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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利害關係者의 삶 改善이 目標, ‘덜 나쁜 企業’에서 ‘더 나은 企業’으로 | 經營戰略 | D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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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1. ESG 2.0 經營의 指向點은 ‘넷 포지티브’

모든 利害關係者의 삶 改善이 目標
‘덜 나쁜 企業’에서 ‘더 나은 企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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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cle at a Glance

    코로나19로 持續可能性과 ESG에 對한 消費者 關心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다. 이에 企業은 持續可能 發展에 影響이 큰 消費者 行動 領域을 理解하고 이를 實質的인 消費와 實踐으로 이어지도록 支援해야 한다. 또한 環境 및 社會的 持續可能性 改善이라는 企業의 責任을 事業 目的과 一致시키고 製品과 서비스를 活用해 待機 中 溫室가스를 감소시키며 社會的 差別을 改善하는 企業, 卽 넷 포지티브 企業이 돼야 한다. 消費者 行動 變化를 가로막고 있는 이슈들을 明確히 認知한다면 새로운 市場을 創出하는 機會를 豫測할 수 있을 것이다.



    ESG의 正體: 戰略과 마케팅으로 可視化되지 못한 疲勞感

    全 世界的으로 ESG(環境, 社會, 支配構造)에 對한 論議가 뜨겁다. 特히 韓國에서는 ESG에 對한 基本 正義, 發展의 歷史와 現在의 優秀 事例에 對한 열띤 論議를 넘어 向後 우리 企業이 對備하고 對應해야 하는 觀點에서 未來 方向性 豫測, 卽 ESG 2.0과 그 以後라는 論議에까지 이르고 있다.

    1987年 環境과 開發에 關한 世界委員會(WCED)에서 持續可能 發展에 對한 槪念이 定義되고 1994年 『그린 스완』의 著者 존 엘킹턴이 持續可能 經營의 3大 軸으로 ‘經濟, 社會, 環境의 均衡 있는 發展’을 意味하는 Triple Bottom Line(TBL)의 槪念을 提示한 以後 持續可能 發展을 위한 企業의 社會的 責任(CSR)에 對한 全 世界的 關心과 要求는 關聯 機關의 設立과 原則, 標準, 指針의 開發로 이어지며 本格的으로 具體化되기 始作한다.

    韓國은 그로부터 約 10年 後인 2000年代 中盤에 이르러 關聯 論議들이 本格的으로 導入되기 始作했다. 企業들은 2010年代 初까지 持續可能 經營이란 槪念을 받아들이고 企業의 活動에 關聯된 重要 持續可能性 이슈에 對한 리스크, 重大性 評價를 施行했으며 關聯 成果 및 目標를 담은 報告書를 發刊하고 透明性 改善에 集中하는 等 活潑히 對應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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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림 1]의 구글 트렌드를 보면 글로벌과 韓國 모두 2010年代에 들어 2020年 以前까지 持續可能性 關聯 檢索率이 全般的으로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特히 韓國의 減少量이 글로벌에 비해 훨씬 크다. 이 時期 國內 企業의 報告書 增減率을 보면 이 같은 ESG 停滯 現象이 如前하다는 것을 明確히 確認할 수 있다. 最近 컨설팅 企業 KPMG 調査 1 에 따르면 2020年 韓國 企業의 持續可能性 報告書 發行 比率은 2017年 對比 6%假量 增加하는 推移를 보여주기는 했으나 賣出 上位 100大 企業의 78%만이 關聯 報告書를 發行하는 水準에 머물고 있다. 이는 調査 對象이 된 全 世界 5200個(52個 國家別 上位 100大 企業 標本) 企業의 平均 水準으로 餘他 아시아太平洋 地域 國家들의 平均 報告率人 84%에 비해서는 많이 낮은 便이다. 上位 100大 企業의 100%가 報告書를 發行하는 日本을 비롯해 말레이시아(99%), 印度(98%), 臺灣(93%), 濠洲(92%)의 報告率을 勘案한다면 韓國은 아직 停滯期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닌 것이다.

