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遺棄犬’은 主人이 돌보지 않고 내다버린 개를 뜻한다. 遺棄한 사람 잘못인데 꼬리票는 개들에게 따라붙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實際로 遺棄犬을 만났을 때 行動 問題가 甚한 境遇는 거의 없었다. 無責任한 保護者가 재미 삼아 키우다 싫症 나 핑계를 대며 遺棄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그렇기에 개들에게 問題가 있다는 뉘앙스를 지닌 ‘遺棄犬’이 아닌 ‘保護犬’이란 말이 더 適切하다고 생각한다.

保護所에는 여러 事情으로 인해 入所한 個들이 많다. 가장 흔한 境遇가 救助犬이다. 강아지 工場의 뜬欌(飼育하는 개, 닭 等의 排泄物을 쉽게 處理하기 위해 밑面에 구멍을 뚫은 腸) 개나 食用犬, 묶인 채 放置된 個 等 生涯 全般에 걸쳐 학대당하다 救助된 境遇도 있다. 드물지만 伴侶犬으로 사랑받으며 살다 保護者가 死亡하여 入所되기도 한다. 이제부터 本格的으로 保護所의 親舊들에 對한 誤解를 풀어보자.

成犬이 강아지보다 入養에 適合

먼저 保護所에 있는 개들은 大部分 問題가 없다는 點을 强調하고 싶다. 누군가 伴侶犬을 入養하고 싶다면서 相談을 要請해오면 保護所 奉仕活動을 勸한다. 保護所에 가면 사람이 너무 좋아 愛嬌를 주체하지 못하는 개들이 많다. 當場이라도 데려가면 훌륭한 伴侶犬이 되어줄 親舊들이다. 또 처음 伴侶犬을 찾는 사람이라면 어린 강아지보단 成犬을 맞이하는 것이 함께하기에 比較的 수월해 保護所를 가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普通 어린 강아지가 키우기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神經 쓰고 챙겨야 할 部分이 훨씬 많다. 成犬은 어린 강아지보다 저지레가 훨씬 덜하다.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은 大體로 몇 個月에 不過한데 그 期間 동안 正말 想像도 못 할 事故를 치는 境遇가 許多하다. 特히나 하루의 大部分을 집을 비우는 普通의 職場人이라면 ‘地獄’을 經驗할 수도 있다. 어릴 때부터 데리고 살아야 紐帶感이 더 깊어진다고 생각하지만, 紐帶感은 期間이 아닌 校監의 問題다.

行動 問題가 없더라도 늙거나 아픈 강아지가 많을 것이란 偏見도 있다. 하지만 個人的인 經驗에 비춰봤을 때 保護所에는 1~3歲의 개가 가장 많았다. 人氣 品種犬을 分讓받았다 금세 有機 및 罷養하는 사람들로 인해 意外로 갓 成犬이 된 品種犬도 많고, 아무렇게나 풀어서 키우다 成犬이 새끼를 낳아 堪當이 안 되니까 遺棄한 새끼 珍島개도 있다. 새로운 保護者를 만난다면 함께 十數 年 以上 같이할 수 있는 아이들이다.



勿論 아픈 강아지도 더러 있다. 하지만 大體로 사는 데 크게 支障이 없는 疾病들이다. 그나마 많이 걸리는 疾患은 脫水나 皮膚病. 營養을 充分히 供給하면서 보살피면 금세 回復이 可能하다. 이런 疾病은 펫 숍에서 分讓받은 개에게서도 흔히 나타난다. 그 밖에 뜬장에서 너무 오래 산 개는 발가락 畸形이 생기기도 하고, 心臟病이나 慢性疾患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自身이 宏壯한 使命感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아픈 개를 入養할 理由가 없으므로 事實 保護所 入養을 꺼릴 理由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保護所에 있는 개들은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種種 본다. 하지만 管理를 잘하는 保護所는 衛生 狀態가 良好하다. 아무리 꼬질꼬질한 강아지라도 沐浴 한 番이면 바로 깔끔해진다. 筆者도 奉仕活動 갈 때 굳이 버려도 되는 옷을 입지는 않는다.

