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別名이 뭔지 아세요? 1兆 원의 男子. 현강, 認講, 出版, 거기에 附加價値까지 合치면 年平均 約 1兆 원의 價値를 만들거든요. 그럼 최치열의 10分은 얼마일까요? 1兆 원을 365日로 나누면 하루에 約 27億, 1時間엔 어림해서 約 1億. 故로 내 10分의 價値는 1700萬 원이네.”

드라마 ‘一馱 스캔들’에서 數學 一타講師 최치열(정경호)은 “딱 10分만 撮影을 더 하자”는 CF監督에게 自身의 10分 價値는 1700萬 원이라고 말한다. 이는 世界 蹴球選手 가운데 가장 많은 年俸을 받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10分 給與 270萬 원보다 6倍나 많은 額數다. 年 賣出로 따지면 현대백화점 鴨鷗亭店, 카카오게임즈, BHC그룹 等과 비슷한 水準이다.

1兆 원이 드라마賞 誇張된 數値라고만 볼 수는 없다. 지난해 6月 메가스터디 所屬 數學 一타講師 현우진이 隱退를 暗示하는 듯한 發言을 했을 當時 메가스터디敎育 時價總額은 이틀에 걸쳐 約 1300億 원 蒸發했다. 一타講師의 經濟的 位相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大韓民國 一타講師는 學生과 學父母들 사이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人氣를 누리며 數十億~數百億 원의 年俸을 받고 高級 不動産과 名品市場의 큰손으로 君臨하는 ‘入試판 미다스의 손’이라 할 수 있다.

一타講師는 현강(現場 講義)李 가장 빨리 마감되는 講師 또는 메가스터디, 戴星馬耳麥, 이투스 等 온라인 講義 플랫폼에서 科目別 受講生이 가장 많은 講師를 指稱한다. 科目別로 數學에서는 메가스터디의 현우진, 戴星馬耳麥의 한석원, 이투스의 정승제를 꼽을 수 있다. 英語는 趙正湜(메가스터디)과 이명학(戴星馬耳麥) 투톱 體制에 이투스 주혜연度 立地를 넓혀가고 있다. 國語는 강민철·김동욱(메가스터디), 유대종·金勝利(戴星馬耳麥), 김민정(이투스)이 代表的이다.



修能에서 漸漸 더 影響力이 높아지고 있는 科貪·査探 領域에서는 윤도영(生命科學, 윤도영統合科學시스템), 배기범(物理, 메가스터디), 방인혁(物理, 戴星馬耳麥), 김준(化學, 戴星馬耳麥), 이훈식(地球科學, 戴星馬耳麥), 이지영(生活課倫理·倫理瓦斯上·社會文化, 이투스), 이다지(韓國史·東아시아史·世界史, 메가스터디), 임정환(生活課倫理·倫理瓦斯上·社會文化, 戴星馬耳麥), 이기상(韓國地理·世界地理, 메가스터디), 最適(政治와法·社會文化, 메가스터디) 等이 一타講師로 꼽힌다.

올해 서울大·連帶·가톨릭대·고대·成均館大·울산대 等 메이저 醫大 合格生 110名을 排出하며 ‘메디컬 入試 最强者’로 떠오른 時代人材學院의 김은양(國語), 이신혁(地球科學) 等은 현강을 잡기 어려운 것은 勿論 大氣조차 잘 빠지지 않는 것으로 有名하다.