    最近 다시 불고 있는 ESG 烈風 直前 이처럼 오랜 期間, 持續可能 經營 關聯 報告가 停滯됐던 理由는 무엇일까? 이 時期에 다양한 持續可能性 審査와 컨설팅을 進行하며 느낀 重要 原因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 2003年 以後 國內 導入이 始作된 持續可能 經營, 리스크 管理 및 報告書 發行 等의 初期 努力이 大企業을 中心으로 10年 程度 活潑히 進行됐으나 報告 中心의 反復된 活動으로 企業 經營陣과 實務陣 모두의 疲勞感이 累積됐다.

    • 2010年 國際標準化機構가 定한 ISO 26000 企業 責任 國際標準이 發行됐으나 餘他 ISO 經營시스템 標準과 같이 企業이 곧바로 適用해 認證 等 可視的 結果를 얻을 수 있는 要求事項이 아닌 勸告와 가이드 水準에 머물게 돼 追加 擴散의 契機가 되리라는 企業과 利害關係者 期待에 符合하지 못했다.

    • 가장 많은 資源과 돈을 들이고 가장 적은 讀者에게 읽히는 報告를 위한 報告書라는 懷疑論, 可視的 成果에만 매달려 各種 言論이 主導하는 評價와 詩想의 濫發에 따른 疲勞感이 加重됐다.

    • 環境, 社會的 이슈에 對한 리스크 評價와 報告에 기울인 많은 努力과 理解가 全社的 리스크 管理 및 戰略에 反映, 統合되지 않았고 最高經營陣 水準의 거버넌스, 戰死 事業 目的, 戰略 및 마케팅으로 統合되지 못했다.

    • 消費者와 投資者가 實際 體感하는 製品, 서비스 革新 및 創意的 마케팅으로 可視化돼 브랜드 價値를 높이거나 規模 있는 消費 市場과 비즈니스 機會 創出로 連結되지 못했다.

    環境•社會 리스크 管理, 報告, 評價 對應 爲主의 所謂, ‘덜 나쁜 企業’이 되기 위한 ESG 1.0 時代는 저물었다. 코로나19街 觸發한 持續可能한 삶에 對한 消費者 熱望을 固有의 價値, 製品•서비스 革新을 통해 實現해 주는 ‘目的志向型 브랜드’와 ‘넷 포지티브 企業’들이 ESG 2.0을 定義하고 生存, 繁榮할 것이다.

    코로나19 리스크, 持續可能한 消費와  ESG 2.0 大轉換의 機會를 提供하다

    2021年 12月 持續可能 브랜드 커뮤니티 Sustainable Brands(SB)는 Brands for Good 프로젝트 2 의 一環으로 韓國을 包含한 아시아 4個國에서 消費者 社會文化 트렌드(Socio-Cultural Trend Tracker) 調査를 進行했다. 韓國에서도 國內 消費者 1000名을 對象으로 進行된 이 設問에 따르면 모든 年齡層에서 코로나19 때문에 持續可能한 삶을 追求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對答이 過半을 차지했다. 또한 韓國의 2030 世代는 雇傭 不安, 不動産 價格 上昇 等으로 類推되는 經濟的 理由에 依해 持續可能한 消費를 追求하기 어렵다고 答했으며 50歲 以上 高齡者들度 老後 準備 費用 苦悶 等에 依해 持續可能한 삶과 消費를 實行하기 어렵다고 答했다.(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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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環境과 持續可能性에 對한 關心과 變化에 對한 欲望이 減少할 것이란 憂慮와는 反對로 코로나19 狀況으로 인해 全 世界的 持續可能性 이슈에 對해 더 잘 알게 됐다고 應答한 韓國 消費者도 88%에 達한다는 點을 알 수 있다. [그림 1]의 구글 트렌드 亦是 ‘持續可能性’과 ‘ESG’에 對한 關心은 2020年 코로나19 事態를 起點으로 그 以前에 비해 매우 가파르게 上昇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持續可能한 삶을 위한 現實的 어려움에도 氣候 危機와 環境 問題에 對한 消費者의 認識이 높아지며 倫理的 消費를 願하는 欲求는 그 어느 때보다도 急速度로 增加하고 있다.

