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有進 (高麗) -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本文으로 移動

有進 (高麗)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有進 (劉瑨, ? ~ 1019年 )은 高麗 前期의 文身이다. 本貫은 忠州 (忠州)이며, 隊員縣(大原縣) 出身이다.

生涯 [ 編輯 ]

高麗 太祖 의 第3비가 된 忠州 劉氏 (忠州劉氏) 신명王后 (神明王后)의 아버지인 內史令(內史令) 유긍달 (劉兢達)과 같은 王室의 外戚 家門에서 태어났다.

유진은 사람됨이 청렴하고 올바르며, 風采가 멋있었다. 高麗 光宗 (光宗) 말에 처음 벼슬하여 內承旨 (內承旨)가 되었고, 穆宗(穆宗) 때에는 여러 次例 昇進하여 吏部尙書 參知政事(吏部尙書 ?知政事)가 되었다.

1009年 顯宗 (顯宗)이 卽位하자 尙書左僕射 (尙書佐僕射)에 除授되었고, 1011年(玄宗 2)에는 內史侍郞平章事(內史侍?平章事), 1012年에는 門下侍郞(門下侍郞)을 歷任하였으며, 1014年 檢校太史 수문하시중(檢校太師 守門下侍中)이 되었다.

當時 同僚들과 함께 아뢰기를, “百姓들이 傳染病[疫?]에 걸리고 陰陽이 季節에 맞지 않는 것은, 刑罰을 다스림이 時期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삼가 『月令(月令)』을 살펴보면, ‘3月의 節氣에는 監獄[囹圄]을 살펴서 罪囚들의 足鎖와 手匣[桎梏]을 풀어주고, 拷問과 매질[肆掠]을 하지 않으며, 訟事(訟事)를 停止한다. 4月의 中期(中氣)에는 重罪人을 너그럽게 다스리고, 罪가 가벼운 사람[輕繫]은 釋放한다. 7月의 中期에는 監獄을 修繕하고, 刑具를 갖추며, 가벼운 刑罰은 執行하고, 작은 犯罪는 處決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玉官令(獄官令)』을 살펴보면, ‘立春부터 秋分까지는 死刑 判決을 아뢸 수 없지만, 惡役(惡逆)을 犯한 者의 境遇는 이 法令에 拘礙받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마 法을 執行하는 官吏들이 모두 詳細히 살피지 못한 것 같으니, 엎드려 請하옵건대 오늘 以後로는 안팎의 該當 官廳이 모두 法令에 따라 施行하게 하소서.”라고 하니, 王이 따랐다.

1019年(玄宗 10年)에 죽으니 사흘 동안 照會를 停止하였고, 內史令(內史令) 官職을 追贈하였다.

유진은 여러 王을 섬기면서 恒常 王을 가까이 모시는 職責을 맡았고, 外職을 맡은 일이 없었다. 비록 王에게 諫言[獻替]하지는 못하였지만 자못 宰相[公輔]으로서의 名望이 있었다. [1]

家計 [ 編輯 ]

  • 아버지 : 忠州 劉氏 (忠州劉氏)
  • 어머니 : 未詳
    • 文身 : 有進(劉瑨)

各州 [ 編輯 ]

틀:高麗의 攝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