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구 氏네 家族 한 달間 유럽 背囊旅行記|여성동아

LIFE STYLE

이범구 氏네 家族 한 달間 유럽 背囊旅行記

“1千7百萬원짜리 旅行, 아이들에게 넓어진 視野를 膳物하다”

글·寫眞 | 이범구 韓國日報 京畿本部長, 家族과 함께 떠나는 유럽 背囊旅行(한울) 著者

2012. 12. 04

旅行의 妙味는 亦是 日常에서의 逸脫이다. 無限 競爭에다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職場, 學校 그리고 歌詞에서 벗어남이다. 熾烈한 삶에서 한 발 비켜서 잠깐 쉼標를 찍어야 다시 일어서 걸어갈 힘이 생긴다. 우리 家族은 2009年 末 유럽으로 한 달間 背囊旅行을 다녀왔다. 3年이 지나 中3 딸은 世界史와 美術이 쉬워졌다고 하고, 初等 5學年 둘째는 只今도 그때의 追憶을 떠올리며 正말 재미있었다고 말한다. 旅行 없는 삶은 팥 없는 단팥빵임을 알게 해준 우리 家族의 유럽 旅行記.

이범구 씨네 가족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기

1 中世 베니스 總督의 住居址였던 두칼레 宮殿 앞에서. 두칼레 宮殿은 고딕·비잔틴·르네상스 樣式이 어우러진 華麗한 建築物이다.



旅行은 現地의 삶을 본다는 面에서 그저 生活의 延長일 뿐이다. 나의 삶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便하고 客觀的이 될 수 있고 거꾸로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機會가 된다. 다시 말해 ‘저런 삶도 있구나’ 하고 느낄 機會가 한 番이라도 있다면 斷言컨대 正말 훌륭하게 다녀온 旅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家族도 스위스 인터라켄의 한 野山 벤치에서 市內를 한참 내려다보고 돌아가던 白髮의 할머니를 보고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삶을 反芻하는 듯한 그 모습에 ‘우리도 저렇게 지나온 歲月을 되새기며 微笑 지을 수 있을까’ 하고 諮問해봤다. 마침 벤치도 먼저 간 家族을 그리워하며 누군가가 寄贈한 것이었다.
파리에서는 서울(파리) 구경에 나선 한 프랑스人 家族을 만났다. 큰아이가 高等學生쯤 돼 보였는데 파리 觀光이 처음이란다. 베르사유 宮殿으로 떠나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다녀왔다는 것을 알고 이것저것 물어보며 들떴던 그 아이 엄마의 淳朴한 表情을 잊을 수 없다. 40代에 서울 구경이 처음이라니. 少女처럼 幸福해하는 純粹한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事實 平凡한 家族에게 유럽 旅行은 부담스럽다. 言語도 費用도 問題지만 한 달 남짓 온 家族이 집을 비우고 旅行을 떠난다는 것이 엄두가 나질 않는다. 마침 내가 會社에 辭表를 내고 새 事業을 準備하는 期間이었기에 初等學校 6學年, 2學年 두 아이를 缺席시키고 길을 나설 수 있었다. 아마 아이가 高等學生이었다면 그런 決定을 내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意志만 있으면 못할 것도 없다. 職場 年次를 活用하면 거의 한 달 程度 休暇를 낼 수 있다. 정 안 된다면 無給 休暇를 내도 될 일이다. “月給 한 달 안 나오면 家計가 휘청거리는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할 수도 있지만 5年이나 10年 單位 長期 積金을 들면 2千萬~3千萬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우리 家族은 1千7百萬원에 英國,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을 32泊 日程으로 다녀왔다. 나는 費用을 너무 아낀 나머지 아내에게 ‘이게 觀光이냐, 克己訓鍊이지’라는 핀잔을 들었지만 가끔 雰圍氣 있는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 들러 아내의 氣分을 맞춰준다면 그런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

이범구 씨네 가족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기

2 큰딸이 피사의 斜塔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姿勢를 取하고 있다. 3 베니스 산 조르조 마調레 聖堂의 아름다운 風景. 4 에펠塔의 照明쇼.



