實히 했다.

《깊은 슬픔...》 [ 編輯 ]

신경숙의 첫 長篇小說 『깊은 슬픔』은 한 女子와, 그가 짧은 生涯 동안 世上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作家는 그 女子 ‘恩恕’, 그리고 ‘완’과 ‘세’라는 두 男子를 小說의 表面에 떠올려놓고 있다. 그들 세 사람을 맺어주고 歡喜에 빠뜨리며 絶望케 하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의 올이 얽히고 풀림에 따라, 故鄕 '이슬어지'에서 함께 자라난 세 사람의 運命은 서로 겹치고 어긋난다.

그러나 『깊은 슬픔』李 精密하게, 더없는 슬픔과 안타까움이 실린 視線으로, 그리하여 津하고 깊은 感動을 불러일으키며 그려 보이는 것은, 그들의 사랑과 運命이 和解롭게 겹치는 局面이라기보다, 자꾸만 어긋나면서 서로의 期待와 希望을 배반하는 光景이다. 아니, 차라리 그들의 關係에선 겹침이 곧 어긋남이다. 恩恕와 완과 歲의 끊임없는 사랑의 몸짓은 相對에게 眞情으로 理解받지 못하는 苦痛과 悲劇性으로 充滿해 있는 것이다. 銀鼠가 완에게 배반당하는 過程, 완에게 마음을 빼앗긴 恩恕를 向한 歲의 괴로운 情熱, 그 後 어렵게 結婚한 恩恕와 歲의 사이에 다시 완이 끼어드는 대목, 그리고 마침내 歲의 마음에서 來侵을 當한 恩恕의 孤獨과 不幸恨 죽음의 選擇을 描寫하는 小說의 끝에, 그러한 苦痛과 괴로움은 漸次 크기를 더하면서 漂白되고 있다.

《외딴房》 [ 編輯 ]

신경숙의 傾向은 “새로운 리얼리즘 의 可能性을 연, 最近 우리 文學이 거둔 最高의 收穫” [16] 이라고 賞讚되었던 長篇小說 《외딴房》에서 더욱 强化된다. 全羅北道 井邑 出身으로 中學校까지 故鄕에서 살다가 産業體特別高等學校인 永登浦女子高等學校로 留學을 오고, 文藝創作學科로 大學을 가고, 그러다 作家로 살아가게 된 自身의 삶을 조용하게 풀어내는 《외딴房》은 한 個人의 이야기가 文學 作品으로서 어느 程度까지 무게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외딴房》은 ‘나’를 中心으로 한 微視敍事가 內面性으로의 沈潛이라는 否定的 結果로 歸結되는 것이 아니라 個人, 그리고 같은 時代를 함께 살아간 이들의 集團的 記憶으로 還元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作品이다. [17]

그 外 作品들 [ 編輯 ]

여기서 例를 든 作品들은 모두 신경숙의 初期作들에 該當하지만, 以後 作品들에서도 신경숙은 꾸준히 抒情的 問題와 섬세한 描寫로 꾸준히 讀者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疏通하지 못하는 個人들의 苦痛을 離別로 治癒하는 過程을 그려낸 <鐘소리>, 第25回 李箱文學賞 受賞作인 <浮石寺> 等이 特히 注目을 받았다. 한便 신경숙이 2007年 펴낸 歷史小說 《 리진 》은 只今까지 신경숙이 보여주었던 一連의 傾向들과는 조금 다른 作品이다. 朝鮮 末, 프랑스 公使와 結婚하여 프랑스로 건너간 宮中 舞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作品은, ‘리진’이라는 宮中 舞姬가 激動하는 時代 變化 속에서 自己만의 運命과 사랑을 만들어 갔던 軌跡을 뒤쫓고 있다. 只今까지 時代와 遊離된 個人의 모습만을 보여주어 歷史意識의 不在를 指摘받아왔던 신경숙은 이 作品을 통해 앞으로 그女의 文學이 새로운 方向으로 나아갈 것임을 豫告하고 있다.

같이 보기 [ 編輯 ]

各州 [ 編輯 ]

  1. 이대희.. "創批-文童, 有力 商品 申京淑 지키려 안간힘" . 프레시안. 2015年 6月 18日.
  2. 최재봉. 剽竊 庇護하는 創批…眞實보다 申京淑, 申京淑보다 돈 . 한겨레. 2015年 6月 18日.
  3. 변이철. 忠南大 오길영 敎授, 처음으로 '백낙청 責任論' 提起 . 노컷뉴스. 2015年 6月 19日.
  4. 김여란. "신경숙 論難, 批評과 出版社의 蜜月關係 때문" . 京鄕新聞. 2015年 6月 21日.
  5. 손정빈. 권성우 評論家 "문학동네 評論家의 申京淑 批判은 事後藥方文" . 뉴시스. 2015年 6月 21日.
  6. “申京淑 長篇小說 '엄마를 付託해', 英國 美國 폴란드 等 22個國에 出版된 話題作” . 아시아투데이 . 2013年11月12日. 2014年 3月 22日에 原本 文書 에서 保存된 文書 . 2014年3月21日에 確認함 .  
  7. 朝鮮日報, 小說家 신경숙-評論家 남진우氏 結婚 Archived 2015年 9月 23日 - 웨이백 머신
  8. 유민환 (2014年 12月 2日). “韓-유럽 作家 10名 로마書 通하다” . 文化日報 . 2014年 12月 26日에 確認함 .  
  9. 偶像의 어둠, 文學의 墮落 Archived 2016年 10月 12日 - 웨이백 머신 , 허핑턴포스트
  10. 申京淑 作家 "該當 作品 알지 못한다" 剽竊 否認 Archived 2016年 10月 12日 - 웨이백 머신 韓國日報
  11. 文壇도 外面했다 “신경숙 明白한 剽竊, 遺體離脫 話法” Archived 2015年 6月 24日 - 웨이백 머신 - 헤럴드經濟
  12. 네이버캐스트 "風琴이 있던 자리" [ 깨진 링크 ( 過去 內容 찾기 )]
  13. 이재복, 言語 敍事의 大衆性과 그 美學 : 신경숙 小說의 美學과 大衆性에 關한 硏究, 韓國言語文化, 韓國言語文化學會, 2002.
  14. 東洋日報, 【冊 읽는 社會】신경숙 小說集 《風琴이 있던 자리》, 2008年 1月 8日
  15. 김사인, 金英夏 , 김정란 , 방민호, 90年代 文學을 決算한다, 《創作과 批評》 第101號, 創作과 批評史, 1998.
  16. 第11回 萬海文學賞 審査評
  17. 박현이, 記憶과 連帶를 生成하는 告白的 글쓰기 - 신경숙의 《외딴房》론, 《어문연구》 第48輯, 語文硏究學會, 2005.

外部 링크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