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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2024年 AI가 市場 이끌 것… ‘상고하저’ 展望”|週刊東亞

週刊東亞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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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2024年 AI가 市場 이끌 것… ‘상고하저’ 展望”

“코스피 2520 아래서 株式 모으기 推薦… 不動産 PF 衝擊 機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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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4-01-0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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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年은 級騰落이 甚해 ‘包모(FOMO ·Fear of Missing Out) 現象’의 끝을 보여준 해였다. 市場 흐름에 잘 올라탄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個人投資者가 힘든 時期를 보냈을 것 같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理事는 2023年 12月 27日 한 해 證市를 돌아보며 이같이 總評했다. 2023年은 短期 級騰落이 많았던 만큼 타이밍을 재다 投資 適期를 놓친 投資者가 적잖았으리라는 얘기다. 廉 理事는 2024年 1月 中旬까지는 上昇勢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展望했다.

    廉 理事는 2024年에 對해 “全體的인 그림은 괜찮게 보는데, 3分期가 若干 걱정된다”고 말했다. 空賣渡 禁止 解除와 美國 大選 等 여러 要因으로 市場 變動性이 커질 수 있다는 理由에서다. 그는 2024年 市場이 ‘상고하저’(上半期 强勢, 下半期 弱勢)로 흘러갈 것으로 豫想했다. 그리고 2024年 亦是 人工知能(AI) 테마가 主導株가 될 것이라고 봤다. 다음은 廉 移徙와 나눈 一問一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지호영 기자]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理事. [지호영 記者]

    韓國 證市 期待 以上

    2023年 韓國 證市를 總評하자면.

    “美國 證市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期待 以上이었다. 上半期는 二次電池週가 크게 上昇하면서 市場을 主導했고, 下半期에는 AI 테마를 中心으로 半導體株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美國이 高金利를 維持하고 있는데도 宏壯히 堅調한 흐름을 보여 놀라웠다. 2022年 말에는 投資者들이 豫想하지 못했던 部分이다. 이 過程에서 美國債 10年物 金利가 5%까지 上昇했다가 한 달 사이 急激히 떨어지기도 했다. 金利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美國 證市는 2021年 高點까지 上昇했는데, 韓國은 그러지 못했다.

    “美國도 이른바 ‘每그니피센트 7’(애플,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으로 불리는 7個 빅테크 企業을 除外하면 크게 오르지 않았다. S&P500 企業 가운데 3分의 1은 2023年 收益率이 마이너스였다고 한다. 每그니피센트 7의 時價總額이 워낙 크다 보니 美國 指數가 受惠를 받았다. 韓國 證市가 相對的으로 덜 오른 데는 中國 影響도 있었다. 中國發(發) 리스크로 韓國 亦是 打擊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二次電池週 上昇勢가 下半期에 꺾인 것 亦是 指數에 惡影響을 미쳤다.”

    산타랠리 後에도 上昇勢가 이어지고 있다. 2024年 市場에 對한 期待가 相當한데.

    “年初에도 랠리가 이어질지가 關鍵이다. 2023年 4分期에 指數가 急激히 올랐다. 同一한 기울기로 持續的으로 오르기는 어렵다. 上昇勢가 鈍化될 수 있다. 다만 그間 疏外받았던 業種들을 中心으로 純還買가 나타나면서 强勢場 基調가 이어질 展望이다. 年初 딱히 大型 이벤트가 없는 만큼 證市 雰圍氣가 急變하지는 않으리라 본다. 다만 1月 末부터 2023年 4分期 實績 發表 시즌이 始作되는데, 이 過程에서 企業別로 株價 움직임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때 變動性이 있을 수 있으니 注意가 必要하다.”

    市場은 企業들이 好實績을 낼 것으로 期待한다.

    “市長은 2024年 企業 實績을 宏壯히 樂觀的으로 보고 있다. 營業利益이 50% 以上 增加할 것으로 展望하는데, 事實 이랬던 적이 거의 없었다. 直前 해에 시스템 리스크가 發生한 境遇에 이 程度 營業利益 增加率을 보였다. 지난해 經濟가 그 程度로 나쁘지는 않았다. 勿論 半導體 産業이 2023年 逆成長韓 만큼 基底效果를 勘案하면 2024年 利益 環境은 좀 더 좋을 것이다. ‘營業利益이 50% 以上 增加하느냐 아니냐’의 싸움인데, 普通은 宏壯히 어렵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4年 코스피 밴드를 2320~2650으로 展望했다. 主要 證券社 가운데 밴드 幅을 가장 좁게 잡았는데 理由가 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韓國 企業의 自己資本利益率(ROE) 改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點에 着眼해 코스피 上段에 制限을 뒀다. 企業 利益이 크게 늘거나 株主還元率이 上昇해야 ROE가 좋아진다. 株主還元의 境遇 豫測이 어려우니 且置瑕疵. 앞서 얘기했듯이 企業 營業利益 增加率이 期待에 못 미치면서 證市 上短刀 열리지 않을 수 있다. 結局 ‘박스圈 種目 場勢’가 펼쳐질 것이다. 個人的으로 2024年 證市를 상고하저로 展望한다.”