    只今은 바로 이 意圖(Intention)를 實踐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革新的인 製品과 서비스 開發, 規模 있는 變化를 誘導하는 企業 間 파트너십, 協業과 創意的 마케팅이 必要한 時代이다. 單純한 報告書나 詩想의 ‘팡파르’價 아닌 可視的이고 實質的 成果로 消費者와 投資者 모두가 體感할 수 있는 大規模 消費 市場과 비즈니스 機會를 創出하며 消費者 로열티와 브랜드 價値를 높이는 企業들이 ESG 2.0이란 機會의 門을 열어주는 魔法의 열쇠를 거머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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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持續可能한 삶을 實踐하길 願하는 글로벌 消費者 文化의 變化를 具體的으로 理解할 수 있는 調査 結果도 있다. 2020年 美國 消費者 3600名을 對象으로 進行한 SB 設問 調査에 따르면 應答者의 96%가 持續可能한 消費와 삶의 方式을 追求하겠다고 答했다. 아울러 2021年 12月 韓國 消費者 對象에 對한 SB Korea 調査에서도 應答者의 98%가 地球, 사람과 資源을 保護하는 삶을 追求하고 있다고 答했다. 3 美國과 韓國 모두에서 보여주는 이러한 倫理的 消費의 熱望은 全 世界的 感染病 事態와 氣候 危機의 深刻性을 認識한 消費者들이 環境과 사람, 地球의 資源을 保護하는 삶을 追求하길 願하고 있으며 나아가 企業과 브랜드가 이러한 삶을 支援하도록 積極的인 對應을 要求하기 始作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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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持續可能한 消費 市場과 비즈니스 機會를
    여는 9가지 消費者 行動 領域

    ESG 2.0의 旅程을 準備하는 企業의 最優先 課題는 持續可能한 삶을 熱望하는 倫理的 消費者(Conscious & Mindful Consumers)의 負傷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 時代的 要求에 對한 明確한 理解이다. 消費者와 投資者들은 리스크를 避하고 成果 報告와 評價 對應을 잘하는 ‘덜 나쁜’ 企業이 아니라 持續可能性을 事業 目的과 戰死 戰略, 브랜드 마케팅에 完全히 統合해 大規模로 環境과 社會的 問題를 解決하는 目的志向的(Purpose-Driven)이며 肯定的 影響(Net Positive)을 만드는 持續可能한 브랜드에 더 큰 市場과 더 많은 비즈니스 機會와 資本을 提供해 줄 것이다.

    具體的으로 消費者가 願하는 持續可能한 삶의 方式을 理解하는 데는 該當 硏究에서 提示한 ‘持續可能發展에 가장 影響이 큰 9代 消費者 行動 領域(The Nine Most Impactful Sustainable Behaviors)’이 매우 有用하다. 이들 9代 行動 領域은 持續可能性, ESG 等에서 使用하는 專門 用語를 排除하고 現代 消費者가 願하는 持續可能한 삶이 무엇이고, 그中에서도 持續可能 發展에서 肯定的 影響力이 가장 큰 領域들이 무엇인지를 消費者 觀點의 行動과 用語를 통해 仔細히 規定해 놓았다.(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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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2.0을 準備하는 企業에 가장 時急한 課題는 이러한 持續可能한 社會•文化的 行動 變化 領域들에서 消費者의 意圖와 熱望을 빠르고 規模 있게 實質的인 消費와 實踐으로 이어지도록 支援하는 것이다. 2020年 글로벌 리서치 및 諮問 機關인 글로브스캔(GlobeScan)의 Healthy & Sustainable Living 調査를 보면 于先 全 世界的으로 倫理的 消費를 願하는 사람이 늘어남을 다시 한番 確認할 수 있다.(그림 5) 그런데 該當 調査에서는 持續可能한 라이프스타일로 變化를 積極的으로 願하는 消費者가 全體 應答者의 47∼61%에 達하는 데 비해 過去 1年 동안 環境親和的 主要 變化를 實際로 實行했다고 答한 應答者는 그 折半 水準인 平均 24∼31% 程度에 不過해 消費者의 意圖와 實際 消費 行動 사이에는 큰 差異가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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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年間 調査 統計를 봐도 持續的으로 높아지는 全般的 消費者의 意圖와는 달리 責任 있는 企業 製品과 서비스를 購買해 該當 브랜드를 支援했다는 應答은 約 25∼31%의 비슷한 水準에서 제자리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B의 2021年 韓國 消費者 設問에서도 이러한 意圖와 實踐의 隔差를 斷片的이지만 明確히 確認할 수 있다. 그 例가 一回用 食品 容器 使用에 따른 環境 影響이 深刻하다고 생각하는 消費者는 63%에 達했지만 配達 飮食을 줄이기 위해 努力했다는 消費者는 34%에 不過한 것이다. 이러한 意圖와 行動의 隔差는 글로브스캔의 調査와 거의 同一한 數値를 보인다. 特히 調査에 應한 韓國 消費者 30%는 企業이 持續可能한 삶을 支援하는 製品이나 서비스를 提供하는지에 對한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答했으며 71%의 消費者들은 ‘더 持續可能한 製品 서비스를 提供하는 海外 브랜드가 있다면 이를 購買하겠다’고 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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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多樣한 消費者 行動 領域에서 持續可能한 삶을 追求하는 데 도움이 되는 製品과 서비스를 찾는 消費者의 購買 意志는 持續的으로 上昇하고 있는 데 反해 實際 消費者의 行動과 實踐에서는 큰 進陟이 없는, 所謂 ‘意圖(Intention) vs. 實踐(Action)’의 隔差를 줄이는 것이 ESG 2.0을 準備하고 글로벌 競爭力도 갖춰야 하는 國內 企業에 時急한 課題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SG 2.0 旅程의 窮極的 指向點: 넷 포지티브

