更新 比重 昨年 27%→올해 35%
10件中 6件은 傳貰保證金 늘어
올해 서울 아파트 傳貰 契約 中 更新 契約 比重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傳貰값 上昇이 持續되며 更新 契約 10件 中 6件은 傳貰保證金이 늘어난 增額 去來였다.
22日 不動産R114街 國土交通部 實去來價 資料를 分析한 結果 올해(17日 基準) 서울 아파트 傳貰 契約 3萬6247件 가운데 更新 契約이 1萬2604件(35%)으로 나타났다. 更新 契約 比重이 지난해 27%보다 8%포인트 늘어난 것. 서울 아파트 傳貰값 上昇에 따른 結果로 보인다. 韓國不動産院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傳貰값은 昨年 6月부터 지난달까지 10個月 連續 上昇勢다.
傳貰값이 오르면서 更新 契約 中 傳貰保證金을 旣存 契約보다 올린 增額 契約 比重도 커졌다. 增額 更新 契約은 7154件으로 全體 更新 契約의 57%를 차지했다. 이 比重은 지난해(46%)에 비해 11%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 傳貰값은 新規 入住 物量 不足과 빌라(聯立·多世帶住宅) 傳貰詐欺 等의 影響으로 上昇勢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入住 物量은 2月 593채, 3月 960채, 4月 491채 等으로 最近 3個月 連續 1萬 채를 밑돌았다.
윤지해 不動産R114 首席硏究員은 “新規 供給 物量은 不足한데 아파트 傳貰 需要는 持續해서 늘고 있다”며 “서울 아파트는 傳貰값 上昇勢가 이어지면서 保證金을 올려 재계약하는 事例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