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티펫
(Michael Tippett, 1905年 1月 2日 ~ 1998年 1月 8日)은 第2次 世界 大戰 時代의 잉글랜드의 作曲家이다.
辯護士의 아들로 콘월에서 태어나 런던 王立音樂學校에서 찰스 우드와 R. O. 모리스에게 師事하였다. 마침 第1次世界大戰이 끝날 무렵 靑年期에 이른 그는 눈뜨고 볼 수 없는 悲慘한 戰爭의 現實, 人類의 깊은 쓰라림에 衝擊을 받아 스스로 平和主義者가 되었다. 學生時節에는 共産主義에 興味를 보인 時期도 있지만 곧 그것에 失望하여 熱烈한 인도주의자가 되어 第2次大戰 中에는 良心的 參戰拒否者로서 拘禁되었다. 29歲 때 交響曲 내림나長調를 發表하여 一部 사람들로부터 그의 才能을 인정받았다. 이 作品은 뒤에 티페트 自身에 依해 破棄되었지만 시벨리우스에게 입은 바가 컸다고 한다. 그後 1937年 브레이크의 詩로 된 合唱曲 <自由의 노래>, 다음해에는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소나타>를 發表하였다. 特히 後者는 卓越한 피아노 書法을 보인 最初의 圓熟된 作品으로 注目을 받았다. 1939年 <2個의 絃樂 오케스트라를 위한 協奏曲>은 텍스처와 構成의 大膽性에서 完全히 티페트의 個性的인 表現力을 確立한 것이며, 그의 代表作으로 種種 演奏된다. 그는 이 作品에 黑人靈歌風의 旋律을 使用했지만 다음의 代作 오라토리오 <現代의 아들>(1941)에서는 黑人靈歌를 採擇함으로써 虐待받는 人間의 苦惱를 表現하려고 하였다. 이 오라토리오는 나치스가 猶太人 虐殺을 正當化시키는 구실이 된 獨逸人 外交官 殺害事件을 일으킨 猶太人 少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티페트는 여기서 戰爭이라는 殘忍한 時代의 톱니바퀴에 말려든 不幸한 少年의 모습을 빌려 그 自身이 괴로워하는 現代의 아들임을 나타냈으며 初演과 同時에 큰 反響을 일으켰다. 代表的인 作品으로는 이 밖에 2個의 交響曲, 管絃樂을 위한 協奏曲, 피아노 協奏曲, 코렐리의 主題에 依한 協奏적 幻想曲, 3個의 絃樂 4重奏曲, 오페라 <한여름밤의 꿈>(1955 初演), <프라이嚴 王>(1962 初演), 칸타타 <性 어거스틴의 幻想> 等이 있다. 그의 音樂은 複雜한 對位法과 福旋律的인 變化에 차 있어 演奏가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內容이 難解하고 抽象的인 傾向이 强하여 브리튼 等에 비하면 演奏되는 機會가 적은 듯하다. 그러나 現代 英國의 樣式을 代表하는 가장 뛰어난 作曲家로 尊敬되어 强烈한 個性에 물든 그 作品은 높이 評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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