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建設이 ‘汝矣島 漢陽아파트 住宅再建築整備事業’을 따냈다.

KB不動産信託은 지난 23日 汝矣島 漢陽證券빌딩 3層 한마음홀에서 開催된 ‘汝矣島 漢陽아파트 施工社 選定을 위한 全體會議’에서 현대건설을 施工社로 選定했다고 밝혔다. 이날 全體會議에는 所有主 總 587名 中 548名이 參席, 현대건설은 314票를 得票해 競爭社를 제치고 施工社로 選定됐다.

汝矣島 漢陽아파트 再建築事業은 서울市 영등포구 汝矣島洞 42番地 一圓에 地下 5層~地上 53層, 4個棟 規模의 아파트 956家口, 오피스텔 104室 및 部隊福利施設을 造成하는 事業이다. 工事費는 7740億 원 規模다.

事業地는 從前 第3種一般住居地域에서 一般商業地域으로 用途地域이 上向 調整돼 容積率 600%를 適用 받는다. 金融 中心地에 隣接한 만큼 金融施設을 支援할 수 있는 多樣化·高級化된 住居地가 造成된다.

特히 아파트 中에서는 最初로 團地 내 驛이 들어오는 逆품아 團地다. 地下鐵驛과 이어지는 步行 通路가 團地에 자리 잡아 最高 水準의 大衆交通 接近性도 갖게 될 展望이다.

현대건설은 高級 住居地의 代表 브랜드 ‘디에이치’의 商品性과 同一坪型 入住 時 모든 家口 100% 還給이라는 提案으로 所有主들의 資産 價値를 높이고 利益을 極大化할 것을 强調했다.

또 지난 13日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代表理事가 直接 現場을 訪問해 事業地를 둘러보며 汝矣島 漢陽아파트를 汝矣島 內 랜드마크로 建設할 것을 强調한 바 있다.

현대건설 關係者는 “黨舍 브랜드의 높은 選好度와 都市整備分野의 專門性을 바탕으로 大韓民國의 未來住居文化를 先導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便, 현대건설은 이番 汝矣島 漢陽아파트 再建築事業 受注로 1兆4522億 원의 受注를 記錄했다. 올해 施工社 選定이 豫定된 松坡 가락三益맨숀 再建築事業, 韓男4區域 再開發事業, 신반포2次 再建築事業 等 서울 核心地域 受注에 積極 나설 方針이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