世界 文化의 報告 博物館·美術館이 空짜인 런던
出發은 2009年 10月 19日. 첫 旅行地 런던은 모든 것이 좋았지만 特히 博物館·美術館이 無料라는 事實이 고마웠다. 國立美術館, 大英博物館, 自然史博物館, 科學博物館 等이 모두 無料다. 代身 로비마다 寄附함이 있었는데, 寄附함에는 ‘無料 政策을 維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寄附를 기다립니다’라는 글句가 쓰여 있다. 우리도 가끔 寄附함에 1유로(韓貨 約 1千4百원) 銅錢을 넣었다.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어린이들에 對한 配慮다. 普通 12歲 以下면 호텔에서 아침 食事도 無料高 地下鐵도 無料 또는 歇값이다. 런던 觀光의 便利함은-파리 等 大都市도 마찬가지지만-지하철에서도 알 수 있다. 어디든 地下鐵로 便利하게 다닐 수 있다. 地下鐵 構造도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찾아가는 데 別 어려움이 없다. 地下鐵驛마다 備置된 路線도 한 張이면 누구나 쉽게 目的地를 찾아갈 수 있다. 다만 門에 달린 버튼을 눌러야 門이 열리는 客車가 많다는 點만 잊지 않으면 된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自然史博物館과 科學博物館을 推薦한다. 딸이 있다면 寶石과 옷이 엄청난 빅토리아 앤 앨버트 博物館도 좋다. 自然史博物館은 雄壯하기 그지없다. 고래, 恐龍의 뼈와 함께 온갖 稀貴 生物 標本이 넘쳐난다. 觀覽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간다. 科學博物館 亦是 體驗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들이 좋아한다. 歲 博物館이 사이좋게 모여 있으니 時間을 잘 配分해 觀覽해보자.
런던 觀光에서 留意할 것은 變化無雙한 날씨다. 우리가 旅行할 때가 10月 말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4日 동안 잠깐이라도 每日 비가 내렸다. 半소매나 긴소매 옷, 가벼운 外套 等 옷가지를 準備하고 雨傘도 恒常 가지고 다녀야 한다. 버스로 다녀온 옥스퍼드는 그 고풍스러움에 壓倒됐다. 옥스퍼드가 왜 文·사·철에 剛한지 알 수 있다. 그런 歷史와 傳統을 가진 建物에서 工夫한다면 저절로 工夫가 될 듯싶었다.
英國의 物價는 憂慮와 달리 그리 비싸지 않았다. 우리가 레바논 食堂, 터키 食堂 等 싼 곳을 찾아 다니고 低廉한 地下鐵費(定期券의 一種인 트래블카드를 사면 어른은 하루 5.6유로, 어린이 1유로)을 利用하며 無料로 博物館을 觀覽했기 때문인 것 같았다. 아내는 조금만 스쳐도 “ I ’m sorry”를 連發하는 英國 紳士의 매너와 모든 面에서 어린이를 配慮하는 英國의 政策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베르사유 定員을 自轉車로 달리는 妙味, 파리
英國을 둘러본 後 도버海峽을 건너 프랑스로 넘어갔다. 듣던 대로 藝術의 都市였다. 彫刻은 섬세하고 훌륭했고, 루브르 博物館, 오르세 美術館, 로댕 博物館, 오랑주리 美術館에는 敎科書에 나오는 名畫, 조각들로 가득했다. 博物館이나 美術館을 도는 데 3, 4日은 投資해야 한다. 그런데 루브르와 오르세를 半나절 만에 走破하는 觀光客들이 大多數다. 그런다면 눈圖章 찍는 것 外에 무슨 다른 意味가 있겠는가. 英國에서와 달리 파리에서는 플래시가 터져도 寫眞 撮影을 制止하지는 않았다.
노트르담 聖堂과 베르사유 宮殿은 名不虛傳이라는 말을 實感할 程度로 아름답다. 노트르담 聖堂 뒤便에 가면 놀이터가 하나 있다. 博物館 觀覽에 지쳐 있던 아이들이 놀이터를 보더니 반색했다. 놀이器具 中에 빙빙 도는 原版처럼 생긴 것이 있었는데 재미있어 보여 아이들에게 “돌려줄 테니 올라가라”고 했다. 너무 세게 돌려 첫째가 나가 떨어졌다. 多幸히 다치지 않았고 아내가 캠코더로 錄畫해 以後 두고두고 보면서 웃었다. 旅行하면서 느낀 건데 아이들은 觀覽만 하면 지겨워서 견디지 못한다. 우리 딸들도 루브르와 오르세를 자꾸 가니 나중에는 벤치에 앉아 自己들끼리 장난치며 놀았다. 旅行 日程을 짤 때 아이들을 위한 日程을 반드시 끼워 넣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只今도 아이들은 가장 記憶에 남는 것으로 베르사유 宮殿에서 自轉車 타기를 꼽는다. 自轉車 貸與 料金은 1人當 6.5유로다. 時間이 꽤 걸리므로 1時間 以上 빌리는 것이 좋다. 우리 家族은 宮殿보다 定員이 훨씬 아름다웠다고 異口同聲이었다.
汽車를 타고 둘러본 지베르니(모네의 집)와 오베르쉬르우아즈(고흐의 마을)도 좋았다. 어느 나라나 都市보다 시골이 훨씬 아름답고 人心도 厚했다. 그야말로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이런 記憶으로 아내와 나는 나중에 旅行하게 되면 렌터카로 碑觀光지만 둘러보자고 意氣投合했다. 파리에서는 카르트오랑주(地下鐵·버스·國鐵 定期券으로 이를 購入하려면 寫眞이 必要하다)를 사면 便利하고 뮤지엄패스(博物館 等 文化 施設 定期券)를 사면 利益이다.



