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주승우(오른쪽)와 新人 전준표가 18日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첫 勝, 홀드 記念口를 들고 寫眞 撮影에 나섰다. 전준표가 왼손에 들고 있는 功은 13日 1軍 엔트리에서 抹消돼 이날 함께하지 못한 김윤하의 데뷔 첫 홀드 記念구다. 寫眞提供 | 키움 히어로즈
“다 같이 첫 記錄을 達成해 氣分이 더 좋다.”
키움 히어로즈 주승우(24)와 新人 전준표, 김윤하(異常 19)가 18日 고척스카이돔에서 選手團과 球團 關係者에게 데뷔 첫 홀드, 勝利 記念으로 한턱냈다. 키움 球團 關係者는 “오늘(18日) 競技를 앞두고 세 選手가 치킨 40마리를 膳物했다”며 “選手團뿐만 아니라 球團 關係者에게까지 고마운 마음을 傳하려고 뜻을 모으게 됐다고 하더라”고 고마워했다.
장충고 卒業 後 2024年 新人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全體 9順位 指名을 받은 김윤하는 2日 大邱 三星 라이온즈戰에서 데뷔 첫 홀드를 올렸다. 서울고~成均館大 卒業 後 2022年 1次地名으로 入團해 潛在力을 꽃피우고 있는 주승우는 5日 고척 한화 이글스戰에서 1이닝 無失點으로 데뷔 첫 홀드를 記錄했다. 서울고 卒業 後 1라운드 全體 8順位 指名을 받은 전준표는 7日 고척 한화戰에 救援登板해 3이닝 無失點으로 데뷔 첫 勝을 챙겼다.
키움 주승우와 新人 전준표, 김윤하가 데뷔 첫 勝, 홀드 記念으로 한턱내기 위해 注文한 치킨 40마리가 18日 고척스카이돔에 配達됐다. 셋은 選手團뿐만 아니라 球團 關係者들에게도 마음을 傳達했다. 寫眞提供 | 키움 히어로즈
주승우는 “첫 홀드를 올리고 무엇을 膳物할지 苦悶하다가 (金)윤하와 (前)준표가 첫 홀드, 첫 勝을 記錄해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데뷔 첫 홀드를 記錄할 때까지 選手團과 많은 球團 關係者 분께서 도와주셔서 感謝한 마음을 꼭 傳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준표는 “(週)勝友 兄과 윤하가 치킨을 사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먼저 들었는데, 그 直後에 타이밍 좋게 첫 勝을 記錄하게 돼 함께 參與하게 됐다”며 “혼자보다 다 같이 첫 記錄을 達成해 더 氣分이 좋다”고 말했다. 키움 球團 關係者에 따르면, 김윤하는 13日 1軍 엔트리에서 抹消돼 이날 함께하지 못했지만 膳物 購買 費用을 보태는 것으로 마음을 傳達했다.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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