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時代] 未來 모빌리티 核心 '電動化와 SDV'

바야흐로 電氣車 時代가 到來했습니다. 電動化 轉換에 速度가 붙으면서 自動車 엔진과 素材, 部品뿐만 아니라 動力을 補充하는 方式까지 旣存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過程에서 無數한 疑問點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電氣車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時代’ 寄稿를 隔週로 連載합니다.

흔히 섀시라 불리는 次對 위에 엔진과 變速機, 搭乘 空間을 마련한 ‘쇠로 만든 탈 것’李 過去 모빌리티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各 製造社는 바퀴 달린 電子製品이란 말이 無色하지 않은 未來 스마트 모빌리티를 앞다퉈 提示하고 있지만, 이러한 變化는 아직 눈앞에 到來하지 않은 未來의 비전입니다. 이 가운데 현대自動車를 비롯한 全 世界 글로벌 自動車 製造社들은 車輛의 電動化와 더불어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制御하고 管理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槪念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提示하고 있습니다.

SDV 基盤 모빌리티 槪念의 理解는 車輛에 裝着된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過程을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目的地 周邊 情報와 過速 防止 카메라 新規 設置 等 隨時로 變하는 다양한 道路 交通 環境을 내비게이션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最新 情報로 세팅하는 過程을 1段階 水準인 SDV 1.0으로 보면 됩니다.

單純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始作된 SOTA (Software Over The Air) 槪念은 한層 發展된 FOTA (Firmware OTA) OTA 技術로 進化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브레이크 機能과 走行距離 設定, 배터리 容量 調節 等 폭넓은 機能 改善이 可能한 水準으로 發展하는 것입니다. SDV를 中心으로 하는 未來 모빌리티 變化는 이미 글로벌 自動車 除朝辭의 行步에서도 確認할 수 있습니다.

獨逸 폭스바겐은 마이크로소프트와 協業해 클라우드 基盤 自律走行車 技術을 開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노 그룹의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CEO는 ‘SDV가 自動車 産業의 未來를 代辯할 것’ 이라며 自社 車輛인 클리오, 兆에, 메간 E-테크 等에 裝着된 理智링크(EASY-LINK)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FOTA基盤의 遠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提供하고 있습니다.

車輛 電動化 轉換에 따른 플랫폼 變化와 함께 尖端 技術이 續續 適用되면서 車輛의 頭腦 役割을 하는 電子制御 裝置 ECU(Electronic Control Unit)의 個數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또한 只今의 車輛과는 確然히 다른 槪念으로 發展할 것으로 보입니다. 現在의 中央集中式 方式에서 車輛을 各各의 區域別로 制御하는 SDV 4.0으로 進化하는 것입니다.

向後 SDV 모빌리티는 크게 連結性, 自律機能, 맞춤化 等 3가지 方向으로 旣存의 모빌리티와 差別點을 形成할 것으로 보입니다. OTA를 통한 持續的인 車輛 업그레이드, 尖端 運轉者 支援시스템(ADAS)을 中心으로 레벨 4 以上의 自律走行 技術 適用 等 소프트웨어를 通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로 맞춤型 環境을 具現하며, 各各의 모빌리티가 使用者의 個性과 正體性을 反映할 것으로 豫想됩니다.

SDV의 槪念을 조금 더 쉽게 理解하기 위해서 앞서 言及한 車輛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더불어, 最近 다양한 映像 콘텐츠를 提供하는 月 購讀 方式의 OTT 서비스를 떠올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最近 自動車 會社들의 購讀 서비스 提供 方式과 類似함을 發見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포르쉐, 아우디, 캐딜락 等이 OTA 업그레이드 ‘購讀 (Subscription)’ 모델을 運營 中이며, 自律走行, 駐車 補助, 走行距離 管理 等 다양한 機能을 月·年間 單位로 運營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위와 類似한 購讀 서비스를 통해 車輛의 加速力 增加, 自律走行 機能 等의 追加 옵션을 提供하고 있습니다. 該當 購讀 서비스는 2025年까지 會社賣出의 約 14%를 차지할 展望일 程度로 急激한 成長勢를 보입니다. 이 같은 購讀 모델 市長은 2030年까지 200億 달러 (約 26兆 원) 規模로 成長할 것으로 豫想됩니다.

單純한 移動 手段에서 移動의 價値를 經驗하는 모빌리티 時代로 접어들면서, 多數 車輛 中 自身이 願하는 모델을 고르는 方式은 이제 過去의 일이 될 可能性이 높습니다. 하나의 車輛에 使用者 必要에 따라 構成을 追加하는 SDV 基盤 모빌리티의 登場은 使用者 移動 經驗 領域의 擴張으로 이어지며 모빌리티의 또 다른 패러다임 變化를 豫告하고 있습니다.

노재승 敎授는 英國 王立藝術大學(Royal College of Art)에서 디자인學 博士 學位를 取得한 後 國民大學校 造形大學 自動車·運送디자인學科 敎授이자 휴머나이징 모빌리티 디자인 硏究所長으로 在職 中이다.

整理 / IT東亞 김동진 (kdj@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