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金소니아, 안혜지(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釜山 BNK 썸이 自由契約選手(FA) 박혜진(34·179㎝)과 金소니아(31·177㎝)를 迎入했다.
BNK는 18日 “가드 박혜진, 포워드 金소니아와 FA 契約을 締結했다”고 發表했다. 박혜진은 契約期間 3年, 年俸 2億7000萬 원, 手當 5000萬 원의 條件에 사인했다. 金소니아는 契約期間 3年, 年俸과 인센티브 包含 4億 원에 合意했다. 內部 FA 센터 鎭安(28·181㎝)李 富川 하나원큐로 떠난 뒤 BNK는 大魚級 FA 2名을 同伴 迎入해 電力을 더 强化했다. 또 內部 FA 가드 안혜지(27·164㎝)도 잡았다. 안혜지는 契約期間 4年, 年俸 2億8000萬 원, 手當 3000萬 원에 契約했다.
‘우리銀行 우리WON 2023~2024 女子프로籠球’ 正規리그에서 6勝24敗로 最下位(6位)에 머문 BNK는 시즌 終了 後 體質改善에 나섰다. 지난 시즌 내내 內訌을 겪은 프런트 組織을 먼저 改編했다. 이어 選手團에 적지 않은 變化를 加하고 있다. FA 市場에선 外部에서 確實한 카드를 데려오기 위해 協商過程에서 相當히 積極性을 드러낸 것으로 傳해진다.
BNK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2名의 確實한 主戰을 얻었다. 2023~2024시즌 챔피언 決定戰에서 牙山 우리은행이 優勝을 차지하는 데 功·數에 걸쳐 알土卵같은 役割을 한 박혜진의 迎入으로 個人 技術이 좋은 이소희(24)와 强力한 ‘원투펀치’를 構築하게 됐다. 리바운드에 强點을 지닌 진안이 離脫했지만, 골밑 플레이뿐 아니라 3店鋪도 裝着한 포워드 金소니아를 데려와 내·외곽을 한꺼번에 强化했다. 金소니아는 지난 시즌 貢獻度 랭킹에서 8位를 차지했는데, 元 所屬팀 仁川 신한은행 選手들 中에선 1位였다. 박혜진과 金소니아는 攻擊力뿐 아니라 守備力도 갖추고 있어 BNK의 戰力 向上에 큰 도움이 될 展望이다.
反面 우리銀行은 FA 市場에서 잇달아 離脫者가 나와 電力 損失이 莫大해졌다. 主戰 가드 朴志玹(24)은 FA 協商을 抛棄한 뒤 任意解止됐다. 유럽 進出을 推進 中이다. 內部 FA 박혜진, 나윤정(26)과는 再契約에 失敗했다. 마지막 남은 內部 FA 崔怡샘(30)도 仁川 신한은행과 契約에 接近했다는 所聞이 播多하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지난 챔피언 決定戰에서 主軸으로 活躍했던 選手들 中 4名 以上이 빠진 채로 다음 시즌을 準備해야 한다. FA 補償選手 指名, 새롭게 導入될 아시아쿼터 迎入 等을 통해 리빌딩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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