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東하회마을의 장승(돌이나 나무에 사람의 얼굴을 새겨서 마을에 세운 標말) 앞에서 寫眞을 찍은 김율 記者

慶北 안동시 하회마을의 風景은 아주 獨特하다. 洛東江이 마치 마을을 감싸며 흐르는 듯한 模樣이기 때문이다. ‘하회(河·물 下, 回·돌아올 回)’라는 이름도 마을 周圍를 감싸 안고 흐르는 洛東江의 모습이 ‘會(回)’ 字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하회 마을은 풍산 柳 氏의 集姓村이라고 한다. 集姓村은 같은 姓氏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뜻한다. 이 中 朝鮮時代의 文臣인 류성룡(1542∼1607)李 有名하다고 한다. 壬辰倭亂이 일어났을 때 戰爭을 勝利로 이끈 一等 功臣 류성룡은 戰爭에 對한 記錄인 ‘懲毖錄’을 썼다. 記者는 나라를 사랑하고 父母에게 孝道하라는 뜻이 담긴 ‘忠孝錄’에서 懲毖錄을 實際로 볼 수 있었다. 只今까지 잘 保存되고 있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하회마을에서 많은 工夫를 할 수 있어 意味 있는 時間이었다. 

▶글 寫眞 慶北 醴泉郡 유천初 2 김율 記者

▶어린이東亞 어린이東亞 取材팀 kids@donga.com

위 記事의 法的인 責任과 權限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