    世界的 베스트셀러 『Green to Gold』로 잘 알려진 持續可能性 分野의 最高 專門家인 앤드루 윈스턴이 유니레버의 前 CEO 폴 폴먼과 共著로 펴낸 最近 新刊 『Net Positive: How Courageous Companies Thrive by Giving more than they take』에서는 모든 企業이 志向해야 하는 指向點으로 ‘넷 포지티브(Net Positive)’를 提示하고 있다.

    윈스턴과 폴먼은 넷 포지티브 企業의 特徵을 다음과 같이 定義한다.

    • 모든 利害關係者의 삶을 改善하는 企業: 넷 포지티브 企業은 消費者는 勿論 顧客, 協力會社, 任職員과 地域社會에 이르기까지 利害關係者의 삶을 改善하고, 또 그 過程에서 長期的 株主 利益을 增加시킨다.

    • 社會, 環境的 影響에 對한 責任을 積極 受容하는 企業: 企業이 事業과 關聯된 社會, 環境的 責任을 認定하는 것은 革新과 費用 節減을 가져오고 目的志向的 企業 文化의 公告한 基盤이 돼 준다.

    • 革新的 變化를 主導하기 위한 競爭社, 市民社會 및 政府와 協力하는 企業: 單獨으로 解決이 不可能한 持續可能性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다양한 利害關係者와의 協力을 主導해야 한다.

    윈스턴은 著書에서 最近 2年間 投資者, 企業과 消費者의 持續可能性에 對한 認識 變化가 過去 10年의 認識보다 더 急激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强調하며 이제 글로벌 資産運用社가 提示하는 모든 株主 提案이 財務 成果보다 ESG에 더 集中하고 있음을 指摘했다. 共同 著者인 폴먼도 最近 한 인터뷰에서 5000萬 에이커의 땅과 100萬 平方마일의 바다 保護를 宣言한 월마트, 1975年 輩出한 炭素를 回收하는 마이크로소프트, 再生 可能한 農業(Regenerative Agriculture)을 推進하는 네슬레와 炭素 吸收 타일을 製造하는 인터페이스, 알고리즘을 使用해 氣候 不正論者 또는 거짓 科學 情報들을 除去하는 구글의 努力 等을 具體的 事例를 들며 이제 넷 포지티브라는 企業의 旅程이 本格化되고 있다고 主張했다.

