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民衆을 이끄는 自由의 女神’(왼쪽)과 ‘記憶의 持續’. 쿠폰버즈 홈페이지 캡처
世界的인 巨匠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의 代表作인 ‘모나리자’가 ‘世上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이라는 異例的인 設問 結果가 나왔어요.
프랑스 日刊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最近 온라인 쿠폰 사이트 ‘쿠폰버즈’는 各 作品을 所藏한 世界 100代 藝術作品과 博物館에 對한 리뷰 1萬8176件을 分析했어요. 쿠폰버즈는 ‘失望스럽다’ ‘過大評價 됐다’ 等의 否定的 키워드와 ‘過小評價 됐다’ ‘놓쳐선 안 된다’ 等의 肯定的 키워드를 基盤으로 順位를 매겼지요.
그 結果 모나리자가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으로 評價됐어요. 리뷰 中 37.1%가 否定的인 反應이었지요. 이는 全體 100個 作品에 對한 否定的인 리뷰의 平均인 19.2%의 두 倍에 가까운 數値.
가장 눈에 띄는 건 모나지라 리뷰에서 ‘人波’라는 表現이 127回 言及됐다는 點이에요. 구름 같은 觀衆 탓에 作品을 보기 어려웠던 觀覽客들은 모나리자에 ‘世上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이라는 불명예스러운 結果를 안겨 준 거예요.
모나리자를 所藏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博物館은 2023年 基準 約 890萬 名의 訪問客이 찾는 等 ‘世界에서 가장 訪問客이 많은 博物館’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끝없이 이어진 줄을 기다리고, 人波에 이리저리 밀린 다음에야 비로소 모나리자를 볼 수 있지요. 甚至於 作品과 統制線 사이엔 수 m의 間隔이 있어 세로 77㎝, 가로 53㎝ 크기의 모나리자를 멀리서 제대로 鑑賞하긴 어려워요.
같은 理由로 루브르 博物館에 展示된 外製 들라크루아(1789∼1863)의 ‘民衆을 이끄는 自由의 女神’李 34.5%의 否定的인 리뷰로 ‘실망스러운 傑作’ 2位를 차지했어요. 한 觀覽客은 “當身이 藝術보다 줄을 서고, 밀고, 밀리기를 좋아한다면 루브르 博物館을 사랑할 것”이라며 비꼬기도 했지요. 쿠폰버즈는 “觀覽客의 失望은 作品 自體가 아닌 作品을 鑑賞한 經驗의 失敗에서 비롯된다”고 分析했어요.
한便 美國 뉴욕 현대미술관에 있는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記憶의 持續’李 실망스러운 傑作 3位를 차지했어요. 30달러(成人 現場 發券 基準·藥 4萬 원)를 내고 美術館에 들어갔지만, 이 作品이 事前 通知 없이 다른 美術館에 貸與되는 바람에 볼 수 없는 境遇가 많았기 때문이지요.
[한 뼘 더] 내가 간 博物館은 어땠더라?
모나리자가 ‘世上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傑作’으로 뽑히며 觀覽客에게는 作品을 鑑賞할 때의 環境이 重要함을 알 수 있어요. 내가 博物館에 갔을 땐 어떤 點이 좋고 어떤 點이 실망스러웠나요? 觀覽客으로서 博物館에 한 줄 評을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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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東亞
남동연 記者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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