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以下 글렌몬트디앤디)와 太陽光 再生에너지 供給을 위한 電力購買契約을 締結했다고 12日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는 英國系 新再生에너지 投資社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이터닉스가 國內 新再生에너지 開發事業을 目的으로 지난해 設立한 合作法人이다.

이番 契約은 再生에너지 發電所로부터 物理的인 電力 供給 없이 新再生에너지 供給認證書를 去來하는 假想電力購買契約 形態로 進行됐다. REC는 太陽光 等 再生에너지 發展을 통해 에너지를 供給했음을 證明하는 認證書로, 이를 購買한 企業은 再生에너지를 直接 生産한 것과 同一한 效果를 갖는다.

현대건설은 이番 契約을 통해 글렌몬트디앤디로부터 2048年까지 25年間 REC를 供給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 等 현대건설과 再生에너지 購買契約을 締結한 國內 企業들에게 安定的으로 再生에너지를 供給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했다고 會社 側은 說明했다.

현대건설 關係者는 “이番 契約은 財務 健全性과 함께 專門 電力仲介去來 事業者로의 力量을 인정받은 結果”라며 “이番 契約을 契機로 國內 企業의 PPA를 통한 再生에너지 導入을 擴大하고 發展史와 需要者 모두가 安定的인 收益을 確保할 수 있는 事業構造를 構築해 再生에너지 100% 使用 達成 및 炭素中立 實現에 拍車를 加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