이범구 씨네 가족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기

1 바르셀로나의 한 거리에서. 이곳에선 椅子도 藝術이다. 2 旅行 中 머물렀던 宿所에서. 宿所를 低廉하게 求하려면 最小 旅行 6個月 前부터 서둘러 알아보고 豫約해야 한다.



아름답지만 춥고 不便했던 스위스
連休로 因해 스위스行 汽車票가 賣盡돼 파리에서 이틀 더 머물렀다. 이 때문에 日程에 蹉跌을 빚어 취리히를 건너뛰고 인터라켄으로 向했다.
이곳에서는 호스텔 家族室을 잡았다. 하지만 不便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暖房費가 비싼 탓인지 宿所는 너무 추웠고 洗濯機는 아예 없었다. 沐浴湯도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飮食을 데우려면 1層 食堂으로 가서 전자레인지를 써야 했다. 여기서 宿所에 對한 팁 하나. 호텔은 깨끗하고 便하지만 宿泊費와 飮食 값이 비싸고, 호스텔은 若干 低廉하지만 便宜施設이 不足해 不便하다. 觀光地에서 汽車로 한두 停車場 떨어진 곳에는 싸고 좋은 호스텔이 많다. 民泊은 寒食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과 韓國人들끼리 旅行 情報를 交換할 수 있다는 長點이 있지만 旅行의 緊張感이 사라지므로 잘 생각해봐야 한다.
인터라켄에서는 융프라우요흐 꼭대기까지 鐵道를 깐 스위스人의 底力에 感歎했고 루체른에서는 遊覽船 搭乘이 좋았다. 한 文具店에서 본 크리스마스카드는 디자인의 格이 달랐다. 아기자기한 손재주가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夜間列車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向했다. 夜間列車는 經驗上 한 番 程度 즐기는 게 좋다. 자꾸 타면 疲困해져 나중 日程에 도움이 안 된다.

이범구 씨네 가족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기

3 아내와 딸들은 베르사유 庭園에서 自轉車를 탔던 것을 유럽 旅行 中 가장 記憶에 남는 일로 꼽는다. 4 이탈리아 南部의 포지타노 海邊.



觀光地와 멀어질수록 人心 좋고 물가 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는 빈 大學이 印象的이었다. 조그만 이 大學에서만 노벨賞 受賞者가 9名이나 나왔다고 한다. 빈에는 클림트의 그림 ‘키스’가 所藏된 벨베데레 宮殿 等이 있어 特히 아내가 좋아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갈 때 쥐드반호프 驛이 아닌 베스트반호프 驛으로 갔다가 氣怯을 하고 택시 탄 일은 只今도 웃음이 나온다. 2分만 늦었어도 하루를 날릴 뻔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惡夢의 連續이었다. 인포메이션에서 우리의 要求 事項과 달리 엉뚱한 곳의 호스텔을 잡아줬고(그것도 有料로), 가게 看板이 名銜만한 크기라 宿所를 찾느라 헤맸는데(그것도 비에 흠뻑 젖어), 中國人으로 보이는 가게 主人이 바로 옆집임에도 손가락으로 方向만 가르쳐줘 1時間 가까이 더 헤매야 했다. ‘next door’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아내가 울지는 않았을 텐데, 只今 생각해도 분하다.

