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황소’ 황희찬(28·울버햄턴)李 2個月 만에 피치를 밟았다.
울버햄턴은 14日(韓國時間) 시티그라운드에서 끝난 노팅엄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遠征競技에서 2-2로 비겼다. 12勝7無13敗, 勝點 43의 울버햄턴은 11位에 자리했다.
始作부터 팽팽한 接戰이 펼쳐졌다. 홈팬들의 應援을 등에 업은 노팅엄이 매섭게 몰아붙였고, 울버햄턴도 强하게 맞받았다. 前半 40分 울버햄턴이 마테우스 쿠냐(브라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6分 뒤 노팅엄 모건 깁스화이트(잉글랜드)가 均衡을 맞췄다. 氣勢를 이어간 노팅엄은 後半 12分 다닐루(브라질)의 逆轉골로 홈팬들을 熱狂시켰다.
황희찬이 모습을 드러냈다. 1-2로 뒤진 後半 14分 맷 도허티(아일랜드) 代身 投入됐다. 2月 29日 브라이턴과 FA컵 16强 홈競技 途中 햄스트링을 다쳐 戰列을 離脫한 以後 첫 出戰이었다. 投入되자마자 强烈한 印象을 남겼다. 황희찬은 1分 만에 오른쪽 側面에서 果敢한 突破를 試圖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무릴로(브라질)에게 밀려 넘어졌으나, 페널티킥은 宣言되지 않았다. 하지만 雰圍氣를 바꾸는 데 成功한 울버햄턴은 3分 뒤 쿠냐의 멀티골로 同點을 만들었다.
황희찬은 1番의 슈팅과 13番의 볼 터치, 패스 成功率 80%의 俊秀한 活躍을 펼쳤다. 오랜만에 實戰을 치렀지만, 同僚들과 呼吸에는 問題가 없었다. 蹴球統計專門 풋몹은 31分을 뛴 황희찬에게 交替選手들 中 가장 높은 評點 6.1을 附與했다.
황희찬의 復歸는 울버햄턴에 千軍萬馬다. 올 시즌 리그에서 10골·3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2021~2022시즌 EPL 進出 以後 單一시즌 最多 攻擊 포인트를 記錄 中이다. 2023카타르아시안컵(1~2月) 出戰과 負傷으로 그가 競技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울버햄턴은 마땅한 攻擊資源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이제 황희찬이 돌아오면서 울버햄턴의 攻擊力은 한層 더 힘을 받게 됐다.
백현기 記者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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