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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예정대로 내년 의대증원…고법,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速報] 豫定대로 來年 醫大增員…高法, 執行停止 申請 却下?棄却

    醫療界가 政府를 相對로 '醫大 增員' 執行停止가 抗告審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高法 行政7部(구회근 部長判事)는 16日 政府의 醫大 定員 2000名 增員 政策의 效力을 停止해 달라는 醫療界의 執行停止 申請 抗訴審에 對해 棄却 判定을 내렸다. 醫大 敎授, 專攻醫 受驗生들에 對해서는 ‘閣下’했다.

    2024.05.16 17:33

  • 조희대 "법관증원법은 국민의 뜻"…21대 국회내 처리 호소

    曺喜大 "法官增員法은 國民의 뜻"…21代 國會內 處理 呼訴

    曺喜大 大法院長이 16日 裁判 遲延 解消 對策으로 "國民 뜻을 받들어 우리 모두 法官增員法 最終 通過에 힘을 쏟자"고 밝혔다. 兆 大法院長은 이날 서울高等法院에서 열린 法官 및 職員 懇談會에서 "(法官增員法醫 法案小委 通過는) 司法府의 狀況이 深刻함을 認識하고, 우리의 變化 努力을 應援해 주는 國民의 意志가 反映된 結果"라며 이렇게 말했다. 兆 大法院長은 "近來 몇 年 동안 司法府의 豫算이 國家 豫算에서 차지하는 比率은 0.43%에서 0.33%로 減少했다"며 "司法府 豫算이 減少한 時點과 맞물려 長期未濟 事件이 큰 幅으로 增加했다"고 說明했다.

    2024.05.16 17:30

  • “AI 발명이니 AI 이름으로 특허출원?” 항소심도 “안 된다”

    “AI 發明이니 AI 이름으로 特許出願?” 抗訴審도 “안 된다”

    테일러 氏는 自身이 開發한 人工知能 '多부스(DABUS)'를 利用해 發明했다며 2019年부터 世界 各國에 特許出願을 試圖했고, 韓國에도 2020年 3月 特許出願書類를 特許廳에 提出했다. 特許廳은 "自然人(사람)李 아닌 人工知能만 發明者란에 쓸 수는 없다"며 書類 補正을 要求했지만 테일러 氏는 修正하지 않았고, 特許廳은 "適法한 記載가 아니다"며 出願 無效處分을 내렸다. 原稿 側은 抗訴審에서도 "原稿가 만든 건 人工知能 多부스일뿐, 發明은 多부스가 한 건데 人工知能이 한 걸 人工知能이 했다고 쓰는 게 맞다"며 "굳이 테일러 氏의 이름을 써야 하는 게 오히려 맞지 않는다"고 主張했다.

    2024.05.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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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단속 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공무원 징역 1년 6개월

    飮酒團束 警察官 매달고 逃走한 公務員 懲役 1年 6個月

    濟州地法 刑事2部는 16日 道路交通法 違反(飮酒運轉) 等 嫌疑로 拘束起訴된 A氏(51)에게 懲役 1年 6個月을 宣告했다. 當時 車 窓門 안으로 팔을 넣고 있던 警察官은 달리는 車輛 窓門에 매달려 20m假量을 끌려갔다. 裁判部는 "被疑者는 運轉대를 틀어 車에 매달려 있던 警察官을 땅바닥으로 떨어지게 하는 等 罪質이 不良하다"며 "被害者와 合意를 했고, (被害者가) 處罰을 願하지 않지만 實刑 宣告가 不可避하다"고 量刑理由를 밝혔다.

    2024.05.16 13:47

  • 의대증원 운명의 날…법원, 곧 집행정지 여부 결정

    醫大增員 運命의 날…法院, 곧 執行停止 與否 決定

    法院이 16日 午後 醫療界가 政府를 相對로 提起한 醫科大學 增員 執行停止 申請에 對한 決定을 내린다. 서울高法에 따르면 이날 午後 5時쯤 行政7部(구회근 部長判事)는 醫大敎授·醫大生 等 18名이 保健福祉部와 敎育部 長官을 相對로 낸 醫大 增員 執行停止 申請 抗告審에 對해 決定을 내린다. 法院이 醫療界의 執行停止 申請을 棄却하면 2025學年度 醫大 增員은 事實上 政府 側 案대로 2000名으로 確定된다.

