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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祕密警察서·공자학원은 中國 傳統 戰略·戰術 謀略”|新東亞

“祕密警察서·공자학원은 中國 傳統 戰略·戰術 謀略”

軍 出身 中國 專門家 임방순 博士

  • 최창근 에포크타임스코리아 國內뉴스 에디터

    caesare21@hanmail.net

    入力 2023-05-1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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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오쩌둥도 精通했던 ‘謀略’ 理解해야 中國 보인다

    • 謀略은 中國서 智略·戰略的 事故로 解釋

    • ‘얼굴은 두껍게 속마음은 시꺼멓게’

    • 野慾 드러낸 시진핑의 中國夢, 謀略 史上 어긋나

    • 北·中 ‘不便한 同居’… 血盟은 包裝일 뿐

    • 美·中 勢力 前이 可能性 微微, 臺灣 侵攻도 힘들어

    地理的으로 隣接한 中國은 우리에게 ‘不變의 이웃’이다. 韓國의 安保와 直結되는 北核 問題에서도 排除할 수 없는 當事者임이 분명하다. 이런 關係 속에 “中國은 北韓 片道 韓國 便도 아닌 오로지 中國 便이다. 中國의 利益과 韓國의 利益이 一致하는 地點이 中國을 理解하는 出發點”이라고 力說하는 硏究者가 있다. 임방순 博士가 그 主人公이다.

    임방순 博士는 軍(軍) 出身 中國 專門家다. 陸軍士官學校 中國語科 37期 卒業·任官 後 臺灣 國防大學 陸軍指揮參謀學院을 거쳐 北韓大學院大學校에서 北韓學 博士學位를 取得했다. 野戰軍 指揮官을 거쳐 國防情報本部 中國擔當官, 주중한국대사관 陸軍無關 等으로 現場에서 中國을 觀察하고 分析했다. 陸軍 大領으로 豫編 後 인천대 敎授로 活動했다.

    임방순 박사는 “중국은 시진핑 3기 체제를 맞이해 점점 폐쇄적 사회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초조해진 중국이 전쟁을 일으켜 세력 전이를 꾀할 수 있으나 대만 무력 통일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지호영 기자]

    임방순 博士는 “中國은 시진핑 3期 體制를 맞이해 漸漸 閉鎖的 社會가 되고 있다”고 指摘하며 “焦燥해진 中國이 戰爭을 일으켜 勢力 轉移를 꾀할 수 있으나 臺灣 武力 統一은 現實性이 떨어진다”고 分析했다. [지호영 記者]

    웃으면서 칼을 숨기는 中國

    손꼽히는 中國通으로 “中國 戰略戰術의 뿌리인 謀略(謀略)을 理解해야 오늘날 中國의 行態를 理解할 수 있다”고 强調하는 임방순 博士를 만났다.

    中國과 中國人을 理解하는 키워드로 ‘謀略’을 提示했습니다. 謀略은 否定的인 뉘앙스를 풍깁니다.

    “韓國人은 ‘謀略’이라고 하면 否定的으로 받아들입니다. ‘中傷謀略’ ‘權謀術數’ 等을 聯想하기 때문입니다. 中國人은 ‘謀略(謀略)=智略(智略)’으로 解釋합니다. 다른 表現으로 戰略的 思考(Strategic Thinking)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韓國과 中國의 두드러진 解釋 差異입니다.”

    임방순 博士는 그 原因을 歷史的·思想的 背景 差異에서 찾았다.



    “韓國은 名分論에 基盤해 옳고 그름 或은 善惡을 따지는 性理學(性理學)的 觀念이 主流 思想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反面 中國은 오랜 戰亂 속에서 生存을 위한 現實的인 思想 傳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속임數’가 必要했던 것입니다. ‘孫子兵法(孫子兵法)’ 第1張 時計便(始計篇)에도 ‘戰爭은 속임數(兵者詭道也)’라고 定義했죠. 이를 軍事用語로 바꾼 것이 ‘欺瞞(欺瞞)’입니다.”

    주중한국대사관 陸軍無關 等으로 일하며 現場에서 中國을 經驗하고 分析했습니다. 韓國의 ‘中國館(中國觀)’을 評價하자면.

