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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69回 2024-03-02 | 69 回

힘든 삶을 恨歎할 사이에 일 하나라도 더 한다’는 信條로 平生을 일개미처럼 살아온 便鬼才(67) 氏. 結婚 3年 만에 媤어머니가 中風으로 쓰러지시며 始作된 病수발은 11年이나 繼續됐다. 아픈 父母를 모시며, 어려운 家庭 形便을 이끌어야 했던 鬼才 氏 夫婦에게 ‘쉬는 것’은 奢侈였다. 밤낮없이 고된 農事일에 露店 販賣까지 强行하고 農閑期인 겨울철에도 手製 漢菓와 饅頭를 만들어 팔며 손에서 일을 놓지 않던 鬼才 氏. 남들이 안하는 새로운 農事만 固執하는 男便 德에 失敗도 損害도 많이 봤다. 함께 힘든 歲月을 보낸 男便은 이제야 성한 곳 없는 아내를 보며 未安한 마음이 드는데. 果然 일개미 夫婦는 다시 幸福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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