    2024.05.16 11:06

  • 장애 아들 26년 돌보다 살해한 백혈병 엄마…법원, 집행유예 선처

    障礙 아들 26年 돌보다 殺害한 白血病 엄마…法院, 執行猶豫 善處

    先天的 障礙를 앓던 20代 아들을 數十年間 뒷바라지하다 憂鬱症 等이 겹쳐 아들을 殺害한 親母가 執行猶豫를 宣告받았다. A氏는 지난 1月 慶南 김해시 한 住居地에서 知的 障礙와 腦 病變 等을 앓던 20代 아들 B氏를 殺害한 嫌疑로 起訴됐다. 裁判部는 "A氏에게 全的으로 依支해 왔던 B氏는 어떠한 抵抗도 못 한 채 生命을 잃어 A氏에게 合當한 處罰이 마땅하다"며 "다만 A氏가 B氏를 26年間 밤낮없이 돌봐 왔고 自身이 死亡할 境遇 B氏를 收容할 마땅한 施設이 없는 데다 男便 等 나머지 家族에게 負擔과 苦痛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犯行한 點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했다"고 說明했다.

    2024.05.16 10:44

  • 이창수 중앙지검장 “김 여사 사건, 실체와 경중에 맞게 판단”

    이창수 中央地檢長 “金 女史 事件, 實體와 輕重에 맞게 判斷”

    이원석 檢察總長이 金 女史에 對해 ‘迅速 搜査’를 指示한 것과 關聯해서는 "總長과 잘 協議해 事件의 實體와 輕重에 맞는 올바른 判斷이 나올 수 있도록 最大限 努力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檢察總長 패싱’ 論難을 일으킨 檢察 高位級 人士에 對해서는 "公職者로서 檢察 人事에 對해 말씀드리는 건 適切하지 않다"면서도 "이 事案에 對해서 總長님과 얘기를 나눈 없다"고 했다. 李 地檢長이 全州地檢長 時節 指揮했던 ‘文在寅 前 大統領의 前 사위 徐某 氏의 타이이스타젯 特惠 採用 疑惑 搜査가 서울중앙지검으로 移牒되느냐’는 質問에 "제가 혼자 決定할 수 있는 問題가 아니다"면서도 "人士와 關係없이 事件은 제대로 搜査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2024.05.16 10:26

  • 법무장관 "檢총장과 인사 협의…용산 개입설, 장관 무시하는 말"

    法務長官 "檢總長과 人事 協議…龍山 介入說, 長官 無視하는 말"

    박성재 法務部 長官이 檢察 人事에 對한 大統領室 介入설에 對해 "그건 長官을 無視하시는 것 같다"라며 "長官이 人事 提請權者로서 充分히 人事案을 만들어 하는 거지, 大統領室 누가 다 했냐"고 말했다. ‘檢察總長 패싱’ 論難과 關聯해 朴 長官은 ‘이원석 檢察總長의 人事 延期 要請이 있었는데 協議가 제대로 된 것인지’를 묻는 말에 "檢察總長과 다 協議했다"며 "時期를 언제 해 달라는 部分이 있었다고 하면 그 內容대로 다 받아들여야만 人事를 할 수 있는 거냐"고 答했다. ‘이番 人事에 김건희 女史 搜査를 考慮했다는 解釋이 있다’는 質問에는 "이 人事를 함으로써 그 搜査가 끝난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數詞는 搜査대로 進行될 것"이라고 했다.