    “가장 큰 問題는 ‘韓國과 中國은 비슷할 것이다’라는 先入見입니다. 儒敎·佛敎 文化圈에 屬하고 ‘漢字(漢字)’로 된 이름을 使用하는 것에서 韓國人은 中國에 親密感을 느낍니다. 우리가 看過해선 안 되는 것은 中國人의 ‘속내’입니다. ‘中國人은 火날수록 웃는다’라고 하잖아요.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表裏不同(表裏不同)’도 韓國人은 侮辱이라 느끼지만 中國人은 當然하게 받아들입니다. 兵法 36界에서는 ‘笑裏藏刀(笑裏藏刀)’ 卽, 웃으면서 칼을 숨기라고 말합니다. 表裏不同 亦是 目的을 達成하기 위한 手段으로 보는 것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보고 中國이나 中國人을 判斷해서는 안됩니다.”

    正面勝負 거는 西區, 中 ‘後方 奇襲’ 理解 못해

    임방순 博士는 中國과 中國人을 읽는 또 다른 키워드로 ‘후흑학(厚黑學)’을 提示했다. ‘얼굴은 두껍게 속마음은 시꺼멓게’라는 뜻으로 靑(淸)말 中華民國(中華民國) 初期에 活動한 學者 리쭝우(李宗吾)가 主唱했다. 리쭝우는 “後黑을 個人의 利益을 위해 쓰면 욕된 이름을 얻게 될 뿐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쓰면 亂世에 나라를 救할 수 있다”고 力說했다.

    古代 孫子兵法부터 現代 마오쩌둥 戰略戰術론 ‘楚漢前’에 이르기까지 中國式 戰略戰術을 貫通하는 思想이나 哲學 或은 理論的 背景은 무엇인가요.

    “謀略이라 判斷합니다. ‘孫子兵法(孫子兵法)’이 誕生한 春秋戰國(春秋戰國)時代는 500餘 年 동안 戰亂이 持續됐습니다. 手段 方法 가리지 않고 살아남아야만 했던 時代였습니다. ‘누가 더 정의로운가?’는 優先順位가 아니었습니다. 生存을 위하여 相對를 속이는 것은 問題되지 않았습니다. 戰略的 思考나 處世術이라 하여 높게 評價받았습니다. 이러한 傳統이 ‘三國志演義’의 曹操(曹操)에게 이어지고 名(明) 末期에는 謀略 思想이 集大成돼 ‘36係(三十六計)’가 誕生합니다. ‘36係’ 첫 句節은 ‘하늘을 속여 바다를 건너라(瞞天過海)’입니다. 國共內戰에서 勝利해 中國 本土를 掌握한 中國共産黨 指導者 마오쩌둥(毛澤東)도 謀略 思想에 精通했습니다. 兵力·裝備 面에서 優位였던 國民革命軍을 避해 다니며 遊擊戰을 展開했습니다. 同時에 國民黨 首腦部에 間諜을 심어 高級 情報를 奪取했습니다. 장제스(蔣介石) 總統의 打字手 線안나(沈安娜), 心腹 후쭝난(胡宗南) 將軍의 情報參謀 슝샹후이(熊向暉) 等이 共産黨의 間諜이었다는 事實은 後날 알려졌죠. 1999年 人民解放軍 高級將校 차오량(喬良)·왕샹수이(王湘穗)가 共著한 ‘超旱田(超限戰)’은 謀略 思想을 世界化 時代와 IT革命이라는 時代 變化에 맞추어 適用한 中國特色의 戰略戰術論입니다.”

    2월 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머틀비치에서 해군 대원들이 사흘 전 격추한 중국의 고고도 정찰용 풍선 잔해 수거를 위해 선박에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앞서 미군은 미국 영공을 날던 중국 정찰 풍선을 공군 전투기로 격추했다. [AP/뉴시스]

    2月 7日 美國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머틀비치에서 海軍 隊員들이 사흘 前 擊墜한 中國의 高高度 偵察用 風船 殘骸 收去를 위해 船舶에 裝備를 設置하고 있다. 앞서 美軍은 美國 領空을 날던 中國 偵察 風船을 空軍 戰鬪機로 擊墜했다. [AP/뉴시스]

    偵察 風船, 孔子學院, 海外 祕密警察서 等 中國의 廣範圍한 스파이 活動이 問題視 되고 있습니다. 中國 傳統 戰略戰術론 觀點에서 이를 分析한다면요.

