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 親舊 강아지 모모
네 살배기 아인이는 강아지 某某와 함께 살고 있다. 아인이가 태어나기 前부터 아빠 류기양(33) 氏와 엄마 서민희(30) 氏가 키우던 某某는 아인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사귄 親舊다. 某某는 강아지 中 장난이 甚하기로 有名한 코카 스파니엘이다.
“처음에는 아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워도 괜찮을까 苦悶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강아지와 아이가 함께 크면 性格 形成에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某某와 함께 자란 아인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낯가림을 하지 않고, 動物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아인이는 動物園에 가면 사슴, 원숭이, 코끼리, 河馬 等 어떤 動物을 봐도 親舊처럼 行動한다. 아이들은 처음 動物을 보면 怯에 질리기 마련인데, 아인이는 사슴에게 풀을 주고,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준다. 작은 動物은 털을 쓰다듬으면서 愛情을 表現하기도 한다. 외동딸이지만 兄弟 많은 집에서 자란 아이처럼 配慮心이 많고, 自身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예쁜 마음을 가졌다.
“모모와 아인이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 眞짜 親舊 같아요. 아인이가 모모에게 쫑알쫑알 이야기를 하면 某某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아인이를 쳐다보죠. 아인이가 아프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옆에서 지켜보기도 하고요. 某某는 愛玩犬이 아닌 우리 家族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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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 컬러 食器와 테이블 세트. 6萬9千원 웁스마이독.
2 강아지와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는 드라이빙 시트. 18萬5千원 포퍼피.
3 스푼이 함께 있는 飼料 保管통. 4萬5千원 웁스마이독.
4 스터드 裝飾 소가죽 목줄. 價格未定 ZOOLO.
5 어깨끈 調節이 可能한 코튼 100% 포대기. 價格未定 ZOOLO.
6 나비 패턴 自首가 포인트인 코튼 레이스 블라우스. 價格未定 ZO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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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나불이 單짝 아인이
來年 初 두 돌이 되는 아인이의 單짝은 고양이 나불이다. 엄마 김예니(33) 氏가 結婚 前부터 키운 나불이는 다섯 살이다. 유난히 수줍음을 타 나불나불대라는 뜻을 담아 나불이라고 지었는데, 如前히 집에 손님이 오면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버린다. 이런 內省的인 나불이의 唯一한 親舊는 愛嬌쟁이 아인이다.
“아이가 태어나기 前에 媤宅과 親庭 父母님이 많이 걱정을 하셨어요.‘고양이털이 아이에게 안 좋다고 하더라, 고양이 손톱이 날카롭다던데…’하시면서 말이죠. 그런데 男便과 함께 고양이에 關한 冊을 찾아보니 어디에도 고양이와 아이를 함께 키우면 해롭다는 이야기가 없었어요 다양한 資料를 찾아 父母님께 보여드리며 說得했죠.”
많은 憂慮 속에서 한집살이를 始作한 아인이와 나불이는 때론 親舊처럼, 때론 男妹처럼 幸福하게 지내고 있다. 고양이는 氣分이 안 좋으면 손톱을 세워 긁는데, 只今까지 나불이는 한 番도 손톱을 세운 적이 없다. 김예니 氏는 아인이와 나불이가 좀 더 快適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몇 가지 規則을 만들었다. 아침저녁으로 淸掃를 하는 것과 패브릭 小品은 可及的 使用하지 않는 것. 그리고 나불이의 生活 空間을 居室과 廚房으로 定하고 房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金氏는 “사람도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線이 있듯이 伴侶動物과 사람 사이에도 規則이 있어야 해요. 特히 아이가 어릴 境遇에는 規則을 만들어주는 父母 役割이 重要해요”라며 助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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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붕에 골板紙 스크래처가 있는 박스 所在 組立型 하우스. 2萬3千5百원 마마캣.
2 클래식 체크무늬 移動用 가방은 7kg 고양이까지 使用 可能하다. 3萬4千원 마마캣.
3 자작나무 素材 풀 사이즈 캣타워. 모듈型 디자인으로 카펫, 쿠션 等을 追加할 수 있다. 40萬원臺부터 오마이캣.
4 高彈性 와이어로 만든 스탠드形 장난감으로 입에 물어도 無害한 종이와 삼끈 리본을 使用했다. 2萬원 오마이캣.
5 자작나무 合板과 HPM 素材로 製作한 고양이龍 食卓. 6萬5千원 오마이캣.



고슴도치 도치 키우는 眞탁이
初等學校 5學年 眞탁이는 지난해 겨울부터 고슴도치를 키우고 있다. 大型마트에서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 된 고슴도치를 보고 한눈에 반해 암컷과 수컷 두 마리를 購入했다. 어른 손바닥 折半 程度 크기였던 고슴도치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只今은 眞탁이가 한 손으로 잡을 수 없을 程度로 컸다. 엄마 김주연(42) 氏는 眞탁이가 고슴도치를 키우면서 責任感이 剛해졌다고 말한다.
“眞탁이는 외동아들이라 사랑을 받기만 하고 자랐어요. 그래서인지 責任感이 不足한 便이었는데, 고슴도치가 생긴 뒤 의젓하고 責任感 있게 行動해요. 해야 할 일도 미루지도 않고요. 고슴도치에게 밥과 물을 주고 집을 淸掃하는 것은 미룰 수 없는 일이잖아요. 고슴도치를 돌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成長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고슴도치를 키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眞탁이는 好奇心으로 고슴도치를 키우기 始作해 責任感을 배웠다. 伴侶動物은 但只 愛玩動物이 아닌 함께 살아가고 책임져야 할 存在라는 것을 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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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문이 활짝 열려 고슴도치를 쉽게 만질 수 있는 하우스. 5萬2千원 度値야.
2 박박 긁는 것을 좋아하는 고슴도치에게 安城맞춤인 수박 模樣 포치. 1萬5百원 度値야.
3 밀웜과 타우린이 添加된 高營養 飼料. 850g 價格未定 度値야.
4 튼튼하고 촘촘한 階段이 있는 고슴도치 하우스. 2層은 化粧室로 使用할 수 있다. 各 2萬7千원 度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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