    3分期 不確實性 커질 수 있어

    상고하저로 展望하는 理由는.

    “韓國 企業의 營業利益 增加率이 2024年 2分期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營業利益 增加率을 따라가는 傾向이 있다. 따라서 2分期에 高點이 形成될 수도 있다. 3月 全國人民代表會議 等이 열리는 만큼 中國의 景氣 浮揚 政策에 對한 期待感이 上半期에 反映될 수 있다. 中國은 3年間 經濟가 좋지 않았다. 景氣 浮揚策을 더 펼칠 可能性이 있다. 金利引下 期待感도 上半期에 線反映될 수 있다. 下半期에 基準金利를 引下한다는 事實은 모두가 알고 있어 變數가 되지 못한다. 정작 이 時期에는 金利를 引下하더라도 사람들이 肯定的으로 解釋할 것 같지 않다.”

    下半期를 相對的으로 좋지 않게 보는 理由는 무엇인가

    “需給 이슈가 있다. 2024年 7月 空賣渡 禁止가 풀린다. 2021年 5月 空賣渡 禁止가 解除됐을 때 證市가 亂離 났었다. 甚至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對象으로 한 空賣渡만 再開했는데도 證市가 急落했다. 2024年 11月에는 美國 大選이 있다. 3分期부터 不確實性이 커질 것으로 展望되는 만큼 操心할 必要가 있다.”

    상고하저라면 長期投資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指數가 그렇다는 얘기다. 弱勢場에도 株價가 上昇하는 企業은 있다. 市場 基調 自體는 右上向할 것이라고 본다. 勿論 ‘V字 上昇’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2023年 證市가 좋았던 만큼 短期間에 한 番 더 急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2月이나 3月에 調整이 나타나면 그때를 利用해야 한다. 너무 急하게 無理해서 市場을 쫓아갈 必要는 없다. 코스피 株價純資産比率(PBR) 0.9倍가 2520 近方이다. 이 地點이 깨지면 ‘上昇이 끝났다’는 얘기가 나올 텐데, 이때 천천히 모아가면 된다. 韓國 市場의 境遇 PBR 0.9倍 以下에서 株式을 사면 長期的으로 損害 볼 確率이 낮다.”

    2024年 不動産 프로젝트파이낸싱(PF)發 危機가 온다는 憂慮도 있다.

    “韓國의 不動産 負債 問題는 걱정이 많이 된다. 不動産 PF 資金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는 狀況이다. 李卜鉉 金融監督院長이 市場 原則을 强調했다. 回生이 어려운 企業은 整理되도록 두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市場 論理에 따른 接近이다. 個人的으로도 市場 論理를 따르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이 境遇 證市에 衝擊이 加해질 수 있다. 다만 機會이기도 한 만큼 逃亡갈 必要는 없다. 不動産 PF 問題로 證市가 휘청거리면 機會로 活用해야 한다.”

    염승환 이사는 2024년 시장 주도주는 인공지능(AI)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SK하이닉스 제공]

    염승환 理事는 2024年 市場 主導株는 人工知能(AI) 테마가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寫眞은 SK하이닉스의 高帶域幅메모리(HBM).[SK하이닉스 提供]

    AI, 中國 景氣, 美國 大選이 主要 變數

    그 밖에 2024年 主要 觀戰 포인트는 무엇일까.

    “强勢場이 되려면 主導株가 반드시 必要하다. 2024年 主導 産業은 뭘까. 亦是 AI가 市場을 이끌지 않을까. AI의 뒷받침 아래 半導體 産業이 얼마나 成長하느냐가 韓國 證市의 기울기를 決定할 것이라 본다. 3年 동안 惡化되기만 했던 中國 競技가 어느 程度 回復할될도 主要 變數다. 下半期 가장 큰 이슈는 亦是나 美國 大選이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의 色깔은 너무나 다르다. 한쪽은 環境 問題를 重視하고, 다른 한쪽은 化石燃料 關聯 産業을 좋아한다. AI와 中國 景氣, 美國 大選을 中心으로 市場이 흘러가지 않을까.”

    AI 섹터 안에 머무는 게 좀 더 安全하다고 보나.

    “2023年 下半期 흐름이 좋지 않았지만, 上半期까지는 二次電池株價 뜨겁게 올라갔다. 2023年에는 二次電池 關聯株를 포트폴리오에 담은 投資者와 그렇지 않은 投資者의 收益率 隔差가 宏壯히 컸다. 2024年度 비슷하게 흘러갈 것이라 展望한다. ‘主導株를 하나라도 갖고 있느냐’ 與否로 收益率 隔差가 나타날 것이다. 2024年에도 AI 섹터가 市場을 主導할 것으로 展望한다면 한 種目 程度는 포트폴리오에 담아보자. 高帶域幅메모리(HBM), 온디바이스(On-Device) 等 AI 테마도 種類가 다양하다. AI 테마 안에서 相對的으로 못 오른 企業을 찾았다면 포트폴리오에 編入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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