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 2萬채 分讓, 昨年보다 1萬채↑
首都圈 請約選 44 對 1 競爭率도
高金利 解消展 反騰 展望은 일러
“一部 好材地域 外 觀望 이어질것”
4月에 이어 5月에도 分讓 物量이 前年 同月 對比 큰 幅 늘어날 것으로 豫想된다. 다만 中東 情勢가 激化되고 高金利 狀況이 이어지고 있어 相對的으로 집값 下落 憂慮가 낮은 首都圈에만 請約이 쏠리고 地方 未分讓은 더 深化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17日 不動産인포에 따르면 5月 全國에서 2萬3063채가 分讓될 豫定이다. 지난해 같은 期間 1萬3714채가 分讓된 것보다 1萬 채 가까이 많다. 地域別로는 首都圈에서 1萬1891채가 供給되고 地方 14곳에서 1萬1172채가 分讓을 앞두고 있다. 特히 1500채 以上 大團地 規模의 主要 建設社 分讓 物量도 적지 않다. 規模가 가장 큰 곳은 京畿 이천시 힐스테이트 利川驛 1, 2團地로 分讓 物量이 1792채다. 京畿 龍仁市 龍仁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團地에서도 1681채가 分讓을 앞두고 있다.
4月의 境遇 首都圈 一部 地域에서는 높은 請約 競爭率을 記錄하는 團地도 나오고 있다. 京畿 성남시 受精丘 복정 1地區 엘리프 남慰禮驛 에듀포레는 16日 1順位 請約 進行 結果 143채 募集에 6253名이 몰려 43.73 對 1의 競爭率을 보였다. 未分讓이 繼續되며 한동안 分讓 自體가 없었던 大邱에서도 두 자릿數 競爭率이 登場했다. 大邱 수성구 범어동 梵語 아이파크는 이달 11日 82채를 供給한 1順位 請約에 1370名이 몰려 16.7 對 1의 競爭率을 記錄했다. 驛勢圈 等 立地 與件이 좋고 分讓 物量 自體가 적어 1順位 마감이 可能했던 것으로 보인다.
모처럼 分讓 市場에 活氣가 도는 듯하지만 不動産 市場이 反騰할 것으로 豫測하기는 이르다는 視角이 支配的이다. 如前히 金利 水準이 높아 需要者들의 觀望勢가 짙은 데다 最近 中東 等 國際 情勢가 不安해지며 不確實性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美國 聯邦準備制度(Fed)의 基準金利 引下 時點이 늦춰질 거라는 展望이 나오는 것도 不安 要素다.
권일 不動産인포 리서치팀長은 “現在 請約 競爭率이 높은 곳은 廣域急行鐵道(GTX) 好材가 있는 首都圈 等 一部 團地”라며 “工事費와 分讓價 引上 推移를 보며 집값이 더 오르기 前에 집을 購買하려는 需要가 있지만, 不確實性 때문에 앞으로도 觀望勢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地方의 境遇 未分讓 物量이 2月 末 基準 5萬3000채에 肉薄해 新規 分讓 物量을 消化하기도 버거운 狀況이다. 建設業界 한 關係者는 “每月 計劃된 分讓 物量이 있지만, 地方에서는 未分讓 物量이 워낙 많이 쌓여 있어 如前히 新規 分讓을 躊躇하는 雰圍氣”라고 傳했다.
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