試驗을 망친 도희에게 엄마는 ‘數學 100點 맞기 前까진 野球 禁止令’을 내려요. 野球가 가장 큰 幸福인 도희는 너무 火가 나면 눈물이 나온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지요. 그러다 문득 낮에 親舊들이 낄낄대며 보던 動映像이 떠올랐어요. 커다란 虎狼이가 덩실덩실 춤추며 “미운 사람이 있으면 한걸음에 달려오겠다”고 노래를 부르는 映像이었지요. 노래를 흥얼거리던 도희는 自己도 모르게 그 말을 내뱉고 말아요. “虎狼이가 엄마, 아빠 좀 콱 물어 가면 좋겠다.” 에구머니나, 想像이라도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닌데….
얼마 뒤 玄關 벨이 울리더니 맙소사! 正말로 虎狼이가 道희네 집으로 들어와 엄마, 아빠를 데려가는 게 아니겠어요? 父母님을 돌려받으려는 도희에게 남은 건 虎狼이와의 野球 對決뿐! 野球王 도희가 엄마, 아빠와 無事히 만날 수 있을까요? 이하정 글, 김잔디 그림. 1萬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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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연 記者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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