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恩平區 ‘對照1區域 住宅再開發 事業’ 再開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最近 組合員 說明會를 열고 安定的인 組合 執行部가 構成되는 대로 工事를 再開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6日 現代建設과 整備業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3日 大棗1區域 내 現場事務室에서 200餘 名의 組合員이 參席한 가운데 工事再開 關聯 說明會를 열고 이 같은 立場을 表明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組合 執行部 不在로 인해 工事가 中斷된 點, 訴訟 現況, 再着工 日程 및 決定 事由, 向後 工事再開를 위한 諸般 事項 等 事業 全般에 對한 內容이 공유됐다.
大棗1區域은 서울 江北圈 再開發 中 規模가 가장 크다. 대조동 一帶 11萬2000㎡ 敷地를 再開發해 地下 4層∼地上 25層, 28個棟 2451家口를 짓는 事業이다. 현대건설이 施工을 맡아 2022年 10月 着工했으나 組合執行部 空白, 未遂工事費 1800億원 負擔 問題로 지난 1月 1日부터 3個月 間 工事가 中斷된 狀態다.
은평구청은 最近 組合 執行部를 새롭게 選任하기 위해 選擧管理委員會 募集公告를 냈다. 選任 總會가 열리는 5月 執行部 構成이 完了되면 事業이 本格 再開된다. 현대건설은 選任 總會 日程에 맞춰 再着工을 準備 中이다.
현대건설 關係者는 “組合 內紛으로 工事가 中斷된 以後 3個月間 改善事項이 보이지 않았고 이대로라면 事業 自體가 돌이킬 수 없는 狀況에 直面할 것이라는 判斷에 事業 再開를 決定했다”며 “다른 條件을 除外하더라도 安定的인 執行部 構成만 되면 工事를 再開하겠다는 點을 約束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수 東亞닷컴 記者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