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錫悅 大統領이 北大西洋條約機構(NATO 나토) 頂上會議 參席次 스페인을 訪問한 當時, 再活用 페트甁에서 抽出한 元士가 들어간 親環境 셔츠를 입은 事實이 뒤늦게 確認됐다. 이는 大統領 夫婦의 持續 可能 패션에 對한 關心이 反映된 것으로 읽힌다.

大統領室은 7月 3日 尹 大統領 夫婦가 나토 公式 日程 外에 마드리드 現地 宿所에서 散策을 하는 寫眞 2張을 公開했는데, 寫眞 속 尹 大統領은 國內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BLACK YAK)’ 로고가 들어간 흰色 티셔츠를 입고 있다. 該當 셔츠는 올여름 出市된 製品으로, 國內 收去 再活用 페트甁에서 抽出한 元士가 使用됐다는 點에서 意味가 깊다.


블랙야크는 2020年 7月 國內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國內 透明 페트甁을 再活用한 패션 製品의 市場化에 成功했으며, 티셔츠, 재킷 等 衣類부터 가방, 帽子 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의 製品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야크가 2022年 5月까지 製品 生産을 위해 再活用한 透明 페트甁(500ml 基準)은 約 3520萬 個에 이른다.

이에 앞서 블랙야크는 化學纖維 製造企業 티케이케미칼, 먹는샘물 스파클, 斗山이엔티, 環境部 等과 業務協約을 맺고 排出->再活用->製品生産->消費까지 이어지는 國內 透明 再活用 페트甁 自願 循環시스템을 構築했다. 透明 페트甁 需給을 위해서는 江北區, 종로구, 은평구, 麻浦區, 廣津區, 冠岳區, 강남구, 서초구 等 서울市 8個 自治區를 비롯해 江陵市, 三陟市, 昌原市, 忠淸南道의 모든 詩와 郡 等 여러 地自體와 協約을 맺고 있다.

김건희 女史 스페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賣場 訪問

尹 大統領이 自社 製品을 着用한 것과 關聯, 블랙야크 側은 “平素 김건희 女史가 持續可能 패션에 關心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 大統領이 우리 티셔츠를 選擇하신 데는 그런 背景도 作用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推測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도 “大統領이 該當 셔츠가 親環境 製品이라는 事實을 알고 着用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女史는 스페인 滯留 期間 中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콜프(ECOALF)’ 賣場을 訪問해 廢棄物을 再活用한 衣類와 中古 타이어를 使用해 만든 신발 等을 살펴보며 持續可能 패션에 對한 關心을 보여주었다.

스페인은 유럽의 傳統的인 纖維産業 强國이자 자라(ZARA)와 망고(MANGO)로 대표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 最新 트렌드와 消費者 反應에 맞춰 1~2週 單位로 빠르게 生産, 販賣하는 衣類)으로 有名하지만, 最近에는 親環境 패션에 對한 關心도 높다. 2017年 設立된 스페인의 ‘持續可能한 패션協會(AMSE)’에는 衣類, 액세서리, 신발 等 多樣한 分野의 브랜드 140餘 個 業體가 加入돼 있다. 이 中 에콜프는 主로 바다에서 收去한 쓰레기를 活用한 업사이클링 製品을 生産한다.

김건희 女史는 에콜프 賣場 訪問 當時 “저 亦是 되도록 親環境 製品을 購買해 使用하려고 한다. 氣候危機가 우리 코앞에 다가온 만큼 에콜프의 時刻에 共感하는 企業이 全 世界的으로 더 많아지기를 希望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國內에서도 企業 ESG(環境 社會 支配構造) 經營과 MZ世代의 倫理的 消費 트렌드 等에 따라 블랙야크 外에 빈폴, 플리츠마마, 코오롱fnc 等 수많은 브랜드들이 持續可能性에 對한 苦悶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創意的인 업사이클링 製品을 선보이고 있다. 한便 尹錫悅 大統領이 이番에 着用한 블랙야크 티셔츠는 사이즈 95~130까지 나와 있으며, 公式 온라인 몰에서는 32% 割引된 5萬3100원에 販賣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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