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魅惑的인 바다 庭園이 펼쳐지는 ‘괌’|週刊東亞

週刊東亞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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魅惑的인 바다 庭園이 펼쳐지는 ‘괌’

[災異의 旅行블루스] 워터파크, 액티비티, 쇼핑을 한 番에 즐길 수 있는 ‘家族旅行의 聖地’

  • 災異 旅行作家

    入力 2023-05-16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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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시게 푸른 하늘, 에메랄드빛 바다, 四季節 내내 따뜻한 날씨…. 熱帶 속 地上 樂園 같은 괌의 風景이다. ‘家族旅行의 聖地’로 일컬어지는 人氣 休養地 괌은 韓國에서 4時間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距離로 韓國과 時差가 1時間에 不過해 時差 適應이 必要 없다는 것이 큰 長點이다. 子女들을 위한 附帶施設과 各種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호텔·리조트, 워터파크와 多樣한 액티비티, 아웃렛 쇼핑몰까지 갖추고 있어 오랫동안 미뤄왔던 家族旅行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安城맞춤인 곳이다. 한마디로 “休養地 하면 떠오르는 모든 것을 갖췄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평화로운 風景 가득한 뷰 맛집

    호텔과 리조트, 대형 쇼핑몰과 레스토랑 등이 위치한 투몬비치. [재이 제공]

    호텔과 리조트, 大型 쇼핑몰과 레스토랑 等이 位置한 투몬비치. [災異 提供]

    코로나19 엔데믹 時代를 맞아 웰빙과 幸福, 健康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 觀光’李 붐을 타면서 괌이 다시금 注目받고 있다. 웰니스 觀光을 民끽할 수 있는 旅行地가 바로 괌이기 때문이다. 괌에서는 하루쯤 호텔이나 리조트에 눌러앉아 느긋하게 호캉스만 즐겨도 좋고, 느지막이 일어나 가까운 海邊으로 나가 至極히 평화로운 風景을 멍하니 바라만 봐도 마음에 餘裕가 생긴다. 투몬과 타무닝, 下갓냐 地域에 머물면서 맛집 투어와 쇼핑만 다니는 것도 괌을 즐기는 方法이다. 無料해질 때쯤 旅行 動線을 外郭으로 넓혀 餘裕 있게 南部 투어를 떠나도 좋다. 主要 名所들을 둘러보는 데 半나절이면 充分하다. 目的地를 定해놓고 가도 좋지만 어딜 가나 뷰 맛집이기에 그저 드라이브만 해도 힐링이 된다.

    괌은 코로나19 關聯 檢疫 節次도 大部分 廢止했다. 새로 PCR 檢査를 받을 必要 없고, 백신 接種 義務도 5月 11日부터 終了됐다. 現地에서는 마스크 着用 義務도 없어 더 자유롭다. 미국령인 괌은 45日까지 無비자 滯留가 可能하다. 長期 滯留가 아니라면 비자나 ESTA(美國 入國 許可 事前登錄시스템)는 必要 없으며, 機內에서 나눠주는 비자免除申請書를 作成해 入國 審査를 받으면 된다. 運轉은 韓國과 비슷한데, 國內 運轉免許證으로도 렌터카 利用이 可能해 便利하다. 다만 韓國과 다른 中央差로, 스쿨버스, 讓步(YIELD) 標識板 等을 만났을 때 規則과 對處 方法은 미리 熟知하는 便이 좋다. 비가 오지 않아도 道路가 미끄러운 便이고, 街路燈이 적으니 夜間 運轉은 特히 注意가 必要하다. 날씨는 高溫多濕한 氣候여서 年平均 氣溫이 26道路 溫和하고 平均 水溫도 비슷해 1年 내내 바다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條件이다.

    괌의 代表 都市는 ‘투몬(Tumon)’이다. 괌 第1 繁華街로 通하는 투몬거리는 아름다운 水平線과 바다 風景을 舞臺 삼은 華麗한 호텔·리조트, 大型 쇼핑몰, 레스토랑 等이 몰려 있어 다양한 施設을 徒步로 즐기기에 安城맞춤이다. 투몬만은 珊瑚바다가 波濤를 막아주는 잔잔한 바다인데 투몬비치, 建碑치, 리티디안비치, 이파오비치 等 다양한 魅力을 가진 海邊을 즐길 수 있다. 느긋한 旅行을 願하는 이는 그냥 海邊에 누워 선탠을 하거나 平穩한 잔물결과 함께 스노클링 같은 다양한 海洋 레포츠를 즐기면 된다. 색다른 追憶이 必要하다면 海邊에서 進行되는 패들보드 요가와 필라테스를 體驗해보는 것도 推薦한다. 해 질 무렵에는 하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투몬備置의 夕陽과 淸凉한 波濤 소리에 눈과 귀를 맡겨보는 것도 좋다.

    드라이브로 즐기는 南部 海岸

    차모로 연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사랑의 절벽’. [재이 제공]

    차모로 戀人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사랑의 絶壁’. [災異 提供]

    이제부터는 自動車로 괌을 둘러볼 次例다. 海岸을 따라 南部 地域을 도는 것이 괌 드라이브의 核心이다. 妬媢灣에서 가까운 ‘사랑의 絶壁’을 始作으로 스페인 植民地 時節 遺跡인 ‘스페인 廣場’ ‘아가냐 大聖堂’ ‘솔레다드 要塞’, 熱帶의 아름다운 風光을 鑑賞할 수 있는 ‘피시아이 마린 파크’와 스노클링 포인트로 입所聞이 난 ‘에메랄드 밸리’, 그리고 鎔巖이 만든 自然풀 ‘이나라韓 天然 水泳場’까지 半나절이면 아름다운 風光에 빠져들기에 充分하다.



