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代 國會議員 總選擧 1黨을 가를 戰略的 要衝地는 서울 ‘漢江벨트’와 釜山·慶南 ‘洛東江벨트’다. 特히 釜山 北區甲은 洛東江벨트 中 最大 激戰地로 여겨진다. 北區甲에서 어느 政黨 候補가 勝利하느냐에 따라 洛東江벨트 全體 판勢에 影響을 끼칠 수 있다는 點에서다.
18代부터 21代까지 네 次例 總選에서 北區甲은 田載秀 臺 朴敏植 對決이 펼쳐졌다. 18·19代 總選에는 박민식 候補가, 20·21代 總選에는 田載秀 議員이 當選하며 均衡을 이뤘다. 尹錫悅 政府 初代 報勳部 長官을 지낸 朴敏植 前 議員이 서울 講書乙에 出馬하면서 이 地域에 釜山市長 出身 徐秉洙 議員이 戰略 公薦돼 現役 代 現役이 맞붙는다.
徐秉洙 候補의 北區甲 戰略公薦은 釜山市場을 지내 地域 懸案에 밝은 데다 5線 貫祿의 重鎭이라는 點이 考慮된 것으로 解釋됐다. 實際 徐 候補는 “힘 있는 與黨 候補로서 住民들의 期待에 副應하는, 일 잘하는 國會議員이 되겠다”고 抱負를 밝힌다.
總選을 한 달餘 앞두고 實施된 輿論調査에서는 田載秀 候補 48%, 徐秉洙 候補 41%로 誤差範圍 內 接戰이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依賴해 3月 8∼9日 實施한 이番 調査는 標本이 511名이어서 標本誤差가 ±4.3%다.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考하면 된다.
洛東江벨트 最大 激戰地
2022年 치러진 20代 大選에서 釜山 北區는 尹錫悅 候補가 56.35%를 得票했다. 李在明 候補는 39.84% 得票에 그쳤다. 그해 6月 1日 치러진 北區廳長 選擧에서도 오태원 國民의힘 候補가 57.03%로 當選했고,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候補는 42.96% 得票에 그쳤다.
2年 前 大選과 地方選擧 結果만 놓고 보면 北區甲 票心이 國民의힘에 有利하게 보인다. 그렇지만 田載秀 候補가 2008年 18代 總選 前부터 現在까지 꾸준히 地域을 지키며 懸案을 챙겨온 ‘地域 일꾼’이라는 點에서 大選과 地方選擧 票心이 總選까지 이어질 지에 疑懼心을 표하는 人士가 적지 않다.
釜山 政街에서 活動하는 한 人士는 “徐秉洙 候補가 5選 議員 出身에 區廳長·市場까지 지낸 重量感 있는 政治人임에는 분명하지만, 北區甲 選擧區만 놓고 보면 오랫동안 이 地域에서 活動해 온 田載秀 候補에 비해 決코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徐 候補의 最大 强點은 ‘檢證된 일꾼’이라는 點이다. 海雲臺區廳長과 釜山市長을 지내면서 行政家로 일했고 한나라당 政策委議長, 汝矣島硏究院長, 最高委員, 새누리黨 事務總長과 國會 企劃財政委員長까지 歷任했다. 그가 6選 高地를 밟으면 政治的 무게感이 한層 올라가 尹錫悅 政府 下半期 比重 있는 役割을 맡을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地域 일꾼’을 앞세운 前 候補와 ‘檢證된 일꾼’으로 통하는 徐 候補 間 北區甲 勝負에서 總選 다음 날 누가 微笑 지을지 注目된다.
釜山日報?釜山MBC가 輿論調査 公表 禁止(4月 4日 以後) 移轉인 4月 1日~2日 韓國社會輿論硏究所(KSOI)에 依賴해 釜山 北區甲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男女 500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調査에서 田載秀 민주당 候補 52.9%, 徐秉洙 國民의힘 候補 41.3%로 나타났다. 이番 調査는 100% 無線自動應答 方式으로 進行됐으며, 응답률은 9.2%,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 ±4.4%P다. (仔細한 事項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