    2024.05.16 09:44

  •  기습·먹튀 공탁 이젠 못한다…법무부 "피해자 의견청취 의무화"

    奇襲·먹튀 供託 이젠 못한다…법무부 "被害者 意見聽取 義務化"

    法務部는 16日 加害者가 供託制度를 惡用해 減刑을 받는 等 所謂 ‘奇襲供託’ ‘먹튀供託’ 防止를 위해 補完內容을 담은 供託法 및 刑事訴訟法 改正案을 立法 豫告했다. 그間 加害者가 判決 宣告가 臨迫한 時點에 奇襲供託을 하고, 法院이 別途로 被害者의 意思를 確認하지 않은 채 이를 減輕 事由로 量刑에 反映된 事例가 多數 發生해왔다. 法務部는 이날 "被害者의 意思에 反하고 被害者가 受領한 바도 없는 供託金으로 加害者가 不當한 減刑을 받는 問題點을 解消하여 供託制度가 惡用되지 않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09:19

  • [속보]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에 "필요한 모든 조치"

    [速報] 新任 中央地檢長, 金 女史 搜査에 "必要한 모든 措置"

    李 地檢長은 이날 午前 8時38分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到着해 ‘後續 人事에서 金 女史 搜査팀 人事는 어떻게 進行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質問에 "人事에 對한 생각을 말씀드릴 순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李 地檢長은 ‘檢察 人事로 金 女史의 名品 가방 收受 疑惑과 도이치모터스 株價 造作 疑惑 等 搜査에 蹉跌이 생길 거란 憂慮가 있다’는 質疑엔 "人士와 關係없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은 法과 原則에 따라 제대로 잘 進行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答했다. 李 地檢長이 全州地檢長 時節 指揮하던 文在寅 前 大統領 사위 關聯 搜査를 서울中央地檢에서 搜査할 것이냔 質問에는 "觀測 記事가 나오는 것을 봤는데, 혼자 決定할 수 있는 問題가 아니다"라면서 "人士와 關係없이 누가 맡더라도 그 事件은 제대로 搜査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5.16 08:46

  • [단독]"주취감경 안된다"는 오동운…'음주 성폭행' 변호땐 달랐다

    [單獨]"酒醉減輕 안된다"는 오동운…'飮酒 性暴行' 辯護땐 달랐다

    部長判事 出身인 吳 候補者는 辯護士 開業 이듬해인 2018年 술 醉한 女性을 쫓아가 性暴行하려다 失敗한 男性 A氏를 辯護했다. 그러자 吳 候補者 等 A氏 側은 裁判에서 "A氏는 이 事件 犯行 當時 飮酒로 인하여 事物을 辨別할 能力 또는 意思決定 能力이 微弱했다"며 酒臭 減輕을 다퉜다. 酒臭 減輕을 둘러싼 論難은 2008年 ‘조두순 事件’에서 조氏가 酒臭 減輕으로 12年 兄을 宣告받으면서 始作됐다.

    2024.05.16 05:00

  • '김건희 수사' 지휘 맡는 이창수 지검장…文사위 수사도 가져오나

    '김건희 搜査' 指揮 맡는 이창수 地檢長…文사위 搜査도 가져오나

    서울중앙지검이 搜査 中인 數百餘 事件 가운데 國民의 視線이 쏠린 김건희 女史의 名品백 收受 疑惑(刑事1部) 및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疑惑 事件(反腐敗搜査2部)을 어떻게 處理하느냐란 負擔을 안고서다. 송경호 前 地檢長을 비롯한 김창진 前 1次長, 고형곤 前 4次長 等 指揮라인을 全員 交替한 狀況에서 搜査팀長인 김승호 刑事1部長(名品백 事件)과 최재훈 反腐敗搜査2部長(도이치모터스 事件)을 包含한 搜査팀 檢事들마저 大擧 交替할 境遇 向後 金 女史 搜査 方式 및 處理 方向이 바뀔 수 있어서다.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疑惑 事件의 境遇 金 女史가 이른바 全州(錢主)로서 권오수 前 도이치모터스 會長 等 作戰勢力들과 共犯이라는 疑惑이 提起된 狀態다.