    어느 나라를 旅行해도 男女의 애틋한 사랑과 죽음에 關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스페인軍 將校의 求愛를 避해 달아난 차모로 戀人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사랑의 絶壁’도 바로 그런 곳이다. 사랑을 지키려 千 길 海岸 낭떠러지로 몸을 던졌다는 鐵製 담에는 ‘永遠한 사랑’의 證票가 되는 열쇠고리가 빼곡히 매달려 있다. 絶壁 위 展望臺 높이가 123m에 達해 이곳에서 바라보는 투몬만과 에메랄드빛 바다 뷰는 可히 壓卷이다. 全體的인 風光을 寫眞에 담았다면 멋진 포인트를 찾아 잊지 말고 家族寫眞을 撮影하자.

    스페인 통치 시절 흔적이 남아 있는 ‘스페인 광장’. [재이 제공]

    스페인 統治 時節 痕跡이 남아 있는 ‘스페인 廣場’. [災異 提供]

    괌은 스페인 探險家 페르디난드 마젤란(1480~1521)李 섬을 發見한 以後 1565年부터 1898年까지 333年이라는 歲月 동안 스페인의 支配를 받았다. 괌 수도 아가냐(차모로語로는 下갓냐)에 있는 스페인 廣場은 스페인 統治 時節 總督의 居住地였으며, 그 時節 痕跡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四季節 내내 넓고 푸른 잔디 위에는 괌을 象徵하는 히비스커스와 플루메리아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廣場 옆 公園에는 아름다운 椰子樹와 異國的인 建物 사이로 괌(GUAM) 알파벳 造形物이 세워져 있다. 訪問 記念 認證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順序를 기다리는 곳이다. 스페인 廣場 隣近에는 1699年 괌 最初 聖堂으로 建築된 아가냐 大聖堂과 議會, 오랜 歲月의 痕跡이 느껴지는 작은 宮殿, 過去 文化遺産을 保有한 괌博物館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公園 옆 길가 푸드트럭에서는 코코넛 주스를 파는데, 다 마시고 나면 果肉 속살을 膾처럼 떠서 와사비 간醬과 같이 내어준다. 一名 코코넛回로 불리는데, 새하얀 속살을 膾처럼 찍어 먹는 즐거움이 있다.

    時워커 體驗할 수 있는 피시아이

    이제 괌 3代 스폿으로 불리는 솔레다드 要塞와 에메랄드 밸리로 向하자. 스페인으로부터 마을을 保護하기 위해 세운 솔레다드 요새는 軍事的으로 重要한 位置였던 禹馬鐸 마을에 있다. 괌 南部 海岸 絶景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展望대로 사랑받는 곳이다. 요새 안에는 歲月의 痕跡을 간직한 大砲 3門이 如前한 氣勢로 필리핀海를 向하고 있다. 물이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에메랄드 밸리는 돌담 사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물이 바다까지 이어지는 自然 名所다. 언제부턴가 돌담에 걸터앉아 認證샷을 찍는 것이 流行처럼 번져 旅行客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맑고 透明한 바다 아래에서 물고기와 海洋 生物을 觀察하기에 좋아 스노클링 名所로도 꼽힌다.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피시아이 수중 전망대, 용암이 만든 자연풀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왼쪽부터). [재이 제공]

    다이빙을 體驗할 수 있는 피시아이 水中 展望臺, 鎔巖이 만든 自然풀 ‘이나라韓 天然 水泳場’(왼쪽부터). [災異 提供]

    수도 下갓냐에서 멀지 않은 피시아이 水中 展望臺도 絶對 놓쳐서는 안 될 必須 코스다. 海岸에서 約 305m의 긴 수중다리를 지나면 水深 9.5m 아래 展望대로 내려갈 수 있는데, 水中 琉璃를 통해 다양한 熱帶魚와 珊瑚礁 等 바닷속 世上을 만날 수 있다. 特殊 製作한 裝備를 쓰고 바닷속을 걸어 다니며 水中生物을 만나는 ‘時워커’ 體驗도 可能하다. 南部 투어의 마지막 終着地는 이나라韓 天然 水泳場이다. 괌 속 작은 스페인으로 불리는 이나라韓 마을에 자리한 이 天然 水泳場은 곰을 닮은 火山席과 自然的으로 생긴 防波堤가 만들어낸 海水 풀場이다. 正面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이 낮은 풀場이라 아이들과 놀기에 좋고, 中間이 다이빙 풀場이며, 오른쪽은 寫眞 찍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반짝이는 바다와 맑은 하늘까지 한 컷에 모두 담을 수 있다.

    괌의 魅力은 分明하다. 푸른빛 바다를 품은 호캉스, 눈부신 白沙場과 海岸 絶景, 力動的인 海洋스포츠와 액티비티, 南部 투어에서 만나는 뷰포인트까지 家族과 함께하기에 무엇 하나 不足함이 없는 時間들이다. 온몸을 따뜻하고 便安하게 감싸주고 가슴이 뻥 뚫릴 만큼 淸凉함을 傳해주는 괌으로 온 家族이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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