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韓民國 主權者 國民은 4年에 한番 自身을 代身해 法을 만들고 나라 살림을 꼼꼼히 따져볼 일꾼 ‘國會議員’을 뽑는다. ‘國會’는 ‘國民代表者 會議’의 줄임말이다.

主權者 뜻을 좇아 마땅히 할 일을 척척 해내는 믿음직한 일꾼을 뽑아 놓은 國民은 맘 便히 生業에 從事할 수 있다. 自身을 뽑아 준 國民 뜻과 달리 제멋대로 行動하는 일꾼을 뽑게 되면 4年 내내 勞心焦思하게 된다. 主權者 國民의 單 한 番 選擇으로 未來 4年 大韓民國 運命이 左右되는 것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韓國리서치가 輿論調査 公表 禁止 期間(4月 4日 以後) 移轉인 4月 1日∼3日 全國 滿 18歲 以上 男女 1004名을 對象으로 進行한 全國地表調査(NBS)에 따르면 總選에서 ’國政運營을 더 잘하도록 政府와 與黨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應答은 46%, ‘政府와 與黨을 牽制할 수 있도록 野黨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應答은 47%였다. 이 調査는 携帶電話 假想番號(100%)를 利用한 電話 面接 方式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8.0%,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서 ±3.1%p다. 仔細한 事項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考하면 된다.

民主黨은 尹錫悅 政府 審判을 强調한다. 多數黨이 돼 各種 法案 處理 等에서 國會 運營 主導權을 行使하겠다는 것이다. 國民의힘은 司法 리스크에 露出된 李在明 民主黨 代表와 抗訴審에서 2年 懲役刑을 宣告받은 祖國 曺國革新黨 代表 두 사람을 審判해야 한다며 ‘李?調 審判論’을 提起하고 있다. 政權 審判論과 이?調 審判論이 맞서는 셈이다.

輿論調査가 設問調査에 ‘應答’韓 國民의 意見이라면 總選은 投票場에 身分證을 들고 가 有效記票를 한 主權者 見解의 總合이라는 點에 差異가 있다. 輿論調査는 말 그대로 國民輿論의 한 斷面을 살펴보는 統計 技法의 調査 結果일 뿐, 그것이 곧 投票 結果는 아니다.



選擧는 一部 ‘無效票’가 있을 뿐, 輿論調査마다 一定 比率을 차지하는 ‘棄權/無應答’이 없다. 卽 民主主義는 投票場에 나가 ‘記標’한 사람의 뜻만 받든다. 投票를 抛棄하면 ‘내’가 아닌 ‘남’李 決定한 대로 사는 게 民主主義 運營原理다.

10日 投票는 住民登錄이 돼 있는 住所地 管轄 投票所에서만 할 수 있다. 投票時間은 午前 6時부터 午後 6時까지며, 投票所 位置는 選菅委 홈페이지(www.nec.go.kr)나 代表電話(☎1390)로 確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