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階
(高啓, 1336~1374年)는
明나라
初期에 살았던 中國의 詩人이다.
字는 계적(季迪), 號는 請求者(靑邱子). 江南의 文化 中心地 쑤저우(蘇州)의 市民으로 지냈고, 張士誠(張士誠)의 政權下에서 詩才(詩才)로 이름을 날렸다. 張士誠이 난징의 朱元璋(朱元璋＝明太祖)에 敗하여 쑤저우가 陷落(1367)된 다음 난징에 招聘되어 <元士(元史)>의 編纂에 從事하였고, 이어 急速度로 認定을 받아 戶部侍郞(戶部侍郞)에 昇進하나 갑자기 辭職하고 歸鄕한다. 後에 太祖의 威壓政策에 犧牲되어 刑事(刑死)한다. 나이는 39歲였다.
그는 '明初 四傑(明初四傑)'의 첫째로 손꼽히며, 名臺를 통틀어 最大의 詩人으로 指目된다. 그의 詩는 원臺에 江南에서 出生한 市民文學의 頂點이라 일컬어졌고, 이미 楊維楨 等에서 始作된 擬古風潮(擬古風調)를 繼承했으나, 後의 古文辭派(古文辭派)처럼 그 模範을 聖堂에 限定하지 않고 限魏六朝唐宋(漢魏六朝唐宋)을 모두 取하였으며, 더욱 醫古風 속에 淸新한 情趣를 담고 豐富한 感性에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