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에게 害를 끼치고, 大統領을 작게 만드는, 그래서 結局 우리 黨과 大韓民國 政治를 망치는 奸臣輩들은 더는 國民의힘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국민의힘 천하람 順天甲 黨協委員長)

“나는 靑瓦臺 迎賓館에서 尹錫悅 大統領님과 김건희 女史님 앞에서 靑年 200名과 함께 改革의 戰士가 되겠다고 代表로 宣誓했다.”(장예찬 靑年財團 理事長)

國民의힘 黨代表 競選이 ‘大統領室 介入 論難’ 等으로 雜音이 이는 가운데 出師表를 던진 1980年代生 젊은 政治人들이 注目받고 있다. 黨代表 候補 가운데 唯一하게 1980年代生인 천하람 順天甲 黨協委員長(37)과 尹 大統領의 1號 靑年 塹壕로 불리는 장예찬 靑年財團 理事長(35)이 그들이다. 두 政治人이 各各 非尹錫悅(肥潤)系와 親尹錫悅(親尹)系 陣營에 서서 選擧를 치르는 것도 觀戰 포인트다.

尹核關 直擊 천하람

천하람 委員長은 이番 全黨大會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政治人 가운데 한 名이다. 當初 千 委員長은 最高委員 出馬를 苦悶했으나 劉承旼 前 議員의 不出馬 宣言 以後 黨權 挑戰으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月 6日 ‘奸臣輩 尹核關의 退陣 도우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울 汝矣島 國會 앞에서 示威를 벌이는 等 國民의힘 內에서 肥潤 情緖를 共有하는 支持層을 積極 겨냥하는 行步를 밟고 있다. 國民의힘 鄭鎭奭 非常對策委員長이 이날 千 委員長을 겨냥해 “一部 候補는 奸臣輩, 尹核關이라는 惡意的 프레임을 들먹이면서 選擧 雰圍氣 自體를 過熱하고 混濁하게 만드는데, 스스로 自制하기 바란다”고 指摘하자 “奸臣輩를 奸臣輩라고 부르지 그럼 都大體 뭐라고 부르겠느냐”고 맞받았다.

千 委員長의 上昇勢는 매섭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리얼미터가 ‘미디어튜리뷴’ 依賴로 2月 6日부터 이틀間 國民의힘 支持層 402名을 對象으로 ‘次期 國民의힘 黨代表로 누가 選出되는 것이 좋을지’ 물은 結果 천 委員長은 9.4%를 받으며 金起炫 議員(45.3%), 안철수 議員(30.4%)에 이어 3位를 차지했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4.9%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金 議員과 安 議員의 兩强 構圖 속에서 千 委員長이 躍進하고 있는 것이다.



千 委員長의 政治 스토리도 關心을 더하는 要素다. 그는 2020年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에 合流하며 政黨 生活을 始作했다. 같은 해 21代 總選에 出馬했는데, 大邱에서 태어났고 서울(고려대 法大 및 法學專門大學院)에서 工夫한 千 委員長이 정작 湖南에 出馬해 큰 關心을 받았다. 當初 仁川 延壽乙 出馬를 希望했지만 公薦에서 탈락하면서 그가 最終 選擇한 곳이 全南 順天甲이었다. 李貞鉉 前 議員을 除外하고는 保守 政黨에서 當選人이 없었던 險地에 出馬한 理由에 對해서는 “湖南을 모르는 半쪽 政治人이 되고 싶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千 委員長은 21代 總選에서 3.02% 得票率에 그치며 國會 進出에 失敗했지만 順天에 辯護士 事務室을 開業하고 家族과 함께 移徙 와 生活하면서 地域 基盤을 다지고 있다.

靑年 最高委員 候補로 나선 장예찬 理事長은 千 委員長과 對比되는 行步를 보이고 있다. 張 理事長은 親尹界 核心인 國民의힘 李喆圭 議員의 支援을 받으며 出馬를 宣言했다. 尹核關 中 尹核關으로 꼽히는 張濟元 議員 亦是 張 理事長 支持를 밝힌 狀態다. 尹心을 등에 업으면서 支持勢度 매섭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兆원씨앤아이가 ‘CBS’ 依賴로 2月 3日부터 사흘間 國民의힘 支持層 384名을 對象으로 ‘靑年 最高委員에 가장 적합한 候補’를 調査한 結果 張 理事長은 35.9% 支持率을 받으며 事實上 當選 可能性을 鞏固히 다졌다. 같은 輿論調査에서 다른 競爭 候補 全體의 支持率 總合이 36.7%임을 考慮하면 事實上 獨舞臺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尹核關 등에 업은 장예찬

張 理事長은 時事評論家로 活動하다 大選을 앞두고 尹 大統領으로부터 “마음이 통하는 것 같은데 얼굴 한 番 보자”는 連絡을 받고 參謀 生活을 始作했다. 지난 大選에서 選擧캠프 靑年本部長을 맡았고, 以後 大統領職引受委員會에서 靑年疏通 TF團長을 맡으며 與圈 내 立地를 다졌다. 特히 지난해 李俊錫 前 代表와 尹核關의 內訌 過程에서 ‘李俊錫 狙擊手’로 活動하며 親尹系의 信任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張 理事長은 지난해 8月 18日 記者會見을 열고 “두 番이나 選擧對策委員會를 버리고 나가는 無責任한 行爲로 候補를 困境에 빠뜨렸다”며 李 前 代表를 直擊했다.

國民의힘은 2021年 全黨大會에서 當時 서른여섯 살이던 李俊錫 前 代表를 黨代表로 選出한 바 있다. 이에 이番 全黨大會를 起點으로 다시금 1980年代 政治人이 黨內에서 躍進할 수 있을지 關心이 쏠린다. 이미 財界에서는 1980年代生이 오너 및 任員으로 前進 配置되며 世代交替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專門家들은 靑年 政治人의 浮上에는 限界가 있다는 評價를 내놓았다. 1980年代生 政治人이 浮刻되고 있으나 特定 系派에서 ‘픽업’됐다는 限界가 있다는 理由에서다. 千 委員長은 系派에 갇히지 않겠다는 立場이지만 政治權에서는 그를 親李俊錫系로 分類한다. 채진원 慶熙大 公共거버넌스硏究所 敎授는 “有力 政治人의 픽업이나 推薦에 힘입는 方式으로는 自生性을 갖기 어렵다”며 “只今 全黨大會도 親尹과 肥潤의 系派 對決로 치러지고 있다는 限界를 지니는 만큼 美國式 오픈 프라이머리(完全國民競選制)採擇 等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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