    2024.05.16 05:00

  • 전과 30범 감형해준 판사 "여친과 결혼해라, 나같으면 헤어져"

    前科 30犯 減刑해준 判事 "女親과 結婚해라, 나같으면 헤어져"

    便宜店에서 行悖를 부린 嫌疑로 1審에서 實刑을 宣告받은 40代에게 抗訴審 裁判部가 "刑量을 줄일 事情이 없다"면서도 女子親舊와 結婚하라며 減刑했다. 15日 法曹界에 따르면 濟州地法 刑事1部(部長判事 오창훈)는 前날 特殊脅迫 等 嫌疑로 1審에서 懲役 6個月을 宣告받고 法廷 拘束된 A氏에 對한 抗訴審 宣告 公判에서 原審을 破棄하고 懲役 5個月을 宣告했다. 그러면서 "被告人의 犯行을 보면 全혀 原審 刑量을 줄일 事情이 없다"면서도 "公訴事實이 一部 變更됐고, 結婚을 約束한 女子親舊가 歎願書를 提出한 點을 考慮해 結婚을 일찍 하라고 減刑한다"고 밝혔다.

    2024.05.15 14:31

  • 유통기한 지난 軍고추장 반출이 죄? 징계 받은 중령, 法 판결은

    流通期限 지난 軍고추醬 搬出이 罪? 懲戒 받은 中領, 法 判決은

    3000원짜리 軍用 고추醬 2通을 外部로 搬出했다가 譴責 懲戒와 懲戒金을 賦課받은 海兵隊 中領이 旅團長을 相對로 提起한 行政訴訟에서 勝訴했다. 그는 行政 訴訟에서 "流通期限이 지난 一部 고추醬을 廢棄하면서 그中 2通을 宿所로 가져와 먹었고, (혼자서는)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한 通을) 知人에게 아무런 代價 없이 傳達했다"며 "懲戒 事由에 該當하지 않는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A 中領은 大隊長으로서 流通期限이 지난 고추醬을 어떻게 處理할지 決定할 權限을 갖고 있었다"며 "外部 搬出이 바람직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社會 通念上 容認하지 못할 行爲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24.05.15 13:33

  • 前검찰총장 "대통령 가족 수사 때 장수교체? 단 한번도 없었다" [view]

    前檢察總長 "大統領 家族 搜査 때 長壽交替? 單 한番도 없었다" [view]

    이원석 總長이 지난 2日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에게 김건희 女史 名品백 收受 疑惑 關聯 專擔 搜査팀을 構成해 迅速 搜査하라고 指示한 지 11日 만에 搜査 指揮者인 송 地檢長을 交替했기 때문이다. "이 總長의 大檢 參謀(檢事長)들을 全部 날려야 한다"(대통령실 關係者)는 말도 4·10 總選 前부터 龍山 周邊을 맴돌던 狀況이었다. 이원석 總長을 만난 한 人士는 "檢事 人事 後 이 總長의 表情이 더 決然해진 것 같다"며 "이 總長은 檢察이 危機라고 느낄수록 迅速·嚴正한 搜査에 더 拍車를 加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2024.05.15 05:00

  • 尹 “노동법원 설치” 주문에…대법원 숙원 해결되나 환영 기류

    尹 “勞動法院 設置” 注文에…대법원 宿願 解決되나 歡迎 氣流

    法院 關係者는 이날 中央日報 通話에서 "大統領室 또는 政府와 미리 交感이 있었던 事案은 아니다"면서도 "尹 大統領이 勞動法院 設置에 힘을 실어준다면 歡迎할 일"이라고 말했다. 尹 大統領은 이날 서울雇傭福祉플러스센터에서 開催한 民生討論會에서 "雇傭勞動部와 法務部가 基本 準備를 하고 司法府와도 協議해서 任期 中에 勞動法院 設置에 關聯된 法案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當付했다. 이에 對해 大統領室 關係者는 "民生討論會 現場에서 賃金 滯拂 被害者의 切切한 呼訴에 對해 尹 大統領이 對應 方案을 밝힌 것"이라며 "向後 法務部 및 司法府와 論議해 勞動法院 設置 論議를 始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4 17:57