    넷 포지티브 企業은 炭素中立(넷제로), 거버넌스 改善, 報告 및 리스크 管理 等 現在 ESG 1.0 活動이 中心을 두는 所謂 ‘덜 나쁜 企業’이 되는 것을 目標로 삼지 않는다. 全 世界的 環境 및 社會的 持續可能性의 肯定的 改善이란 企業 責任을 受容해 事業 目的과 一致시키고, 製品과 서비스를 活用해 待機 中 溫室가스를 實際로 감소시키며, 브랜드와 製品의 影響力을 活用해 社會的 嫌惡와 差別을 多樣性, 共存과 平等으로 改善하는 企業, 더 나아가 協力會社, 競爭社, 政府, 市民社會 等 다양한 利害關係者와의 協業을 통해 經濟와 社會 시스템 全般을 改善하고 그 속에서 함께 成長하는 企業이 ESG 2.0 時代가 眞正 必要로 하는 넷 포지티브 企業人 것이다.

    이미 始作된 ESG 2.0 넷 포지티브 實踐 方法

    全 世界的으로는 製品과 서비스의 持續可能한 革新을 追求하고, 固有한 强點을 갖춘 다양한 企業 間 協業을 통해 持續可能한 消費者의 實踐을 돕고 새로운 消費 市場과 시스템을 改善하며 넷 포지티브를 向해 나아가는 企業 事例는 이미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4

    自願 循環 및 自然親和的 製品 選擇 뉴질랜드 蹴球 選手가 2014年 設立한 올버즈(Allbirds)는 그 企業 價値가 10億 달러에 達한다. 2016年 設立 以後 100萬 켤레 以上을 販賣하면서 世界에서 가장 빠르게 成長하는 B-Corp 引證 會社인 올버즈의 製品은 뉴질랜드의 養母와 沙糖수수, 肺페트甁 같은 天然材料와 再活用 原料만을 使用해 生産된다. 2018年 3月 올버즈는 유칼립투스 나무 纖維로 만든 신발을 販賣하기 始作했고 2020年에는 持續可能한 素材로 만든 첫 番째 衣類 라인도 出市했다. 韓國을 비롯한 全 世界 350餘 協力會社를 통해 親環境 製品을 生産 中인 올버즈는 製造와 販賣 機能을 合해 價格을 낮추는 消費者 直接 販賣 비즈니스 모델을 採擇하고 있다.

    自願 循環 렌트런웨이(Rent Runway)社는 使用者가 디자이너 衣類 및 액세서리를 貸與, 購讀 또는 購買까지 할 수 있는 電子商去來 플랫폼을 提供한다. 2009年 11月 設立된 렌트런웨이는 傳統的 쇼핑 方式 代身 加入者에게 4個 디자이너 製品을 月 159달러의 費用으로 無制限 貸與할 수 있는 서비스를 提供한다. 이 會社는 2018年 基準 時間當 2000벌의 衣類를 處理하는 世界 最大 規模의 드라이클리닝 施設을 保有해 서비스 效率性을 높이고 있다. 持續可能한 삶의 實踐을 願하고 不必要한 衣類 消費를 줄이기 願하는 消費者에게 어필하고 있는 이 會社는 2019年 3月, 10億 달러의 유니콘 水準으로 價値가 成長했다.

