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專用 85㎡以下 去來 比重 90% 넘어
지난해 中小型 아파트 供給量 前年比 40%↓
서울 專用 60㎡~85㎡ 賣買價格指數 上昇 轉換
ⓒ뉴시스
1~2人 家口 增加로 專用面積 85㎡以下 中小型 아파트 需要는 늘고 있지만, 最近 3年間 中小型 아파트 供給量은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需給 不均衡과 人口構造 變化 等에 따라 中小型 아파트에 對한 需要가 늘면서 賣買와 傳貰, 請約市場에서 人氣를 이어갈 것이란 展望이다.
23日 韓國不動産院에 따르면 올해 1月 全國 아파트 賣買去來量 3萬2111件 中 專用 85㎡以下 中小型 아파트 去來量은 2萬9072로 90.53%를 차지했다. 2月에도 總 3萬3333件의 아파트 去來 中 中小型이 3萬78件으로 90.23% 記錄했다.
지난해 全國 中小型 아파트 去來는 全體 아파트 去來量의 89.7%를 차지했는데 올해 들어 比重이 더 擴大됐다.
高金利로 利子 負擔이 높아 價格帶가 比較的 낮은 中小型 面積에 需要가 몰리면서 去來量의 大部分을 차지했다.
反面, 最近 3年間 專用 85㎡以下 中小型 아파트 供給量은 減少勢 보이고 있다.
不動産R114에 따르면 지난해 全國 分讓市場에서 專用 85㎡ 以下의 中小型 아파트는 前年 對比 40.2%가 줄어든 11萬4517家口가 供給됐다. 이는 2021年에서 2022年 16.2%가 減少한 것과 比較해 2倍 以上 減少幅이 커진 것이다. 分讓市場이 本格的인 活況期를 맞은 2015年 以後 가장 적은 物量이다.
地域別로는 地方의 中小型 아파트 減少勢가 두드러졌다. 實際 地方은 지난해 專用 85㎡以下 物量이 5萬2606家口가 供給돼 前年 對比 折半이 넘는 53.3%가 減少된 것으로 調査됐다. 首都圈이 같은 期間 21.1%의 減少勢를 보인 것과 比較하면 減少幅이 2倍 以上 크다.
中小型 아파트가 人氣를 끌면서 賣買市場에서는 上昇 去來 이어지고 있고, 請約市場에서도 높은 競爭率 記錄하고 있다.
不動産院에 따르면 3月 서울 아파트 面積別 賣買價格 指數는 專用 60㎡超過~85㎡以下 面積이 0.02% 오르며 唯一하게 上昇 轉換됐다. 超小型(專用 40㎡以下)과 小型(40㎡超過~60㎡以下) 아파트도 下落 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傳貰市場에서도 中小型 아파트에 對한 需要가 늘며 傳貰값 上昇을 이끌고 있다.
不動産R114에 따르면 지난週 서울 아파트 傳貰價格은 0.03% 오르며 前週(0.01%) 對比 上昇幅이 커졌다. 特히 서울 25個 自治區 中 傳貰價格이 가장 많이 뛰었던 蘆原區(0.05%)는 월계동 그랑빌, 中溪洞 住公5團地, 공릉동 풍림 等에서 保證金이 500萬원~3500萬원 오르며 上昇 흐름이 繼續됐다.
백새롬 不動産R114 責任硏究員은 “中低價 密集 地域 內 中小型 아파트 爲主로 傳貰 選好가 높아 賣物이 貴해짐에 따라 傳貰값 上昇 推移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業界 한 關係者는 “中小型 아파트에 對한 需要는 느는데 供給이 따라가지 못하는 需給 不均衡이 이어지는 狀況”이라며 “이미 首都圈에서는 需要者들이 높은 分讓價에도 中小型 아파트에 請約을 넣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選好 現象은 繼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