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日 放送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트로트 歌手들의 愛唱曲 ‘자갈치 아지매’ 原曲子, 이혜리의 人生 이야기가 最初로 公開된다.
製作陣에 따르면 정동원, 양지은, 홍지윤 等 後輩 트로트 歌手들이 부른 ‘자갈치 아지매’ 원곡 歌手 이혜리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뜬다. 1985年 ‘들꽃처럼’으로 데뷔한 그女는 ‘자갈치 아지매’는 勿論 ‘아이 좋아라’, ‘當身은 바보야’로 많은 사랑받으며 新興 行事의 女王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1年도 채 되지 않았던 全盛期를 마치고 숨어야 했다. 當代 人氣 스타와 스캔들에 휘말리며 몰매를 맞고, 15年間 밤舞臺만 轉轉하며 긴 터널을 걸어야 했다.
그런데도 이혜리가 무너질 수 없었던 건 家族 때문이었다. 짧은 結婚 生活과 離婚 끝에 얻은 세 살배기 딸부터 어머니, 언니, 동생까지. 持病으로 世上을 떠난 아버지를 代身해 家長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女를 위해 어머니가 孫女를 업어 키우며 93歲가 된 只今까지 딸의 每 끼니를 챙겨주신다. 프로골퍼로 장성한 하나뿐인 딸은 엄마 이혜리의 原動力이 되어주고 있다. 딸은 “‘正말 대단하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엄마처럼) 가녀리고 작은 몸으로 어떻게 저렇게 많은 걸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感謝한 마음을 傳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이혜리 人生을 지켜본 切親 三 人坊이 出演한다. 바로 ‘傳說의 歌手’ 전영록, 조항조, 배일호다. 전영록은 “그때 목소리가 되게 魅力이 있더라. 노래할 때마다 待機室에 있다가 내가 나왔었다. 난 音樂하는 사람이고 노래하는 사람이니까 (알아봤다)”라며 이혜리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전영록은 혼자 活動하는 後輩 이혜리를 위해 映畫에 없던 配役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直接 作詞·作曲한 노래까지 膳物했다.
이혜리의 價値를 알아본 건 전영록뿐만이 아니다. 이혜리와 조항조가 오랜만에 友情 데이트에 나선다. 조항조를 '音樂的 첫사랑'이라고 말하며 이혜리 또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항조는 이혜리의 스캔들 記事를 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靑春 男女가 만나면 그럴 수도 있지”라며 慰勞를 건네기도 했다. 以後 트로트로 다시 復歸한 두 사람의 友情은 只今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혜리에게 ‘밥 잘 사주는 멋진 오빠’, 배일호와의 만남도 만나볼 수 있다.
放送은 26日 저녁 7時 50分.
東亞닷컴 홍세영 記者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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