더 큰 問題는 이 宿所가 빈대 巢窟이었다는 點이다. 잡아도 잡아도 神奇하게 이가 繼續 나왔다. 나는 곤히 자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밤새 빈대를 잡았다. 새벽 4時가 돼야 잠들었는데 깨서 보니 50군데쯤 물렸다. 아내와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主人한테 抗議하니 2유로를 깎아줬다.
바티칸의 미켈란젤로와 베드로 聖堂은 壓卷이었다. 엄청난 犧牲을 强要한 絶對 權力의 힘이 느껴졌다. 參考로 바티칸만큼은 가이드의 案內를 받기를 勸한다. 피렌체와 피사의 斜塔을 하루 만에 돌아보고 나폴리로 가 다시 소렌토와 포지타노 觀光을 했다. 바다에 接한 하얗고 푸른 집들이 그림 같았다. 다시 말하지만 觀光地와 멀리 떨어질수록 物價가 싸고 人心이 좋았다. 아내는 이곳에 꼭 다시 와 2泊3日쯤 묵고 싶다고 했다. 化石化된 사람들로 아이들이 흥미로워했던 폼페이를 거쳐 치키타베키亞 項에서 페리를 타고 스페인으로 向했다.
地中海를 가르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바르셀로나에선 가우디라는 巨匠에 놀랐다. 聖家族聖堂의 獨創性이란. 마드리드로 갈 때 유레일패스가 滿了된 걸 모르고 高速鐵을 탔다가 狼狽를 보았다. 하지만 아내가 “豫約을 해준 當身들도 責任이 있다”고 우겨 無事히 마드리드에 到着해 歸國길에 올랐다. 疲困한데도 잠이 오지 않았다. 旅行은 그렇게 머리와 가슴으로 消化하기 벅찰 만큼 많은 것을 우리 家族에게 안겨줬다.

자꾸 떠오르는 旅行의 追憶이 아이들의 資産
旅行이 아이들에게 준 膳物은 넓어진 視野다. 旅行으로 우리 家族은 世上에는 聖堂보다 훨씬 멋지고 큰 建物이 많다는 것과, 外國人이 사는 모습도 우리와 別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큰아이는 外國人과 두려움 없이 英語로 對話를 하며 世界史 科目이 쉬워졌다고 한다. 美術冊에 나오는 그림을 相當 部分 直接 봤다는 것도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다. 작은아이는 그림 솜씨가 많이 늘었다. 여러 美術館을 다니며 그림을 많이 보여준 것이 色感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또 엄마나 아빠가 宿所를 잡을 때 흥정하고, 食堂에서 飮食을 시킬 때 外國人과 對話하는 것을 보고, 英語는 저럴 때 必要하구나 하고 工夫가 아닌 言語로서 英語를 接하게 해준 것도 보람이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英語 듣기 工夫에 熱心이다.
가장 보람 있는 것은 아이들이 外國 旅行을 자꾸 追憶한다는 것이다. 自身들이 가본 곳이 幸여 冊이나 映畫에 나오면 그때를 떠올리면서 웃는다. 아이들은 두고두고 이 旅行을 回想하면서 아빠와 엄마를 記憶할 것이다. 그리고 그 記憶은 아이들이 힘들 때마다 버틸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家族이라는 安息處 말이다. 旅行 그 自體로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셈이다.
온家族을 위한 유럽 旅行 準備 이렇게 하면 百戰百勝!

이범구 씨네 가족 한 달간 유럽 배낭여행기
旅行의 魅力 中 하나가 臨機應變이라지만 準備는 徹底할수록 좋다. 더구나 家族背囊旅行이라면 두말할 必要도 없다. 最小 3, 4個月 前부터 休暇 日數와 이에 맞는 旅行地를 골라야 한다. 이때 可及的 많은 冊子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參考하면 좋다. 아이들을 위해 군데군데 재미있는 테마를 집어넣는 것도 必須.

