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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業이 IT(잇)다] 웨이브앤바이브 “小商工人 HMR 成功 지름길 닦는 히어로밀”

[農業이 IT(잇)다] 웨이브앤바이브 “小商工人 HMR 成功 지름길 닦는 히어로밀”

[KOAT x IT東亞] 韓國農業技術振興院과 IT동아는 우리나라 農業의 發展과 디지털 轉換을 이끌 有望한 스타트업을 紹介합니다. 奇拔한 아이디어와 商品, 그리고 獨創的인 技術로 우리의 삶을 潤澤하게 할 全國 各地의 農業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

[IT東亞 차주경 記者] 偶然히 찾은 飮食店에서 맛있는 飮食을 먹는다면, 사람들은 大部分 단골 손님이 될 것이다. 飮食店까지의 距離가 가깝다면 直接 訪問할 것이고, 距離가 멀다면 配達이나 包裝 注文을 主로 할 것이다. 最近에는 家庭簡便食(HMR, Home Meal Replacement)이라는 또 하나의 選擇肢가 생겼다. HMR 德分에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아주 簡單한 調理 過程만 거쳐서 數 分만에 맛있는 飮食을 즐긴다. HMR은 保存 期間도 길고, 맛도 飮食店을 直接 訪問해서 먹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

웨이브앤바이브와 히어로밀을 소개하는 최석윤 대표(강연자)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웨이브앤바이브와 히어로밀을 紹介하는 최석윤 代表(講演者)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그래서 最近 飮食店들은 HMR을 만들고 알리는데 熱心이다. HMR로만 많은 賣出을 만드는 곳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飮食店은 極少數다. HMR을 만들려면 飮食 調理用 生産 施設을 大規模로 構築해야 한다. 製品 包裝과 配送, 保管 施設을 마련하고 弘報 마케팅까지 積極 펼쳐야 하니 資源도 資金도 많이 든다. 小商工人이나 小規模 飮食店이 試圖하는 것은 不可能에 가깝다. 이런 不可能을 可能으로 바꿀 수 있다고 외치는 스타트업이 있다. 實際로 飮食店 數十 곳의 飮食을 HMR로 만들며 實力도 立證했다. HMR 플랫폼 ‘히어로밀’을 선보인 ‘웨이브앤바이브’다.

웨이브앤바이브를 이끄는 최석윤 代表는 釜山에서 有名한 鄕土 飮食店 ‘兄弟돼지국밥’의 運營者다. 이 곳의 主要 商品은, 최석윤 代表의 外祖母가 6.25 戰爭 當時 避難處인 釜山에서 販賣한 '釜山式 돼지국밥'이다. 맑은 肉水로 깔끔한 맛을 내는 釜山式 돼지국밥의 調理法을 그대로 維持한 德分에 兄弟돼지국밥은 15年째 盛業 中이다.

히어로밀 HMR 뽀얀국밥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히어로밀 HMR 뽀얀국밥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兄弟돼지국밥을 즐겨 먹던 消費者들은 최석윤 代表에게 ‘언제 어디서든 釜山式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며, 賣場 數를 늘리거나 HMR을 만들어달라고 注文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최석윤 代表는 本社 2層에 食品 生産 工場을 마련하고 HMR 關聯 技術을 硏究한다. 食品 生産 工場을 지을 때 必須인 HACCP(해썹, 食品安全引證)도 取得했다.

硏究 開發 끝에 최석윤 代表는 釜山式 돼지국밥 固有의 담백한 맛과 고기 香을 고스란히 옮긴 맑은 돼지국밥, 칼칼하게 매운 맛을 내는 매운 돼지국밥, 칼로리가 119Kcal에 不過한 119칼로리 국밥 等 多樣한 製品을 HMR로 만든다. 마치 兄弟돼지국밥 가게에서 먹는 듯한 맛과 香을 가진 이들 HMR은 많은 人氣를 모았다. 生産과 包裝, 配送과 온라인 販賣 시스템을 튼튼히 마련한 德分에 注文 數量이 하루에만 數千 個씩 쌓이기도 했다.

