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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戰은 2軍, 백업은 主戰으로…시험대 오른 롯데 안房|스포츠동아

主戰은 2軍, 백업은 主戰으로…시험대 오른 롯데 안房

入力 2024-04-18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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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강남(왼쪽)·정보근. 寫眞提供|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砲手陣이 試驗臺에 올랐다.

김태형 롯데 監督은 最近 정보근(25)에게 안房을 맡기고 나섰다. 정보근은 올 시즌 백업으로 出發했지만, 主戰 유강남(32)의 不振으로 重責을 떠안았다. 유강남은 17競技에서 打率 0.122(41打數 5安打), OPS(出壘率+長打率) 0.363을 남긴 채 15日 2군으로 내려갔다. 金 監督은 “當分間 정보근이 主戰 捕手 자리를 맡아줘야 하는 狀況”이라고 說明했다.

지난해 마운드의 安定을 도운 유강남은 올 시즌 初盤부터 크게 흔들렸다. 自動投球判定 시스템(ABS) 導入으로 더는 프레이밍(볼을 스트라이크처럼 보이게 만드는 浦口 技術)李 所用없어지자, 長點 中 하나를 發揮하지 못하면서 技倆 全體에 影響을 받는 模樣새다. 金 監督은 “공·數 兩面에서 心理的으로 힘들었을 것”이라며 “마음을 추스른 뒤 (1軍에) 와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정보근은 主戰과 백업의 境界에 있던 捕手다. 풀타임 經驗은 없지만, 2020年부터 專擔捕手制에 따라 1군에서 적잖은 經驗을 쌓았다. 2020年 탈삼진王에 오른 댄 스트레일리가 代表的 파트너였다. 2022年에는 팀 內 最多 585.2이닝을 守備했다. 單, 攻擊力이 늘 아쉬웠다. 지난해 打擊(55競技·打率 0.333)에 눈을 떴다는 評價는 있었지만, 커리어 最多 95競技에 나선 2022年 打率은 0.191에 不過했다. 主戰 跳躍 可能性에 물음標가 붙은 理由다.

공·數 兩面에서 꾸준함과 經驗이 必要하다. 躁急해하는 모습이 아직 적지 않다. 17日 蠶室 LG 트윈스戰 5-5로 맞선 9回初 2死 滿壘서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初球에 反應했다가 뜬공으로 아웃된 場面이 代表的이다. 打席當 投球數도 3.56個에 不過한데, 最低 順位에서 팀 內 2位이자, 리그 12位에 不過하다.

捕手 出身 金 監督이 가장 重視하는 포지션은 斷然 捕手다. 올 시즌 電力 構想에서 가장 먼저 主戰으로 꼽은 選手 亦是 유강남이었다. 여기에 정보근, 서동욱, 손성빈 等 潛在力이 있는 砲手들이 적지 않아서 “리그 最頂上級”이라고 評價하기도 했다. 하지만 期待와 다르게 안房과 팀 모두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出發은 歷代級으로 低調하다. 롯데는 正規시즌 最下位에 그친 2003年(2勝2無16敗) 以後 21年 만에 開幕 20競技에서 16敗를 當하는 受侮까지 겪었다.

김현세 記者 kkachi@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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