    “孔子學院(孔子學院), 偵察 風船, 海外 祕密警察서 等은 各其 다른 形態로 任務를 遂行하고 있지만 ‘謀略’에서 出發한 것은 같습니다. 國益 極大化라는 目的도 同一하고요. 中國의 行態에는 一貫된 特徵이 存在합니다. 隱密하고 비밀스럽게 推進하거나 對外的으로 標榜하는 目標와 實際 內容이 相反되는 것입니다. 正面勝負 或은 正面對決에 익숙한 西區 視角에서는 理解하기 힘든 行態이기도 합니다.”

    임방순 博士는 西歐와 中國의 傳統 戰略戰術 差異點을 돌이켜 보면 理解가 쉽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西歐 戰略戰術을 貫通하는 키워드는 正面對決입니다. 古代 로마帝國 時代에는 槍과 防牌로 武裝한 步兵이 防塵(方陣)이라는 密集隊形을 이뤄 前進했습니다. 中世 유럽에서는 記事들이 劍을 뽑아 正面 勝負를 벌였죠. 近代 美國 西部開拓 時代에는 카우보이들의 決鬪가 있었습니다. 現代 들어 第2次 世界大戰에서도 聯合國과 樞軸國은 戰車戰을 벌였습니다. 이런 傳統에 비춰 볼 때 後方을 파고들어 옆구리를 奇襲하는 中國式 戰略戰術을 理解하기는 어렵다 하겠습니다.”

    너무 일찍 野慾 드러낸 시진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14기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주석으로 선출된 후 선서하고 있다. 시 주석은 현재의 중국 건국 이후 처음으로 ‘3연임’ 국가주석이 됐다. [AP/뉴시스]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이 3月 10日 베이징 人民大會堂에서 열린 全國人民代表大會 14期 1次 會議 第3次 全體會議에서 投票를 통해 滿場一致로 主席으로 選出된 後 宣誓하고 있다. 시 主席은 現在의 中國 建國 以後 처음으로 ‘3連任’ 國家主席이 됐다. [AP/뉴시스]

    執權 3基를 맞이한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은 ‘中國夢’을 이루는 核心으로 ‘强軍夢’을 提示했습니다.

    “强軍夢(?軍夢)은 中國夢(中國夢) 具現을 위한 核心 戰略입니다. 强한 軍隊가 있어야 中華民族의 偉大한 復興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中華人民共和國 建國 100周年인 2049年까지 人民解放軍을 美軍과 對等한 水準의 一流軍隊로 育成하겠다는 强軍夢에 對해 임방순 博士는 다음 意見을 提示했다.

    “人民解放軍 電力 增大의 ‘可視的 領域’과 ‘비(非)可視的 領域’을 區分해서 考察해야 합니다. 航空母艦 乾燥, 戰略·戰術 核武器 製造, 無人機 開發 等 하드파워 領域은 把握이 容易합니다. 反面 電子戰, 사이버戰, 宇宙戰, 心理戰, 輿論戰, 諜報戰 等은 外部世界에 露出돼 있지 않기에 把握이 쉽지 않죠. 人民解放軍은 이들 機能을 遂行하는 部隊에 ‘戰略支援部隊’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注目할 點은 올해 3月 就任한 理想푸(李?福) 新任 國防部長이 戰略支援部隊, 미사일部隊 等에서 잔뼈가 굵은 人物이라는 點입니다.”

    임방순 博士는 “시진핑의 中國夢은 傳統 謀略 思想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덩샤오핑(鄧小平)의 功過를 먼저 說明했다. 1989年 6·4 톈안먼(天安門) 事件 流血鎭壓 等 過誤도 있지만 時代精神을 正確하게 읽고 改革開放 政策 等으로 具現하여 大躍進運動-文化大革命으로 이어지는 慘禍(慘禍) 속에서 中國을 救援했다는 趣旨였다.

    그러면 시진핑의 中國夢은 덩샤오핑의 謀略 史上 傳統에서 벗어났다는 것인가요.