파트너 기업과 HMR 제작 상담 중인 웨이브앤바이브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파트너 企業과 HMR 製作 相談 中인 웨이브앤바이브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HMR 事業을 본 軌道에 올려놓은 최석윤 代表는, 문득 周邊 料食業 自營業者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일어난 賣出 下落, 景氣 沈滯와 原材料 價格 上昇 等 온갖 惡材 때문에 料食業 自營業者들의 事情은 갈수록 힘들어졌다. HMR 製作과 온라인 販賣가 좋은 解決策이지만, 이것을 하려면 技術과 人力 等 資源을 많이 가져야 한다. 任職員 數가 채 다섯 名도 되지 않는 小商工人이나 小規模 飮食店이 하기에는 벅찬 일이다.

더 안타까운 일도 일어났다. 오랫동안 營業을 하며 地域의 飮食 傳統과 歷史를 고스란히 담아온 飮食店, 數十 年 동안 같은 자리에서 수많은 地域 住民에게 맛있는 한 끼 食事를 내놓던 飮食店 等이 門을 닫는 것이다. 맛있는 즐거움을 주는 料理, 傳統과 歷史를 품은 料理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命脈이 끊겨 사람들이 이들 料理를 다시는 맛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히어로밀 HMR 119국밥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히어로밀 HMR 119국밥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이에 최석윤 代表는 HMR 事業의 成功 經歷을 活用해서 HMR 製作과 販賣를 代身하는 플랫폼 히어로밀을 만들기로 마음 먹는다. 資金이 많지 않은 小商工人이나 個人이 HMR을 圓滑하게 만들도록, MOQ(最小 購買 數量) 念慮 없이 製品을 生産하고 販賣하도록 도울 플랫폼이다. 그리고 自身이 세운 哲學, 卽, ‘地域 곳곳에 숨겨진 맛있는 料理를 HMR로 만들도록 도와 가게에는 收益을, 個人에게는 機會를, 後世에는 飮食을 傳達한다’는 생각에 同感하는 人材들을 續續 募集한다.

웨이브앤바이브 히어로밀은 HMR 製作·流通 플랫폼이다. 飮食을 다루는 小商工人이나 個人, 企業 모두가 利用 可能하다. HMR을 만들려는 파트너의 依賴를 받으면 商品 企劃과 檢證, 製作과 包裝, 配送과 販賣, 弘報와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過程을 히어로밀이 代行한다. 飮食 商品이 없고 槪念이나 調理法만 가진 狀態라도 活用 可能하다.

파트너의 의뢰를 받아 만든 HMR을 전달하는 최석윤 대표(가장 왼쪽)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파트너의 依賴를 받아 만든 HMR을 傳達하는 최석윤 代表(가장 왼쪽)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HMR 製作 依賴를 받으면, 히어로밀은 먼저 컨설팅을 한다. 材料費가 너무 비싸 利益이 나지 않거나 商品化 自體가 不可能한 境遇, 回나 아이스크림처럼 HMR로 만들기 어려운 飮食인 境遇에는 이 段階에서 탈락한다.

컨설팅 結果 HMR 製作 可能하다고 判斷하면, 히어로밀은 依賴人에게 調理法을 傳達 받아서 事業化 全般의 見積을 傳達한다. 勿論, 이 때 飮食의 調理法이나 材料 等 祕密은 徹底히 지킨다. 依賴人과 見積을 論議한 後 合意에 다다르면 HMR 製作 節次를 밟는다.

웨이브앤바이브는 HMR을 자체 생산 공장에서 만든다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웨이브앤바이브는 HMR을 自體 生産 工場에서 만든다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이들은 于先 파일럿 HMR을 만들어 맛과 商品性을 檢證한다. 檢證은 絶對評價와 相對評價를 모두 活用해 細心히, 仔細히 進行한다. 이 過程에서 調理 方法을 改善하고 材料를 바꾸는 等 改善도 한다. 최석윤 代表는 이 檢證 節次를 웨이브앤바이브의 主要 力量으로 紹介한다. 단맛과 짠맛, 신맛을 數値化하고 고소한 맛과 감칠맛 等 飮食의 맛을 돋우는 要素 全般을 다루는 것이 原理다.

