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김호철 監督. 스포츠동아DB
V리그 女子部 IBK기업은행이 大型 自由契約選手(FA) 迎入을 통해 다가올 2024~2025시즌 大權에 挑戰한다. 그러나 김호철 監督(69)은 大大的 戰力 補强에도 不拘하고 超然하게 다음 시즌 前歷을 構想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FA 市場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소영(30)과 미들블로커(센터) 이주아(24)를 各各 正官庄과 흥국생명에서 迎入했다. 契約條件은 各各 3年 總額 21億 원, 3年 總額 12億 원이다.
지난 시즌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블로커의 뎁스가 얇아 苦戰했던 IBK기업은행은 이番 迎入으로 弱點을 完全히 지웠다. 여기에 ‘집토끼’인 세터 김하경(29)과 미들블로커 김현정(26)의 殘留에도 成功하며 全力을 한層 强化했다.
排球界에선 IBK기업은행의 攻擊的인 迎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當初 최정민(22)을 除外하면 팀 내 確實한 미들블로커가 없어 이주아를 迎入할 것이라고는 豫想했지만, 이소영의 迎入까지는 豫測하지 못했다. 一角에선 IBK기업은행이 金 監督에게 再契約과 함께 膳物을 안겼다고 본다.
그러나 司令塔은 들뜨지 않았다. 金 監督은 18日 스포츠동아와 通話에서 “球團에서 지난 시즌 우리 팀의 脆弱點에 對해 잘 把握하고 있었다. 補强해야 할 곳이 적지 않았지만 適材適所에 投資를 해줘 感謝하다”면서도 “FA 迎入生들과 旣存 選手들 間 팀워크를 잘 다지는 것이 于先”이라고 이番 FA 市場을 돌아봤다.
大大的 戰力補强에도 金 監督은 如前히 바쁜 非시즌을 보내고 있다. 29日 열릴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이어 다음달 7日 開催될 外國人選手 트라이아웃을 準備해야 한다. FA 迎入에 따른 補償選手 流出도 걱정이다. 金 監督은 “戰力 補强은 반가운 일이지만 지난 2시즌 半 동안 나와 同苦同樂한 選手를 最大 2名이나 떠나보내게 돼 마음이 무겁다. 當場 (表)僧主도 正官庄이 補償選手로 指目했다”며 “아시아쿼터도 다음 시즌부터 對象國家가 擴大되지만 完全히 마음에 드는 選手가 없다. 세터 폰푼(31·태국)과 아베크롬비(29·美國)의 同行 與否도 檢討해야 한다”고 밝혔다.
結局 關鍵은 다음 시즌 組織力이다. 金 監督은 “FA 迎入生과 外國人選手, 旣存 選手들 간 呼吸이 다음 시즌 成敗를 左右할 것으로 보인다. 負傷 없이 시즌을 準備해 좋은 結果를 가져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記者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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