  • '이화영 뇌물, 대북송금'…檢 김성태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李華泳 賂物, 對北送金'…檢 金聖泰에 懲役 3年 6個月 求刑

    檢察이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部知事에게 賂物을 供與하고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訪北 費用 等 名目으로 800萬 달러를 北韓에 送金한 嫌疑로 起訴된 金聖泰 前 쌍방울 그룹 會長에게 總 懲役 3年 6個月을 求刑했다. 檢察은 "金 前 會長이 特惠를 받기 위해 이 前 副知事에게 賂物과 政治資金을 주고, 巨額의 資金을 北韓에 送金하는 데 加擔했다"며 "또 李 前 副知事의 付託으로 쌍방울그룹 내 이 前 副知事에 對한 犯罪 證據를 없앴다"고 했다. 檢察은 또 外國換去來法 違反 嫌疑로 起訴된 金 前 會長의 妹弟 A 前 쌍방울 財經總括本部長에겐 "事實關係를 大體로 認定하고 있고, 金 前 會長의 指示에 따라 犯行에 加擔했다"며 懲役 1年을 求刑했다.

    2024.05.14 16:09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김성태에 징역 3년6개월 구형

    檢察, ‘쌍방울 對北送金’ 金聖泰에 懲役 3年6個月 求刑

    檢察이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部知事에게 億臺의 賂物을 供與하고 京畿道를 代身해 北韓에 送金한 嫌疑로 起訴된 金聖泰 前 쌍방울 그룹 會長에게 懲役 3年 6個月을 求刑했다. 水原地檢은 14日 水原地法 刑事11部(신진우 部長判事) 審理로 열린 結審公判에서 金 前 會長의 賂物供與 및 政治資金法 違反, 外國換去來法 違反 等 嫌疑에 對해 이 같은 懲役刑을 宣告해달라고 裁判部에 要請했다. 檢察은 이날 "被告人 金聖泰는 特惠를 바라고 李華泳에게 이 事件 賂物과 政治資金을 交付하고 巨額의 資金을 北韓에 送金하는 것에 加擔했다"면서 "李華泳의 付託으로 쌍방울 그룹 內 李華泳 關聯 犯行 證據를 없앴다"고 밝혔다.

    2024.05.14 15:00

  • '특수통' 주영환 검사장 사의…尹결혼식 사회봤던 한동훈 동기

    '特殊通' 주영환 檢事長 辭意…尹結婚式 司會봤던 한동훈 動機

    주영환(54·司法硏修院 27期) 釜山高檢 次長檢事가 14日 辭意를 表明했다. 株 檢事長은 이원석(27期) 檢察總長, 한동훈(27期) 全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과 함께 司法硏修院 27基의 代表的인 ‘特殊통’으로 불렸다. 株 檢事長은 이날 檢察 內部網인 이프로스에 올린 辭職 人事를 통해 "긴 歲月에 걸친 檢察 旅程에 마침標를 찍고자 한다"며 "所重한 時間을 함께했던 모든 분께 고마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4 14:09

  • 軍 상관 겨냥 "성희롱 조사 받는 사람" 댓글, 공익 인정 무죄 확정

    軍 上官 겨냥 "性戱弄 調査 받는 사람" 댓글, 公益 認定 無罪 確定

    公益 目的이면 處罰하지 않는다는 一般 名譽毁損罪에서의 阻却事由를 軍刑法上 名譽毁損罪에도 適用한 結果다. 一般 刑法 名譽毁損罪에 딸려 있는 違法性阻却事由 條項을 어떻게 軍刑法上 上官名譽毁損罪에 適用할 수 있냐며 上告했다. 大法院은 "軍刑法上 上官名譽毁損과 關聯해서는 刑法에서처럼 公共의 利益에 關한 때는 處罰하지 않는단 規定을 別途로 두지 않았지만, 立法者가 意圖하지 않았던 規律의 空白이 있는 事案에 對해 類似한 法規範을 適用할 수 있다"며 "刑法上 事實摘示 名譽毁損 違法性 阻却事由를 軍刑法上 事實摘示 上官名譽毁損에도 類推適用된다고 봐야 한다"고 봤다.

