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肉廳名. 寫眞提供 | KT 위즈
新人 肉廳名(19)李 KT 위즈에 希望을 안겼다.
肉廳名은 17日 고척 키움 히어로즈戰에 先發登板해 5이닝 1失點으로 力投했다. 볼넷을 2個밖에 내주지 않은 安定的 投球였다. 失點은 2回末 송성문에게 맞은 솔로홈런뿐이었다. 불펜 때문에 勝利投手는 되지 못했지만, 4-1로 앞선 5回末 2死 滿壘 危機를 克服하고 勝利要件을 갖춘 場面은 그의 이름 석 字를 알리기에 充分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데뷔 첫 先發登板에서 나왔다는 事實이 무엇보다 印象的이다.
現在 小型準, 고영표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KT로선 한 줄기 빛과도 같은 登場이다. 小형준은 오른 팔꿈치 靭帶接合手術 後 再活 中이고, 고영표는 오른 팔꿈치 筋肉 負傷으로 5月 初까지 자리를 비운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윌리엄 쿠에바스~排除性까지 3名의 選拔만 確實하게 갖춘 2020年과 事情이 비슷하다. 當時 1次地名 新任 小형준이 데뷔 첫 先發登板 競技부터 5이닝 2失點으로 이름을 알리기 始作했는데, 올해는 肉廳名이 같은 狀況에서 登場한 模樣새다. 이에 肉廳名은 “(소)형준이 兄과 스프링캠프에서 줄곧 같은 房을 쓰기까지 했는데, 先發 機會를 받게 됐다고 듣고 가장 먼저 兄이 생각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KT 肉廳名. 寫眞提供 | KT 위즈
이강철 KT 監督은 18日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安打를) 맞는데도 씩씩하게 잘 던져서 눈이 다 便했다”고 웃은 뒤 “앞으로 (先發登板을) 더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機會를 繼續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어제(17日) 마치 배 6000隻을 얻은 氣分이었다”고 덧붙였다. 先發陣이 흔들리는 只今 亂世의 英雄이 登場했다는 意味다. 이에 肉廳名은 “(소)형준이 兄과 고영표 先輩님이 없는 狀態여서 機會를 받은 것”이라며 “데뷔 첫 勝은 못 했지만, 팀이 連敗를 끊어서 多幸”이라고 웃었다.
다음 先發登板은 23日 水原 한화 이글스戰이 될 公算이 높다. 첫 勝을 겨누는 肉廳明과 通算 100勝을 노리는 韓華 류현진이 맞붙을 可能性이 있다. 肉廳名은 “류현진 先輩와 같은 트레이닝센터에서 運動을 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붙게 되면 正말 榮光일 것”이라며 “그래도 相對 選拔보다는 打者와 勝負에 集中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척 |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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