天文學的 年俸과 移籍料 받는 名品市場 VVIP

드라마 ‘一馱 스캔들’ 諮問에 參與한 현우진은 一타講師系의 아이콘과 같은 人物. 1987年生, 高等學校 때 美國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 數學科를 次席으로 卒業한 그는 大峙洞 현강에서 實力을 立證받고 2014年 11月 메가스터디에 入城했다. 每年 修能 數學 滿點者를 相當數 輩出하면서 入試版에서 存在感을 높여왔다. 盧베, 始發點, 水分感, 뉴런, 드릴, 드릴드, 킬링캠프 等 中下位圈에서 最上位圈까지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커리큘럼과 質 좋은 콘텐츠, 完成度 높은 敎材가 强點. 直接 執筆, 製作한 ‘뉴런’ 시리즈는 2018年 한 해에만 99萬 卷이 팔렸으며 그 以後로도 每年 100萬 卷 以上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스터디 年俸에 敎材 販賣까지 더하면 1年에 500億 원 以上 벌어들일 것이라는 게 業界의 定說이다. 莫强한 現金 動員力을 바탕으로 2017年 當時 國內 最高價 아파트였던 서울 江南區 청담동 ‘PH129’의 分讓權을 250億 원에 買入해 話題가 됐다. 장동건·고소영 夫婦, 골프選手 박인비, 채승석 前 애경開發 代表理事 等이 이웃四寸이다. 2018年에는 約 320億 원에 達하는 論峴洞 빌딩을 貸出 없이 사들였으며, 自身의 인스타그램에 쿠私馬 야요이의 그림 ‘Infinity Nets’를 公開하기도 했다. 그는 쿠私馬 야요이의 作品만 4個 保有하고 있는데 都合 落札價는 108億5000萬 원으로 알려졌다.

큰 키에 모델 핏을 자랑하는 현우진은 認講 때 디올, 톰브라운, 베트멍, 발렌시아가 等 名品 브랜드 衣裳을 즐겨 입으며 3億5000萬 원 相當의 리차드밀과 오데마피게 等 名品 時計를 着用한 모습도 捕捉됐다.

累積 受講生이 350萬 名에 達하는 이투스 査探 講師 이지영은 서울大 倫理敎育科 學部와 碩士課程을 마치고 博士課程에 在學 中인 高스펙 講師다. 大學 卒業 後 高等學校 敎師로 在職하다 EBS와 스카이에듀를 거쳐 2019年 12月 이투스로 옮겼다. 高等學校 時節 文科였음에도 全國 物理 競試大會에서 入賞할 程度로 頭腦가 非凡하다. 講師 初年兵 時節, 學生들의 苦悶 메일에 一一이 答해주며 아이들이 어떤 部分을 어려워하는지 把握하고 講義에 反映한 것이 一타講師로 成長한 祕訣이라고 밝힌 바 있다. 每年 修能 直後 解說 講義에서 査探 科目 等級 컷을 正確히 豫測해내는 것으로도 有名하다. 種種 유튜브와 SNS를 통해 通帳 殘高를 引證하거나 高級 스포츠카, 요트, 名品 백 寫眞을 올리기도 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4年 以後 年俸이 100億 원 以下로 내려간 적이 없다”며 “年會費가 200萬 원이 넘는 카드를 使用하고 있다. 車 살 때 1億 원이 넘는 金額을 긁어본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 外에도 數學 一타講師 정승제는 講義를 통해 번 돈으로 不動産에 投資해 서울 麻布의 新築 빌딩을 買入했고, 修理論述 一타講師 여상진은 2016年 中小 規模 資産運用社 골든브릿지資産運用을 사들여 話題가 됐다. 英語 一타講師 趙正湜은 얼마 前 tvN ‘劉 퀴즈 온 더 블럭’에 出演해 “패션 브랜드의 招請으로 傳貰機를 타고 海外 行事에 參與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名品 브랜드 VVIP임을 알렸다. 大峙洞 터主大監인 數學學院 깊은생각의 代表院長이기도 한 한석원은 2012年 財團法人 마음同行을 設立하고 國內外 疏外 靑少年들의 文化 活動을 支援하고 있으며, 1億 원 以上 寄附者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會員이다.

一타講師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을 벌까. 一타講師의 輸入은 현강과 認講 講義料, 敎材 收益이 主를 이룬다. 현강은 講師와 學院이 6:4, 認講은 3:7 程度로 나누는 것이 業界 慣例지만 講師들의 影響力이 커지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바뀌는 趨勢다. 여기에 學院을 옮길 때마다 스포츠 스타처럼 移籍料가 붙기도 한다. 普通 數十億 원 單位가 오가며, 講師 迎入을 두고 學院끼리 法定 訴訟을 벌인 적도 있다. 一타講師의 높은 몸값은 結局 學生과 學父母의 負擔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指摘도 있다. 2024學年度 前 講座를 들을 수 있는 패스(高3 還給型)의 價格은 2月 17日 基準 메가스터디 60萬 원, 戴星馬耳麥 38萬 원, 이투스 45萬 원부터다.