    女性과 女兒의 支援 골드만삭스는 2018年 女性이 設立하거나 所有한 會社에 5億 달러를 投資했는데 이는 골드만삭스 顧客이 該當 企業에 直接 投資할 수 있도록 支援하거나 女性 企業家들이 이를 통해 펀드 運營을 위한 初期 資本을 調達하는 것을 可能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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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然親和的 製品 選擇 美國 뉴욕 브루클린의 스타트業인 에어컴퍼니(Air Company)는 大氣에서 捕執한 二酸化炭素와 水素를 利用해 에탄올을 生産, 카본 네거티브 보드카를 販賣하고 있다. 에탄올 1㎏當 1.5㎏의 CO2街 除去되는데 이는 보드카 한 甁當 1파운드(453.5g)의 CO2를 除去하는 셈이다. 必要 水素는 太陽光으로 供給해 公正의 副産物은 山所와 물밖에 없다. 에어컴퍼니는 보드카를 넘어 飮料, 食品, 化粧品, 醫藥品, 稅制, 鄕愁 等 多樣한 製品 生産으로 擴大하고 있으며 最近 NASA로부터 賞을 받으며 化石燃料 基盤의 로켓 燃料를 CO2 基盤의 持續可能한 燃料로 代替하는 可能性을 提示했다. 未來 火星 開拓의 時代에 에어컴퍼니는 火星에 가득한 二酸化炭素로 로켓 燃料를 生産하고 이를 地球로 歸還하는 로켓에 利用하는 비전을 이미 具體化하고 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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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衡平性 및 機會 增進 유한킴벌리 크리넥스의 ‘따뜻한 世上 이야기’의 8番째 시리즈로 進行된 ‘詩人이 된 할머니’ 이야기 6 는 한글을 처음 배운 할머니들의 첫 詩畫展 挑戰을 HP 製品 包裝紙 印刷 技術을 活用해 實現한 優秀한 브랜드 協業 마케팅 事例다. 유한킴벌리는 번거로운 包裝紙 印刷 工程 變更 없이 HP Graphic Arts의 技術과 서비스를 活用해 할머니가 지은 市와 얼굴을 담은 크리넥스 티슈 製品을 效率的으로 製作해 그 感動을 널리 알렸다. 特히 이는 自社의 固有 强點을 잘 살린 事例로 들 수 있는데 유한킴벌리는 社會貢獻 活動의 眞情性을, HP는 最尖端 印刷 技術을 바탕으로 協力하며 持續可能하고 包容的인 삶을 支援한 企業의 眞情性을 一回性 廣告가 아닌 製品 包裝에 담아 消費者의 삶 속에 直接 傳達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많은 先導的 글로벌 브랜드는 이미 自社의 核心 力量을 活用해 消費者의 持續可能한 消費와 未來 삶을 實現할 수 있는 革新的 製品, 서비스를 開發하고 있다. 나아가 供給網 內 協力 會社는 勿論 餘他 브랜드와도 緊密한 協業을 통해 經濟 시스템 全般의 持續可能性 改善을 主導하는 肯定的 넷 포지티브 影響力을 擴大하는 中이다. 이는 持續可能한 消費者 市場을 여는 企業의 解法은 單純히 잘 만든 ESG 報告書와 亂立한 評價機關에 對한 對應을 넘어서는 問題임을 明確히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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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 포지티브 企業을 志向하는 ESG 2.0 旅程을 準備하는 企業이라면 持續可能 發展 目標 達成에 寄與할 수 있는 自社의 固有 價値, 資産(Equity)과 力量을 正確히 把握하고 關聯 製品/서비스 및 市場 시스템의 革新과 協業을 통해 MZ世代로 代辯되는 倫理的 消費者가 願하는 持續可能한 삶을 支援하겠다는 責任을 事業 目的에 統合하고 그 비전을 明確히 提示해야 한다.

    B2C 企業은 勿論 供給網에 屬한 B2B 企業도 環境과 社會問題에 걱정과 關心이 높아지는 消費者 市場의 트렌드를 明確히 理解하고 素材와 部品 單位 革新을 위해 顧客社와 協業해야 함은 勿論이다. 消費者의 行動 變化와 持續可能한 삶의 實踐을 加速化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影響力은 더욱 擴大돼야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市場에서 競爭 優位와 未來 消費者들의 로열티도 先制的으로 確保해 나아가야 한다.

    問題는 消費者가 持續可能한 삶의 欲望을 實踐할 수 있도록 製品과 서비스를 普及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障礙物들이 散在해 있다는 것이다. 넷 포지티브 戰略의 스위트 스폿(Sweet Spot)을 찾는 旅程의 첫걸음은 主要 障壁들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는 것이다. 企業들이 消費者 行動 變化를 가로막고 있는 主要 이슈들을 明確하게 認知, 解決할 수 있는 글로브스캔의 7가지 實用的 接近 方法을 解說하면 다음과 같다.

    • 그린 프리미엄의 높은 價格
    높은 價格이 策定된 製品과 서비스는 持續可能한 消費 市場의 變化를 妨害하는 가장 높은 障壁이다. 持續可能한 製品과 서비스를 開發하고 革新과 함께 合理的 價格(Sustainable & affordable) 達成이 最優先的으로 考慮돼야 하는 理由이다.

