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建設이 定期 株主總會를 열고 올해 受注 28兆9900億 원, 賣出 29兆7000億원 의 目標를 提示했다.

현대건설은 21日 서울 종로구 現代建設 季冬本社에서 株主 및 會社 經營陣 等이 參席한 가운데 第74期 定期 株主總會를 開催했다.

株主總會 議長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代表理事는 人事말을 통해 “基本에 忠實한 革新, 더 나은 未來를 위한 準備, 現代 DNA 發展的 繼承을 올해 經營方針으로 定하고 글로벌 建設 리더의 位相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尹 代表는 올해 현대建設 經營目標로 受注 28兆9900億 원, 賣出 29兆7000億 원을 提示했다.

현대건설은 高附加價値事業을 中心으로 海外市場 攻掠에 拍車를 加할 計劃이다. 國內外 大型原電 建設에서 立證한 壓倒的 技術力과 成果를 基盤으로 글로벌 原電事業을 擴大해나갈 方針이다.

未來 貯炭所 中心의 淸淨에너지 轉換事業과 未來形 住居모델 開發을 先導하고, 安全과 品質 經營에 全社的 力量을 集中한다.

지난해 12月 31日 連結財務諸表 基準 현대건설의 資産 總計는 23兆7145億 원, 負債 總計는 13兆2590億 원, 資本 總計는 10兆4555億 원을 記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우디 아미랄 石油化學施設 패키지, 美國 조지아 배터리工場, 新한울原子力發電所 3?4號機, 首都圈廣域急行鐵道(GTX) C路線 等 國內外 主要 事業을 통해 32兆4906億 원의 受注고를 올렸다.

賣出은 29兆6514億 원, 營業利益 7854億 원, 當期純利益 6543億 원, 負債比率은 126.8%, 流動比率은 179.7%를 記錄했다.

株主 配當金은 675億 원을 編成하고 普通株 600원, 優先株 650원으로 決定했다. 會社 投資 財源 確保, 株主 價値 提高를 同時에 考慮했다고 현대건설 關係者는 說明했다.

현대건설은 新成長動力 確保를 위해 에너지 轉換事業과 未來人材 確保, 스마트建設 擴大 等에 投資를 擴大할 計劃이다.

이番 株主總會 議案으로는 第74期 財務諸表 承認에 이어 ▲社內理事 選任(윤영준 社長 再選임, 김도형 財經本部長 新規選任) ▲監査委員會 委員 社外理事 選任(조혜경 敎授 再選任) ▲理事 報酬 限度 承認(年間 50億 원, 前年 同一) 總 4個 案件이 通過됐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