豫定 어긋날 것 對備, 플랜B는 必須
期間·日程·費用을 대충 定했다면 그에 必要한 航空券과 유레일패스, 低價 航空, 유로스타(도버海峽橫斷鐵道) 票 等을 豫約해야 한다. 이건 直接 해도 되지만 旅行社를 통하면 便利하고, 서두를수록 싸다. 宿所는 호텔, 民泊, 호스텔, B&B(아침食事 提供) 等을 適切히 섞어 짜는 것이 좋다. 호텔은 노보텔, 이비스, 에탑, 트래블로지 等 低價 호텔을 말한다. 이 亦是 인터넷으로 미리 豫約하면 싸다. 航空券과 宿所를 低廉하게 豫約하려면 最小 6個月 前에는 旅行 準備를 始作해야 한다. 호스텔을 求할 때는 부엌과 洗濯機가 있는 곳이 좋다. 民泊은 韓食이 正말 먹고 싶을 때나 몸이 힘들 때 推薦한다. 宿所 豫約은 며칠 前에만 解約해도 全額 還拂해주니 넉넉하게 해놓는 것이 좋다. 모든 情報는 旅行 커뮤니티에 仔細히 나와 있다. 萬一에 對備해 플랜B(大體 計劃)도 생각해야 한다.

旅券 紛失에 對備 豫備 寫眞도 準備하는 徹底함
이제 가방을 싸자. 衣類는 그때그때 빨아 입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移動의 便宜를 위해서다. 우리는 各自 팬티 4張, 洋襪 4켤레, 바지 3벌, 윗옷 3벌(얇은 것 1張, 中間 것 1張, 두꺼운 것 1張), 파카 1벌, 잠옷龍 面옷 1벌을 準備했다. 그것도 따뜻하면서도 잘 마르는 登山服 爲主로 마련했다. 여기에 스위스 융프라우 觀光을 위해 털帽子와 掌匣도 準備했다. 32日間 强行軍을 위해 신발은 2켤레를 準備했다.
먹을거리는 라면 20個와 햇반 10個, 金 10封紙만 챙겼고 그 밖에 備品으로 日記用 노트 4卷, 手帖, 錄音器, 望遠鏡, 스위스 아미 나이프, 常備藥, 메모리 스틱, 雨傘을 準備했다. 그리고 旅行社에서 준 腹帶, 유레일 時間表, 觀光冊子를 챙겼다. 비가 올 境遇나 남은 飮食物을 챙기기 위해 비닐팩 10餘 長과 지퍼백 10餘 張, 그리고 與圈 紛失에 對備해 寫眞(3張씩)도 準備했다.
커피포트(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와 설거지 道具, 젓가락, 유럽 汽車 時間表(特級 汽車 外 一般 列車 時間表까지 나와 있는 것으로 豫約費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된다), 슬리퍼(室內화용), 手巾(民泊집은 手巾을 提供하지 않는다)도 챙겨야 한다. 비디오, 寫眞 貯藏用 웹하드度 必要하다. 스마트폰이 있으니 노트북은 必要 없다.

旅行費 折半은 先決濟하고, 나머지는 체크카드로
우리 家族은 32泊 日程에 1千7百萬원을 썼다. 航空券 4百萬원, 유레일패스 3百20萬원, 유로스타 46萬원에 런던 트래블로지 4泊5日 77萬원, 프랑스 노보텔 7泊8日 1百30萬원 等 9百73萬원을 先決濟했다. 그리고 하루 宿泊費로 1百 유로, 食費 1百50유로, 觀光費 50유로 等 總 2百 유로(하루 45萬원) 程度가 追加로 必要할 것으로 보고 1千萬원이 入金된 체크카드 2張을 만들어 夫婦가 하나씩 챙겼다.
旅行에서는 아프면 안 된다. 그래서 더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到着하는 곳마다 슈퍼마켓에 가서 과일, 요구르트, 빵, 치즈 等을 隨時로 購入해 먹어야 한다. 그리고 博物館이나 美術館 入場料가 비싸다고 그냥 지나치는 것은 正말 미련한 짓이다. 無料로 觀覽할 수도 있고 또 다시없는 機會이므로 觀覽料를 넉넉히 計算해 準備하는 것이 좋다.



  • 推薦 0
  • 댓글 0
  • 目次
  • 共有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