    “‘선부(先富)론’ ‘흑묘백묘(黑?白?)론’ 等으로 대표되는 改革開放 政策을 통해 덩샤오핑은 世界 2位 經濟大國으로 成長한 現代 中國의 礎石을 놓았습니다. 덩샤오핑이 强調한 것 中 하나가 ‘도광洋灰(韜光養晦)’입니다. ‘向後 100年 程度는 美國에 對抗하지 말라’는 메시지였습니다. 屈辱을 堪耐하고서라도 中國의 綜合國力이 美國에 버금갈 때 까지는 다투지 말고 몸을 낮추라는 指針이었습니다. 臥薪嘗膽(臥薪嘗膽) 考査에서 祈願한 것이죠.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 時代에는 덩샤오핑의 指針이 지켜졌습니다. 후진타오 統治 時期 中國은 國內總生産(GDP) 世界 2位를 達成하며 이른바 G2로 올라섰지만, ‘中國은 如前히 開發途上國이다’라며 몸을 낮췄습니다. 시진핑은 달랐죠. 中國夢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는데 時期가 빨랐다고 봅니다. 謀略의 悲調(鼻祖)라 할 수 있는 姜太公(姜太公)李 上(商)나라를 멸망시키고 州(周)나라를 開創할 때처럼 時期가 成熟할 때까지 기다렸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오늘날처럼 美國을 비롯한 西歐 國家들의 牽制를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 봅니다. 시진핑은 謀略的이지 못 했습니다. 덩샤오핑은 慧眼(慧眼)이 있었던 것이고요.”

    韓美同盟 울타리 부러워하는 北韓

    임방순 博士의 株 硏究 分野는 北·中關係이다. 2014年 ‘中國의 對北韓 援助에 關한 硏究’ 論文으로 博士學位를 받았다. 지난해 出刊한 ‘어느 陸軍 將校의 中國 體驗 報告書’에도 現場에서 經驗하고 分析한 北·中關係 現實에 對해서 記述하기도 했다.

    주중한국대사관 勤務 時 만난 한 北韓 武官이 ‘韓國은 美國이라는 든든한 파트너가 있어 좋겠다’는 趣旨로 말했다고 冊에 썼습니다. 어떤 이야기인가요.

    “베이징(北京)에 勤務할 때 週中 武官團 모임 等을 통해 自然 北韓 無關과 親分이 생겼습니다. 2年餘 얼굴을 마주하다 보니 가벼운 弄談 程度는 주고받는 사이가 됐습니다. 제가 離任할 무렵 北韓 武官이 이랬습니다. ‘임 無關! 너는 좋겠다. 美國이 너희 親舊잖아. 우리 親舊 蘇聯은 亡했어. 中國도 그리 親한 親舊가 아니야’ 當時만 해도 北韓은 未濟(美帝·美國 帝國主義)는 철천지 元首이며, 米帝의 脚을 떠야 한다고 宣傳煽動을 하고 있었기에 北韓 武官의 말이 理解가 가지 않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 말은 眞心이었습니다. 오랜 海外 勤務를 하며 經驗하고 國際情勢를 分析하면서 깨달은 것이죠. 韓國은 韓美同盟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安保를 强化하고 이를 基盤으로 經濟發展도 成功的으로 이뤘다는 點을 北韓도 認定하고 있습니다.”

    ‘血盟(血盟)’이라고 하는 北韓-中國 關係에도 보이지 않는 葛藤이 存在합니다.

    “北·中 關係를 定義한 여러 表現 中 가장 적합한 表現은 ‘不便한 同居’라고 봅니다. 서로가 必要(理解)에 따라 함께 하지만 마음도 안 맞고 性格도 달라 不便하다는 意味죠. 이를 端的으로 나타내는 것이 이른바 ‘自動介入條約’으로 알려진 ‘중조友好協力相互援助條約(中朝友好合作互助條約)’입니다. 條約에서 中國은 北韓에 重要한 安保上 問題는 自身들과 事前 協議할 것을 要求했고 北韓은 有事時 中國의 介入을 要求했습니다. 서로의 要求를 反映한 것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中國은 北韓이 自身을 곤란하게 할 問題를 일으키는지 與否에만 關心 있고 北韓은 中國의 支援을 約束받으려 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要求하는 것은 다르지만 서로가 必要한 것도 現實이죠.”