이 過程에서 HMR의 맛을 標準·均一化하고 大量·定量 生産 可能하도록 調理 過程도 다듬는다. 德分에 히어로밀을 活用하면 HMR을 業界 最小 數量만큼 조금 만드는 것도, 1萬 個 以上 大量 生産하는 것도 可能하다. 이어 히어로밀은 完成한 HMR의 包裝과 保管, 陪送까지 맡는다. 한 段階 더 나아가서 HMR의 販賣 成果를 分析, 더 많이 팔리도록 맛과 褒章을 改善해 依賴者에게 逆提案까지 한다.

HMR을 만들고 나면 시식회를 거쳐 맛과 상품성을 높인다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HMR을 만들고 나면 試食會를 거쳐 맛과 商品性을 높인다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웨이브앤바이브는 2023年 여름에 히어로밀 서비스를 始作했다. 不過 3個月만에 이들은 30餘 곳에 達하는 飮食店과 企業으로부터 HMR 製作 依賴를 받았다. 申哥네 김치찌개는 PB 商品 製作을, 호텔포레 프리미어 南浦는 아침 食事로 販賣하던 機張 全鰒粥의 HMR 製作을 各各 히어로밀에게 맡겼다. 飮食 本然의 맛을 維持하려고 配達을 하지 않는 것으로 有名한 釜山 맛집 禹시토라 라멘의 HMR 商品도 히어로밀의 作品이다. 飮食뿐만 아니라 피클, 샐러드用 콩포트 等 식재료도 만들었다.

웨이브앤바이브는 이들 成果를 土臺로 히어로밀의 力量을 强化할 硏究室인 ‘푸드 인큐베이팅 랩’을 만들었다. 더 많은 依賴人들의 要求를 滿足하기 위한, 더 다양한 HMR을 만들기 爲한 措置다.

파트너 기업과 HMR 제작 상담 중인 웨이브앤바이브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파트너 企業과 HMR 製作 相談 中인 웨이브앤바이브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히어로밀을 始作한지 3個月 餘만에 成果를 거둔 웨이브앤바이브는 企業 體質을 强化할 여러 準備를 마쳤다. 먼저 只今까지의 成果를 分析, 맛과 商品性 評價 過程을 高度和解 公信力을 갖춘다. HMR의 品質은 維持하면서 製作 過程을 簡素化할 自動化, 組織化 技術의 導入에도 힘쓴다. 파트너 企業의 量과 質을 함께 늘려 HMR 製造, 나아가 販賣와 弘報 能力도 키운다. 土臺를 든든하게 다지면 더 많은 飮食店과 企業이 히어로밀의 門을 두드릴 것이다.

韓國農業技術振興院도 웨이브앤바이브 히어로밀을 注目한다. 최석윤 代表의 料食業 經歷에 事業化 經歷을 더할 다양한 支援 事業을 紹介했다. 食品産業群 DB 蒐集과 같은 農林畜産食品部와의 共同 프로젝트를 周旋하고, 各種 博覽會와 AFRO(農食品 테크 스타트업 博覽會) 等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行事에 招請해 企業 弘報 機會를 줬다.

히어로밀 HMR 맑은국밥 구매 패키지 / 출처=웨이브앤바이브
히어로밀 HMR 맑은국밥 購買 패키지 / 出處=웨이브앤바이브

支援을 딛고, 웨이브앤바이브는 시드 投資 라운드를 마치려 한다. 최석윤 代表는 이미 多品種 少量 生産 工程을 마련하고 HMR 全般의 價値를 높이는데 投資金을 쓸 計劃도 세웠다. HMR 製作 依賴 節次를 簡素化하고 效率을 높일 매칭 앱도 다듬는다. 2024年에는 食品 製造 施設 規模를 넓혀 多樣한 HMR 製作 需要를 滿足할 豫定이다. 販賣 力量을 强化해 收益性을 높인 後에는 食品 産業 全般에 肯定 影響을 미치는 企業으로 成長할 靑寫眞도 그렸다.

최석윤 代表는 “누구든지 自身의 飮食을 HMR로 만들어 後世에 남기도록 돕는 企業이 되겠다. 펫푸드, 健康食 等으로 活動 領域을 넓히고 HMR의 맛과 製造, 販賣 데이터를 確保해 食品 産業 全般에 좋은 影響을 주는 企業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글 / IT東亞 차주경(racingca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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