    2024.05.14 13:27

  • 尹장모, 구속 299일 만에 가석방…'잔고위조' 입장 표명 없었다

    尹장某, 拘束 299日 만에 假釋放…'殘高僞造' 立場 表明 없었다

    銀行 殘高證明書를 僞造한 嫌疑로 懲役刑을 宣告받고 服役 中이던 尹錫悅 大統領의 장某 최은순(78)氏가 拘束 299日 만인 14日 出所했다. 앞서 法務部 假釋放審査委員會(審査委)는 지난 8日 崔氏에 對한 假釋放 審査에서 滿場一致로 適格 判斷을 내렸다. 崔氏는 지난 2月 審査에선 不適格 判定을, 지난달 審査에선 保留 判定을 各各 받은 바 있다.

    2024.05.14 10:52

  • 尹장모, 구속 299일만에 가석방…취재진 질문엔 침묵 지켰다

    尹장某, 拘束 299日만에 假釋放…取材陣 質問엔 沈默 지켰다

    崔氏는 "現職 大統領 親姻戚의 假釋放은 처음인데, 셀프 假釋放 論難에 對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番 假釋放이 大統領에게 負擔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如前히 嫌疑를 認定하지 않는지" 等의 取材陣 質問에는 아무런 答을 하지 않은 채 待機 中이던 車輛에 搭乘했다. 法務部 假釋放審査委員會는 지난 8日 崔氏의 假釋放에 對해 나이, 刑期, 矯正成績, 健康狀態, 再犯危險性 等을 考慮해 滿場一致로 ‘適格’ 判斷을 내렸다. 憲法上 大統領의 權利로 斷行하는 赦免·減刑·福券과는 다른 내·외부 專門家들의 決定이지만, 現職 大統領 在任 期間 中 實刑을 宣告받은 親姻戚이 假釋放되는 건 이番이 처음이다.

    2024.05.14 10:29

  • "검사장 인사 조율 있었나" 묻자...검찰총장, 7초 침묵 '패싱' 시사

    "檢事長 人事 調律 있었나" 묻자...검찰총장, 7秒 沈默 '패싱' 示唆

    前날 法務部가 斷行한 檢事長 人事에 對해 "充分한 事前 調律을 거친 게 맞느냐"는 取材陣의 質問을 듣고서다. 김건희 女史의 名品백 疑惑 및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疑惑 搜査를 이끌던 송경호 서울중앙지검長과 그 麾下의 1·2·3·4次長檢事는 全員 交替됐다. 이 總長은 "어느 檢事長이 오더라도 搜査팀과 뜻을 모아서 一切의 다른 考慮 없이 오로지 證據와 法理에 따라서만 原則대로 搜査할 것"이라며 "人事는 人事이고 搜査는 搜査"라고 말했다.

    2024.05.14 10:01

  • 尹장모 오늘 가석방, 현직 대통령 처음…YS·DJ 아들 풀려난 때는

    尹장某 오늘 假釋放, 現職 大統領 처음…YS·DJ 아들 풀려난 때는

    고 金大中 前 大統領의 次男 김홍업 前 통합민주당 議員 亦是 다음 大統領인 盧武鉉 前 大統領 在任 當時(2005年 6月) 假釋放됐다. 故 김영삼 前 大統領의 次男 김현철氏 亦是 次期 金大中 前 大統領 在任 當時인 1999年 8·15 特赦에서 殘餘 刑期를 免除(赦免)받고, 이듬해엔 復權됐다. 李明博 前 大統領 在任 當時 親兄인 이상득 前 議員에 對한 赦免을 檢討한단 消息이 들렸을 때 "腐敗한 政治權力이 任期 末에 權力을 濫用해 스스로에게 免罪符를 發行하는 破廉恥한 行爲"라는 批判이 나온 것과 類似한 構圖다.

    2024.05.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