    北, 美와 國交 正常化 願해… 中 衰退하는 中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의 ‘日本은 100年의 敵, 中國은 1000年의 敵’ 發言이 波長을 일으켰습니다.

    “北韓은 中國을 不信하고 있습니다. 中國의 支援이 必要하기 때문에 不信感 露出을 自制하고 있는 形便이죠. 不信의 뿌리는 깊습니다. 起源은 1932~1936年 發生한 民生團(民生團)事件입니다. 中國共産黨은 多數 朝鮮人을 密偵으로 疑心해 彈壓하고 處刑했습니다. 當時 김일성도 苦楚를 겪었죠. 以後 6·25戰爭 戰後 處理, 1960年代 中·蘇 葛藤 속에서 北·中 葛藤이 持續됐습니다. 決定的으로 1992年 한·中修交, 1997年 황장엽 前 勞動黨 祕書 亡命 等이 北韓이 中國을 不信하는 原因으로 作用했습니다. 北韓은 基本的으로 中國이 自身들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延長線上에서 ‘1000年 宿敵’ 等의 表現을 使用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北韓을 달래기 위해 이른바 基調(忌朝)政策이라고 ‘朝鮮을 忌避하지만 不便하게는 하지 않는 것’李 中國의 對北韓 政策 核心이라는 表現이 登場하기도 했습니다.”

    北韓 김정은 體制가 眞情으로 願하는 것은 美國과 關係 正常化 或은 相互 代表部 設置 程度의 實質 關係 發展이라는 分析도 있습니다.

    “同意합니다. 北韓은 美國과 國交 正常化를 願하고 있고 中間 段階로 常駐代表部(常駐代表部) 設置 等을 考慮하고 있습니다. 韓國을 排除하고 美國을 直接 相對하겠다는 意圖입니다. 더하여 窮極的으로 中國으로부터 더 많은 支援을 이끌어 내겠다는 것입니다. 北·美 關係에 進展이 있으려면 두 가지 前提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北韓 核 問題에 進展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北韓은 西歐 資本主義 思潮 流入에 拒否感이 없어야 합니다.”

    ‘勢力 轉移 理論’ 觀點에서 美·中 戰略 競爭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于先 美國과 中國 간 勢力 轉移(power transition)가 發生할 것인가 問題입니다. 挑戰國 中國이 霸權國 美國을 追越할 수 있는지 與否입니다. 다음은 이 過程에서 戰爭이 發生할 것인가 입니다. 오늘날 西歐의 判斷으로는 勢力 轉移가 發生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理由로 中國 內部 問題를 듭니다. 시진핑 3期 體制를 맞이해 中國은 漸漸 閉鎖的인 社會가 되고 있습니다. 經濟 成長率은 鈍化되고 있습니다. 低出産 老齡化로 인하여 生産人口 急減이 現實化하고 中國 潛在 成長率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浮上(浮上)李 아니라 衰退를 걱정해야 하는 形便이죠. 이를 焦燥하게 여긴 中國이 戰爭으로 挑發할 可能性이 存在하기는 합니다. 第 觀點에서 勢力 轉移가 일어나는 時點은 中國이 臺灣을 統一할 때입니다.”

    中國의 臺灣 侵攻 可能性은 어떠하다 보나요.

    “現時點에서 中國의 臺灣 侵攻 可能性은 낮다고 判斷합니다. 來年 1月 總統·立法院 選擧에서 親中國 政權 誕生을 위해 힘을 쏟겠죠. 中國이 臺灣을 武力 侵攻할 수도 있지만 堪耐해야 하는 損失도 크다는 點을 考慮해야 합니다. 臺灣海峽 事態에 美國, 日本이 介入한다면 侵攻 成功을 保障할 수 없습니다. 中國에서는 ‘開戰 6日 만에 臺灣을 占領한다’는 式의 樂觀的인 시나리오가 提示되기도 합니다만 現實性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海峽을 건너 大規模 上陸作戰을 展開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非(非)戰爭 手段을 使用하는 ‘超旱田’이 있습니다. 武力 示威를 하면서 輿論戰·政治戰을 展開하리라 展望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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