    • 信賴 안 가는 企業과 브랜드
    企業 ESG 情報에 對한 消費者 信賴度는 51%에 그쳐 如前히 낮은 水準이다. 消費者 信賴의 改善은 ESG 2.0 旅程 成功의 必須條件이다. 持續的 公示와 透明性 改善은 勿論 公示 情報에 對한 嚴格한 第3字 檢證, 認證을 活用해야 한다.

    • 體感되지 않는 그들만의 ESG 成果
    持續可能한 삶을 實踐하는 데 도움이 되는 企業을 묻는 質問에 SB와 글로브스캔 調査 모두에서 美國 消費者 56%, 韓國 消費者 65%가 特定 브랜드나 企業을 指目하지 못했다. 그린워싱 論難이 없도록 眞情性을 갖추되 消費者가 實質的 差異를 鮮明히 認知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도 急進的이고 革新的이어야 한다.

    •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製品과 서비스
    全 世界 消費者 47%가 ‘自身의 消費 活動이 環境에 나쁜 影響을 미친다’고 憂慮했다. 앞선 事例와 같이 日常的 消費 行爲 自體가 肯定的 影響을 미치는 넷 포지티브 製品과 서비스 擴大를 위한 開發과 革新에 力量을 集中해야 한다.

    • 變化와 實踐의 어려움
    ‘倫理的 消費는 어렵고 不便하다’는 消費者의 誤解를 拂拭시킬 수 있다면 實踐을 더 加速化할 수 있다. 루프(Loop)같이 旣存 購買나 消費 方式의 큰 變化 없이 持續可能한 消費로 轉換 可能한 製品과 서비스 試圖가 갖는 큰 强點이다.

    • 어려운 目的志向型 브랜드 찾기
    收益 以上의 目的과 價値를 지닌 企業에 對한 消費者 選好度가 特히 젊은 MZ世代를 中心으로 높아지고 있다. 會社의 價値와 哲學, 비전과 戰略 모두에 一貫되게 持續可能한 삶을 支援한다는 存在 目的을 統合하고 對內外에 鮮明히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 눈치 보이는 行動 變化
    持續可能한 消費의 主要 障壁 中 하나가 다른 사람들은 이를 實踐하지 않는다(21%)는 것이다. 持續可能한 消費가 새로운 삶의 標準이 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市民社會와의 協業, 公益마케팅과 캠페인, 브랜드 廣告를 통해 大大的으로, 또 積極的으로 傳播해야 한다.

    持續可能한 삶을 願하는 消費者의 意圖와 實際 消費 行動을 가로막는 이러한 障壁을 넘어 倫理的 消費文化 變化를 加速化하는 製品과 서비스를 더 低廉하고 빠르게 普及해야 한다. 이를 통해 環境과 社會의 肯定的 影響을 만드는 것, 그 結果 健康하고 持續可能하게 發展하는 社會 속에서 함께 成長하는 것이야말로 넷 포지티브 企業 戰略의 스위트 스폿(Sweet Spot)이자 ESG 2.0 旅程을 準備하는 우리 企業과 브랜드의 窮極的 指向點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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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2.0 大轉換 속에서
    더욱 成長할 目的志向型 企業

    헨리 포드는 드넓은 大地를 자유롭게 누리길 願하는 美國 消費者들에게는 低廉한 價格으로 自動車를 所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었던 企業家였다. 家事 勞動을 줄이고 더욱 便利한 삶을 願하는 消費者들을 위해 1920年代 以後 美國의 家電會社들은 洗濯機, 靑素旗와 冷藏庫를 消費者에게 大規模로 빠르게 普及했다. 이처럼 企業은 歷史的으로 그 時代의 消費者가 必要로 하는 製品과 서비스를 提供하겠다는 哲學과 目的을 갖고 끊임없는 創意와 革新을 통해 規模의 經濟를 達成했으며 價格을 낮추고 投資를 誘致해 市場을 擴大하고 그 속에서 社會와 함께 成長해 왔다.