保護所에 있는 개들은 大部分 珍島犬 믹스이고, 사나울 것이라는 誤解를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最近 ‘大衆的인 品種 固定觀念에 挑戰하는 個 誘電體學’이라는 硏究를 통해 品種은 개의 行動 및 性格에 9% 程度만 影響을 준다고 알려졌다. 卽, 珍島犬 믹스라 사납다는 생각은 偏見이라는 뜻이다. 오히려 펫 숍에서 入養한 개가 保護所에서 入養한 개보다 사납거나 都市에 適應하지 못하는 境遇가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의 性格도 타고나는 것이지 品種에 따라 決定되지는 않는다.

農林畜産食品部가 2020年 實施한 ‘動物保護에 對한 國民意識調査’에서 應答者의 17.3%가 ‘有機 動物 入養 때 方法이나 節次 等을 잘 모른다’고 答했다. 共感 가는 部分이다. 動物 團體 같은 큰 保護所를 除外하면 大部分의 保護所는 體系가 갖춰져 있지 않아 連絡조차 쉽지 않다. 萬若 保護犬 入養에 關心이 있다면 ‘포인핸드’라는 全國 保護所 遺棄 動物들에게 家族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活用하길 推薦한다.

지나친 愛情보단 忍耐心으로

入養을 決心했다면 伴侶犬을 맞이할 準備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 點檢해보자. 保護所 生活을 하던 개는 家庭에 適應하는 데 時間이 必要하다. 따라서 入養하자마자 黃金빛 返戾 生活이 始作되는 것이 아니라는 點을 認知해야 한다. 짧으면 며칠로도 充分할 수 있고, 數個月이 걸리기도 한다. 同居하는 家族들의 意思도 重要하다. 入養 後 伴侶犬을 確實히 責任질 意志와 力量이 있는지 把握해보자.

保護所에서 왔다고 해도 같이 살기로 決定했다면 이제 遺棄犬이 아닌 當身의 ‘家族’이다. 過去에 있었던 事件, 겁먹은 듯한 모습을 보며 불쌍해할 必要도 없다. 졸졸 쫓아다니면서 “이거 먹어라” “저거 해보자” 하는 愛情 表現도 適應에 妨害가 될 수 있다. 忍耐心을 가지고 入養한 개가 먼저 行動할 때까지 지켜보자.

포털사이트에 遺棄犬을 檢索하면 ‘保護所’라는 看板을 달고 있지만 實狀은 그렇지 못한 곳이 많이 보인다. 이런 業體들은 最近 ‘新種 펫 숍’이라 불리는 곳들이다. 工場 出身의 강아지를 分讓할 때 받는 分讓費로도 모자라 이제 罷養하는 사람의 罪責感을 利用해 ‘罷養非’와 함께 動物을 保護해준다고 廣告한다. 그리고 그 動物을 그곳에서 保護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分讓費’를 받고 다른 家庭에 分讓한다. 이런 行爲가 하루빨리 根絶되길 바라며 豫備 保護者들의 注意를 요한다.

保護犬 入養 後 재파양하는 境遇도 많다. 제발 充分히 苦悶했으면 좋겠다. 保護所의 수많은 개가 사람들의 섣부른 決定으로 이미 마음에 傷處를 받은 狀態다. 保護犬 入養은 아름답고 崇高한 일이며 훌륭한 決定이다. 부디 그 決定이 끝까지 아름다울 수 있도록 반드시 深思熟考하고 入養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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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서상원
現) 더 나은 伴侶犬敎育相談所 運營
美國 專門 伴侶犬트레이너 協會(APDT) Professional Member
美國켄넬클럽(AKC) Canine Good Citizen Evaluator
FearFree Animal Trainer Certified Professional
Karen Pryor Academy Puppy Start Right For Instructor
(寺) 韓國愛犬協會 伴侶犬指導士 資格

寫眞 게티이미지 寫眞提供 서상원</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