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旅行商品 製造機’였던 그가 케이블TV 事業에 뛰어든 것은 3年 前이다. 本格的인 旅行·레저 放送을 만들겠다는 생각에서다. 그의 事業 아이템은 프로그램을 製作, 供給하는 것. 그의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旅行 專門 케이블TV 채널은 24時間 本放 體制로 6000餘 篇의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乘勝長驅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케이블TV 채널 引受에 나섰고, 7億餘 원이라는 巨額을 詐欺당하면서 危機에 몰렸다. 채널 事業者가 第三者에게 채널을 팔아넘겼던 것. 그는 辯護士 없이 ‘나 홀로’ 訴訟을 始作했고, 그 事業者는 詐欺 嫌疑로 拘束됐다.
結局 그는 當時 챙긴 6000餘 篇의 프로그램을 밑천 삼아 인터넷放送局을 開局했다. 6月2日 國內 最初로 旅行·레저 專門 인터넷放送 ‘旅行情報 TV’(www.yeodong.com)를 開國한
박상현
(40) 代表. 每日 6時間 本放을 위해 10餘 名의 職員이 同參했다.
慶熙大 觀光學科를 卒業한 그는 1990年 旅行社 職員으로 入社해 2002年 獨立할 때까지 多樣한 商品을 開發한 旅行 專門家다. 旅行商品 新聞廣告를 처음 企劃했고, 外換危機 直後 美國 僑胞를 對象으로 故國訪問團 商品을 내놨다. 濟州島로 出發하는 2泊3日 코스도 그의 아이디어. 只今은 大部分 一般化됐다. “旅行商品은 特許가 없다”는 게 그의 說明. 그런 그가 放送을 固執하는 理由는 明確하다.
“泰國에서 받는 마사지도 價格 差異가 많이 나요. 옵션(選擇仕樣)도 不知其數죠. 그런데 정작 消費者는 얼마가 適正價格인지 몰라요. 왜 이런 價格이 나왔는지 속 시원히 알려주고 싶어요.”
이를 위해 인터넷放送 프로그램 中 ‘旅行商品 完璧 分析’ 코너를 新設했고, 消費者의 不滿과 問題點을 告發하는 ‘투어 2580’도 만들었다. 그의 인터넷放送 挑戰에 旅行業界의 關心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