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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募集人 어디로… 5年새 折半 ‘뚝’ : 비즈N

카드 募集人 어디로… 5年새 折半 ‘뚝’

小說희 記者

入力 2024-03-28 03:00 修正 2024-03-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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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發給 늘며 役割 크게 줄어
2019年 1萬1382名→올해 5433名
카드社들, 營業店度 30% 넘게 縮小
“老人 等 金融 脆弱層 疏外 더 甚해져”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 前과 요즘을 比較하면 手當이 折半 以上 줄었어요.”

22年間 카드 募集人 일을 해온 A 氏(61)는 27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카드 設計士 業界가 枯死 直前”이라며 “코로나19 以後 똑똑해진 消費者들이 온라인에서 直接 惠澤 等을 比較하며 카드를 發給받다 보니 募集人들의 役割이 크게 줄었다”고 說明했다.

過去 大型마트, 地下鐵驛, 映畫館 等에서 顧客에게 카드 發給을 弘報하던 카드 募集人(設計士) 數가 5年 새 折半 以上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以後 카드 發給 트렌드 自體가 非對面으로 바뀐 데다 카드社의 收益性이 惡化됨에 따라 營業店鋪마저 줄면서 募集人들의 立地가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27日 與信金融協會에 따르면 지난달 末 專業카드社 8곳(宸翰·三星·KB國民·롯데·하나·BC·現代·우리)의 카드 募集人 數는 5433名으로 集計됐다. 팬데믹 이전인 2019年 末(1萬1382名)과 比較해 52.2% 減少했다. 지난해 末(5818名) 以後 두 달 만에 400名 가까이 줄어들었다.

카드 募集人들이 急減하는 주된 理由는 코로나19 以後 ‘非對面 金融’이 本格化하며 카드 發給 트렌드 自體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業界 關係者는 “온라인을 통한 信用카드 新規 發給 件數가 오프라인을 웃돌고 있다”며 “特히 大部分이 新規 顧客인 젊은 世代의 境遇 온라인을 통해 直接 惠澤을 比較한 뒤 本人에게 적합한 카드를 알아서 發給받는 趨勢”라고 說明했다.

여기에 最近 카드社들의 純利益마저 줄어들고 있어 募集人들이 더욱 萎縮되는 模樣새다.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全體 카드社 純利益은 2021年 2兆7138億 원에서 2022年 2兆6062億 원, 지난해 2兆5823億 원으로 2年 連續 減少勢다. 狀況이 이렇다 보니 카드社들은 費用 節減 次元에서 營業店鋪를 줄여가고 있다. 지난해 6月 末 基準 國內 專業카드社 8곳의 營業店鋪는 143個로 2019年 末(206個)에 비해 30% 넘게 줄었다. 카드 募集人은 1人 1社 專屬으로 活動하도록 規定하고 있어 營業店鋪 減少에 따른 打擊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構造다.

빅테크의 攻擊的인 온라인 마케팅도 카드 募集人 急減에 影響을 미치고 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等은 自社 플랫폼에서 信用카드를 새로 發給할 境遇 10萬∼20萬 원臺의 現金性 포인트를 캐시백해주는 等 다양한 惠澤을 提供하고 있다. 反面 카드 募集人들은 新規 顧客을 誘致할 때도 規制로 인해 年會費 10% 水準의 景品만 提供할 수 있다. 빅테크의 攻擊的인 온라인 마케팅에 카드 募集人들이 밀려날 수밖에 없는 構造인 셈이다.

一角에선 카드 募集人들이 急減하며 老人 等 金融 脆弱階層이 더 疏外될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카드業界 關係者는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老人이나 障礙人들은 只今도 募集人들을 통해 카드를 發給받는 境遇가 많다”며 “이러한 理由로 카드 募集人을 一定 水準 以上은 維持하려 努力하고 있다”고 傳했다.



小說희 記者 fact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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