    只今은 低廉한 自動車와 便利한 家電製品이 아닌 地球와 社會의 持續可能性에 危機意識을 느끼고 大轉換을 願하는 消費者 行動 文化를 理解하고 더 빠르고 쉽게 消費者의 持續可能한 삶을 實踐할 수 있도록 支援한다는 ESG 戰略을 事業의 哲學과 存在 目的에 統合하는 ‘目的志向型 브랜드(Purposeful Brands)’에 새로운 市場과 成長의 機會가 열리고 있다.

    時代를 代表하는 企業 哲學과 事業 目的은 이제 헨리 포드의 “自家用 大衆化와 모빌리티 便宜性”에서 “企業은 自然과 社會를 威脅하는 成長에서 벗어나 地球를 살리기 위한 健康한 成長을 優先해야 한다”라고 强調하는 파타고니아 이본 쉬나드 創業者의 經營 哲學 및 企業의 存在 目的(Purpose)으로 置換됐다. 이 같은 事實은 時代的 要求의 變化를 鮮明히 보여준다. 實際로 글로벌 컨설팅會社 딜로이트가 進行한 調査에 따르면 이러한 目的志向型 企業이 競爭社보다 더 높은 市場占有率, 平均 3倍 더 빠른 成長과 30% 더 높은 革新 水準을 보여주는 同時에 人力 維持 側面에서 40% 더 높은 成果와 顧客, 任職員 모두에서 높은 滿足度를 나타냈다. 7

    過去 低廉하고 性能 좋은 自動車를 所有해 移動의 便宜性을 누리고, 家事 勞動을 줄이길 願하는 消費者의 懇切한 熱望에 副應해 더 便利한 家電製品을 開發하고 供給했듯 ESG 2.0의 長期的 旅程을 準備하는 目的志向型 企業들은 現在 持續可能한 삶을 追求하는 消費者 行動 變化의 領域과 트렌드를 잘 理解해야 한다. 이를 통해 現在 自社의 氣候變化 對應 戰略이 消費者와 投資者의 要求에 符合하는지 確信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關聯 製品과 서비스의 開發과 革新 戰略이 持續可能 發展 目標 達成에 肯定的 影響을 미치고 새로운 市場을 創出하는 機會를 가져올 수 있을지도 豫測하고 檢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持續可能性이란 目的을 志向하는 眞正한 意味의 持續可能한 브랜드들은 過去에 그랬듯이 未來 市場에서도 消費者의 信賴와 支持를 얻고 더욱 成長할 것이다. 이는 리스크 管理 爲主의 거버넌스 改善을 통해 透明性을 높인 ESG 1.0의 企業들이 向後 追求해야 할 ESG 2.0의 明確한 方向性을 提示해준다. 마지막으로, 社會 發展에 도움이 되는 넷 포지티브 企業이야말로 社會와 함께 繁榮할 수 있는 持續可能한 企業임을 이미 오래前 事業 哲學에 담아낸 燕巖 具仁會 LG 創業 會長의 語錄 8 一部를 紹介하며 글을 맺는다.

    “돈을 버는 것이 企業의 屬性이라 하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 企業이 몸담고 있는 社會의 福利를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百年大計에 보탬에 되는 것이어야 하는 기라.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도 企業을 일으킴과 同時에 社會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런 企業만이 永續的으로 大成할 수 있는 기라.”


    전민구 Sustainable Brands Korea 總括理事 mingu.jun@gmail.com
    筆者는 持續可能한 브랜드의 커뮤니티인 Sustainable Brands의 韓國 챕터를 總括하고 있다. 15年 以上 持續可能性 分野에서 國內外 有數 企業에 對한 諮問, 評價와 檢證 專門家로 活動해왔다. LG그룹 CSR(企業의 社會的 責任) 戰略과 그룹社 評價指標 開發, 實行의 PM 役割을 비롯해 國內外 企業의 評價와 벤치마킹, 抱川 100代 및 國內 有數 企業 CSR 評價 順位 發表, NIKE P2P Audit (HSE 및 勞動人權 審査) 및 SA 8000 審査를 遂行했다. LG, 三星, 현대, SK텔레콤, KT 및 韓國타이어 等 國內 有數 企業의 持續可能性 報告書 및 紛爭 鑛物 等 非財務 報告書 檢證 PM과 AA1000 持續可能性 檢證 審査員 國際 講師 資格 等으로 活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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