스카이’ 學閥은 基本,
따뜻하고 때론 뼈 때리는 助言으로 學習 動機 誘發‘

一타講師들은 工夫가 가장 큰 武器이기에 거의 大部分 學閥이 좋다. 한석원(機械設計), 여상진(地質學), 金東旭(國文), 이지영(倫理敎育), 유대종(哲學), 김준(化學敎育) 等은 서울對 出身이고 이투스 國語 김민정은 고려대(國語敎育), 이명학(英文)과 이신혁(天文宇宙)은 연세대를 나왔다. 스탠퍼드대 出身 현우진, 美國에서 中高等學校를 留學하고 서울대 英文科를 나온 이투스 英語 윤훈觀처럼 海外波濤 있다.

師範大 出身인 이투스 이지영과 김민정, 주혜연은 一線 學校에서 敎鞭을 잡다가 講師로 轉向했다. 最近에는 化學 김준, 生命科學 박선우(戴星馬耳麥), 國語 이원준(메가스터디)처럼 PEET(藥學大學入門資格試驗)나 LEET(法學適性試驗) 講師들이 修能 講師로 넘어오는 境遇도 있다. PEET가 廢止된 탓도 있지만 그만큼 修能의 難度가 높아졌다는 傍證이기도 하다.

一타講師는 가장 效率的인 方法으로 問題를 푸는 스킬을 가르치고 大學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아주는 役割을 하지만, 入試라는 關門 앞에서 彷徨하고 挫折하는 受驗生들에게 때론 人生 내비게이터가 되기도 한다. 實際로 온라인 사이트와 受驗生 커뮤니티에서는 一타講師들의 語錄이 膾炙되고 있다. “모든 꽃이 피는 時期가 다르듯이 여러분 人生에서도 언제 포텐셜이 터질지 몰라요. 只今 當場 成績이 안 나오고 내가 생각하는 뭔가가 그려지지 않더라도 絶對 抛棄하지 말고 남과 比較하지 말고 나만의 꽃을 피울 時機를 기다리는 거야”(이다지), “人間이 언제 가장 不幸해지는 줄 알아? 本人의 意志로 克服 不可能한 分野에 執着할 때야. 내가 어떤 家庭環境에서 태어났는지는 내 意志로 컨트롤 不可能한 領域이지만, 내가 언제 자고 일어나며 어떻게 工夫하는지는 나의 意志로 컨트롤 可能한 領域이잖아”(이지영) 等이 좋은 例다.

數學 一타講師 현우진은 數學 用語를 活用한 뼈 때리는 助言을 통해 學習 動機를 誘發하는 것으로 有名하다. “時代는 指數函數로 變하는데 로그函數만큼 工夫하면 間隙은 더 벌어진다” 같은 式이다. 정승제는 “世上은 金수저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하고자 하는 意志를 가진 사람들만의 리그”라는 말로 學生들을 冊床 앞에 불러 모았다.

全國 1等을 놓고 熾烈한 競爭을 벌이는 자리인 만큼 口舌과 事件, 事故도 많다. ‘一馱 스캔들’에서 三타講師 송준호(윤석현)가 최치열을 狙擊하고 眞以上(지일주)李 惡性 댓글을 다는 에피소드와 비슷한 事例도 있었다. 2016年에는 有名 國語 講師가 模擬考査 指紋 流出에 連累돼 物議를 빚은 적도 있다. 最近에는 大峙洞 某 一타講師가 學父母 커뮤니티에 自身에 對한 批判 글이 실리자 辱說이 담긴 揭示글을 올려 論難이 되기도 했다.

一타講師는 學閥主義와 私敎育 依存이 낳은 地球上 어디에도 없는 獨特한 現象이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敎授들도 울고 갈 超高難度 修能 問題를 풀어내야 하는 學生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存在이자, 迷路 같은 入試版에서 學生·學父母와 함께 答을 찾아가는 이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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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寫眞 조영철 記者
寫眞提供 戴星馬耳麥 메가스터디 이투스 tvn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